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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의회 제237회 임시회 개회

  • 등록 2022.06.17 13:38:1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는 17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3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심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인 17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실시하고 마지막 2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모든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 조례안’(김길자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주차장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미자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공동주택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화영 의원) 등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3건을 비롯한 8건의 조례안, 8건의 기타 안건으로 총 16건이다.

 

 

고기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먼저 “제8대 의회는 지난 4년간 구의 발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조례안 287건 중 55%인 156건을 의원 발의로 제·개정했고, 행정사무 감사로 총 367건의 잘못된 관행과 예산낭비 사례에 대해 권고 및 시정 조치했으며, 구정질문 21건과 5분 자유발언 39건을 통해 건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며 “나아가 집행부의 정책 예산 및 지역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소통·협력과 냉정한 견제·감시가 조화를 이루는 동시에, 구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생활 속 불편과 숙원 사업을 해결하는! 구민을 위한, 구민에 의한 의회였다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구민을 살피는 일에는 시작과 끝이 없고 공백이 있어선 안된다.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처음 의정활동을 할 때의 마음으로 마지막 회기에 임해달라”며 “아울러 제9대 의회가 구민만 바라보고 구의 발전 생각하되 소외되는 이 없게 고민하고 결정해달라”고 덧붙였다.

 

서울시 자치경찰위, ‘서울페스타 2023’ 개막식장 현장 안전점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학배)는 지난 4월 21일 서울페스타 2023 개막식이 열리는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방문, 최대 4만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장 주변 인파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서울페스타 2023’은 침체된 서울 관광산업의 재도약과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가 마련한 대규모 축제로써 4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7일까지 서울 주요 지점에서 25개의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되어 다수의 인파 운집이 예상된다. 서울시 자경위는 이번 행사가 서울 전역에 걸쳐 8일동안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행사 안전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지난 4월 18일 ‘서울페스타 2023 안전관리 지원 방안’을 의결하고 서울경찰청에 행사 안전을 각별히 챙기도록 지휘했다. 아울러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개막식 장소인 잠실종합운동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해 혹시 모를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지 사전 점검하고, 오는 4월 26일은 광화문 서울컬처스퀘어 현장도 방문하여 인파관리에 빈틈이 없는지 다시 한번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국내·외 젊은 층의 참여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갑작스러운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노조, "돌봄 무력화 중단해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는 돌봄 기능을 축소하는 내용의 사측 혁신안에 반발하며 24일 오전 서울시의회 앞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어 "서울시와 시의회의 예산 삭감 이후 사측은 공공돌봄 중단 선언으로 공공돌봄 무력화를 진행 중이고 일방적인 단체협약 해지 통보를 했다"며 "임단협 승리를 위해 전면파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노조는 "노동자들은 서울시민을 위해 공공돌봄의 책무를 갖고 열심히 일해왔으나 돌아온 것은 일방적인 단체협약 해지와 서울시민의 돌봄 받을 권리를 위협하고 노동자의 일터마저 없애겠다는 쓰레기 같은 자구안"이라며 "소수의 이익이 아닌 모두를 위한 돌봄 공공성 노동권과 돌봄권을 지켜내고 돌봄 존중 현장을 이룩하기 위해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결의대회 도중 한 공연자는 시의회 본관 건물에 진입하려 했으나 경찰에 의해 제지됐다. 서사원에는 모두 4개의 노조가 있으며 돌봄 노동자 대부분은 공공운수노조 소속이다. 노조는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파업에 앞서 이용자에게 동의를 구했고, 돌봄이 절실한 이용자를 위해 필수 인력은 남겨뒀다고 설명했다. 사측도 유휴 인력이나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인원을 동원해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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