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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보훈청, 롯데칠성음료와 후원금 전달식

  • 등록 2022.06.22 16:45:09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22일, (주)롯데칠성음료와 함께 청사 4층 호국홀에서 ‘국가유공자 복지 및 선양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승우 서울보훈청장, 롯데칠성음료 정찬우 부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환담, 기부금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후원금은 (사)두드림스포츠를 통해 고령 및 저소득 등 취약계층 보훈가족 1,757가구에 생수를 전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참전유공자를 위해 2020년부터 3년째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온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1일에도 서울지방보훈청을 후원하여 ‘remember-1950’ 행사를 개최했다.‘Remember 1950’은 개화산 호국충혼공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지방보훈청이 추진한 호국보훈의 달 사업이다. 행사는 개화산 전투를 재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실제 개화산 전투 참전용사 이경수 원사와 강철부대 출연진(전 특수부대 예비역 이진봉, 황충원 대원)이 참여하여 학생들과 함께 희생·헌신 가치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승우 서울보훈청장은 ”올해로 3년째 보훈가족을 위해 행사를 마련해준 롯데칠성음료에 감사하다“며 ”대한민국을 수호했던 호국영령들의 헌신과 희생의 가치가 국민들에게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선양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경 시의원, “서울시, 문래동 부지 계획 변경으로 문화도시 영등포 정책 차질”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계획 변경으로 인해 서남권 문화벨트 조성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서울시의회 김경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7월 2일 김태희 신임 서울시 문화본부장과의 간담회에서 이 같은 문제를 지적하며 서울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당초 제2세종문화회관은 영등포구 문래동 부지에 건립될 예정이었다. 문래창작촌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의 문화 자산을 활용한 복합 문화벨트 구축이 목표였다. 그러나 최근 해당 부지가 변경되면서 계획은 사실상 무산됐다. 이에 따라 영등포구가 추진하고 있는 ‘문화도시’ 조성에도 악영향이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김경 위원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제2세종문화회관의 문래동 건립은 문래창작촌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문화벨트를 형성할 수 있는 핵심 사업이었다”며 “부지 변경은 문화정책의 일관성과 연속성을 훼손할 뿐 아니라, 이미 문화도시로 지정된 영등포구의 전략에도 큰 차질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영등포구는 2021년부터 2026년까지 국비 97억 5천만 원, 지방비 97억 5천만 원 등 총 19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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