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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어린이놀이터 방역소독 사업 시작

  • 등록 2022.08.02 09:11:5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 영등포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해 8월부터 신길동 일대 어린이놀이터 21개소 방역소독 사업에 나선다.

 

‘어린이놀이터 방역소독 사업’은 영등포지역자활센터의 어린이놀이터 방역소독 사업단이 영등포구청 푸른도시과와 협약을 체결해 관내 공원 내 어린이놀이터 시설물 안전 점검과 방역소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8월부터 1단계로 신길동 일대 어린이놀이터 21개소를 시작으로 10월에는 2단계로 대림동, 영등포본동, 도림동 일대 어린이놀이터 22개소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영등포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자활사업 실시기관으로 2000년 8월 개관해 지난 20년간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자립과 자활을 통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써왔다.

 

아울러, 영등포지역자활센터는 폐자전거를 수리·판매하는 우리동네 자전거포, 의류 등 중고물품을 되살려 판매하는 영희네 알뜰가게, 청소·방역 전문 자활기업인 영등포클린 협동조합 등 저소득 주민의 자립과 지역사회 자원순환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박귀현 사회복지과장은 “정기적인 방역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부, 19세 이상 다문화청소년 실태 파악 나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부가 앞으로 만 19세 이상 다문화 청소년의 수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이른바 ‘후기 청소년’(만 19∼24세)의 규모와 실태를 파악하고 이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학교폭력(학폭)을 예방하고 피해를 본 다문화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심리 상담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학폭 사건이 발생하면 다문화 상담사와 통·번역사 등이 대응 과정에 참여하도록 제도화한다. 정부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21차 다문화가족정책위원회를 열고 올해부터 2027년까지 적용될 ‘제4차 다문화정책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3차 다문화정책 기본계획까지는 정책의 방향을 주로 미성년 자녀에 초점을 맞췄다. 그러나 국내에 15년 이상 장기 정착한 결혼이민자가 증가하면서 2021년 기준 다문화가족 자녀의 수가 29만명에 이르는 등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성년 자녀에 대한 통계 파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새 기본계획에 관련 내용을 담았다. 정부는 올해 통계청과 협의해 연령별 다문화 후기 청소년과 관련한 통계를 파악한 뒤 내년 중 진행할 ‘전국 다문화가족 실태조사’에서 정책 수요를 확인해 구체적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 강풀만화거리 현장 점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도문열)는 제318회 임시회 개회중인 4월 26일 강동구 ‘강풀만화거리’를 방문해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의 도시경관개선 사업과 강동구 도시경관과의 ‘강풀만화거리’ 사업성과 등을 보고 받고, 만화벽화와 야간경관 조성지, 커뮤니티 공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도시계획균형 위원들은 ‘강풀만화거리’ 스토리텔링에 대한 만화벽화해설사(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현장을 둘러보았고, 지역 밀착형 커뮤니티 공간인 '승룡이네집'을 방문해 서울시 도시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강풀만화거리’의 추진현황 및 성과와 더불어 향후 강동역 역세권활성화사업과의 연계 방안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보고 받았다. 강동구는 인기 만화작가(강풀)의 캐릭터를 주제로 한 만화특화거리 조성을 통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였고, 방문자 및 유동인구 증가로 지역 상권 매출상승 등 경제적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도시계획균형 위원들은 벽화·조명·간판개선 등 그간의 도시경관개선 사업의 한계에서 벗어나 다양한 공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사업 추진에 앞서 주민들과 충분한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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