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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제3회 사업보고회 개최

  • 등록 2022.12.23 14:14:1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복매)는 지난 20일 영등포구 관내 원장, 보육교직원 및 센터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제3회 사업보고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구청 관계자, 관내 원장, 보육교직원 및 한솔어린이교육희망재단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영등포구청·한솔교육희망재단이 후원한 이번 사업보고대회는 센터의 2022년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중점사업을 소개하며 어린이집과 가정양육을 지원하는 허브로서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됐다.

 

박복매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호권 구청장의 축사와 한솔교육희망재단 변재용 이사장의 영상축사가 있었다.

 

이어 생태친화VLOG 공모전 시상에서는 생태친화보육 8가지 실천사항을 영상으로 제작한 15개의 어린이집이 수상했다. 공모전 시상에는 ▲대상 국회제3어린이집 ▲최우수상 신길5동어린이집 ▲우수상 푸른어린이집 ▲그 외 12개의 어린이집이 장려상, 입상을 차례대로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VLOG는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 게재될 예정이다. 아울러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구정주 영등포구국공립연합회장이 표창을 받았다.

 

한편, 보육교직원 힐링프로그램 ‘음악으로 동행하다’에서는 남성 중창단 ‘아르케’의 딜리버리 콘서트를 통해 위로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장의 모든 참석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여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서로 소통하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장을 마련했다.

 

'앙투아네트 유산 추정' 핑크 다이아 경매 나와… 최고 500만 달러 예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프랑스의 마지막 왕비인 마리 앙투아네트가 물려준 것으로 추정되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가 경매에 나왔다. 경매가는 최고 500만 달러(약 69억 원)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8일 경매사 크리스티에 따르면, 이 반지는 내달 17일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 나온다. 반지에 박힌 연 모양의 분홍색 다이아몬드는 크기가 10.38캐럿에 달하며, 18세기 중반 인도 골콘다 광산에서 생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크리스티는 보도자료에서 "왕실에서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는 1791년 파리 탈출에 실패하기 전날 그가 가장 아끼던 보석들을 충직한 미용사에게 맡겼고, 이들 보석 중 다수는 나중에 마리 테레즈(앙투아네트의 장녀)가 물려받았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티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앙투아네트가 미용사에게 맡겼던 보물 중 하나였는지는 확실하지 않다면서도 마리 테레즈가 소유했던 것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다이아몬드는 마리 테레즈의 후손들이 물려받다가 1996년 매각됐으며, 현 소유주가 유명한 보석 디자이너 조엘 아서 로젠탈에게 맡겨 반지로 만들었다. 크리스티의 국제 보석 부문 책임자인 라훌 카다키아는 "이것은 보석이 요

주한 美대사관, 유학비자 인터뷰 신청 받고 있지 않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주한 미국대사관이 유학 비자 인터뷰 신청을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정부가 미국에 유학하려는 학생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SNS) 심사 의무화 도입을 위해 각국 공관에 유학생 비자 인터뷰를 일시 중단하라고 지시했다는 보도와 관련이 있어 보인다. 28일 유학생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미국에 유학하기 위해 비자 인터뷰를 예약하려고 해도 선택 가능한 날짜가 표시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상 인터뷰 예약이 막힌 것이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이 27일(현지시간) 서명한 전문에서 "(비자를 신청하는 학생들의) 소셜미디어 심사 및 검증 확대를 준비하기 위해 영사 부서는 추가 지침이 담긴 별도 전문(septel)이 발표될 때까지 학생 및 교환 방문자 비자 인터뷰 일정 추가를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다만, 루비오 장관은 이미 예약된 인터뷰는 예정대로 진행하도록 했다고 폴리티코는 전했다. 주한 미국대사관도 이날 예정된 인터뷰는 그대로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한 미대사관은 이날 오후 4시까지 유학비자 인터뷰 접수를 중단했는지 여부에 대해 명확하게 밝히지 않고 있다. 다만 "국무부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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