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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의회, 구례군의회와 우호교류 업무협약

  • 등록 2023.02.21 16:24:2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20일 낮 12시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구례군의회(의장 유시문)와 우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회는 작년 10월 비교 시찰을 위해 구례군을 방문한 바 있으며, 올해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구례군의회와 인연을 맺고 상호협력을 도모하게 됐다.

 

이날 체결식에는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과 유시문 구례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 의회 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소개, 환영사 및 답사, 친선결연 업무협약 체결, 자매결연패 전달, 상호 의회 간 방문 기념품 교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우호교류 업무협약에 따라 두 의회는 △다양한 상호교류 및 협력 △상호 기관 방문, 간담회, 캠페인 등 제반 활동 △협약업무 수행을 위한 정보교환, 취급, 활용 등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약 내용의 원활한 이행 등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정선희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구례군은 지리산을 낳고 섬진강을 키웠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시사철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며, 2022년도에는 문화유산 관리 역량 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만큼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문화유산의 고장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 체결된 협약이 구례군 이해와 다양한 분야에서 고려해 상호 간의 협력을 증진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 바라며 영등포구에서도 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또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양 의회가 공동의 목표를 위해 활발하게 교류해 신뢰의 관계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시문 의장은 답사를 통해 “상생은 무한경쟁 시대의 필수 전략이다. 제 아무리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라도 혼자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 농촌과 도시도 마찬가지이다. 생활 환경이 다르고 사회경제적 기반이 차이 난다는 이유로 두 지역이 각자 도생의 길를 걷는다면 성장은 멈추고 퇴보할 수밖에 없다”며 “영등포구의회와 구례군의회가 서로의 부족함을 채우고 손을 맞잡아 상생의 길을 모색한다면 농촌과 도시가 공존하는 성공 모델로 거듭날 것이라 확신한다. 오늘을 계기로 의회라는 기관을 넘어 양 도시간 문화·예술·교육·산업 등 다양한 교류협력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도문열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장, “어르신이 행복한 영등포구 만들기 위해 최선 다하겠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장 도문열(국민의힘·영등포3)은 지난 16일, 영등포아트홀 2층에서 열린 ‘2024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 경로당 지도자 순회 교육’에 참석해 우리나라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헌신해온 어르신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은 도문열 위원장을 비롯해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과 황무섭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관내 경로당 회장 및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도자 교육은 영등포구 170개소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을 대상으로 경로당 우수사례 발표,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 방안, 노인학대 예방 교육 및 안전교육 등 다양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도문열 위원장은 참석 인사를 통해 “먼저 우리나라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노인 인구가 1,000만 명에 근접해지면서 우리나라도 내년이면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다”며 서울시에서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하여 추진중인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서남센터’, 서울시 2024년 경로당 지원 예산, 노인복지 조례 개정 발의에 관한 내용 등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서울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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