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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등포구지회, 제24차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 등록 2023.02.24 11:29:2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등포구지회(회장 김종남)는 23일 오후 문래동 소재 규수당웨딩홀에서 제24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김종남 회장을 비롯해 조합원 및 후원업체, 타 구 지회장, 부녀회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강천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또 최호권 구청장, 정선희 구의회 의장,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구의회 이성수(사회건설위원장)·차인영·김지연·우경란·이순우·임헌호·최인순 의원 등 주요내빈도 참석해 대의원 총회 개최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종남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모든 조합원 및 후원업체가 함께해주셨기 때문에 2022년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에서 많은 일을 할 수 있었다”며 “2023년에는 장애인 무상 차량 점검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것이다. 우리의 이익뿐 아니라 구민을 위하는지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이뤄가자”고 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명절 귀성차량 점검, 여성운전자 정비교실, 수험생 수송 봉사,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등 영등포 구민의 안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여러분의 발전을 기원하며, 영등포 구민과의 따뜻한 동행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정선희 의장도 “항상 도로 위의 안전을 책임지고, 자동차 정비사업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김종남 지회장님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지닌 역량을 힘껏 발휘해 영등포 구민의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라며, 구의회도 구민의 안전을 위한 조례 재정에 최선을 다해서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민석 의원과 박용찬 위원장도 “자동차의 발전과 함께 자동차정비업이 어떻게 변화하고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비전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자동차의 진화만큼 자동차 정비업계의 무궁무진한 발전과 진화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영등포구지회 조합원으로서 명절맞이 무상점검, 여성운전자 정비교실, 수험생 수송봉사 활동, 불우이웃돕기 등 각종 행사에 지원해 자동차사용자의 교통문화 향상 및 자동차 전문정비업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문천수 세양자동차 대표 등 우수 조합원들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서울시, 지하철 日 173회 증회 등 버스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오는 30일 쟁의행위를 예고한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 대책을 수립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28일 조합원 대상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쟁의행위안이 가결됨에 따라 29일 노사 간 마지막 협상이 결렬될 경우 노조는 30일부터 준법투쟁이나 파업에 나서게 된다. 서울시는 "임금 인상 정도에 대한 노사 입장차가 커 쟁의행위가 안전 운행이 아닌 전면 파업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파업을 대비한 비상 수송대책을 미리 수립했으며, 모든 교통수단을 동원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면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서울시, 자치구, 버스조합은 비상 수송대책 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서울교통공사, 서울시메트로 9호선, 우이신설도시철도, 남서울경전철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종합적인 수송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하철은 출퇴근 혼잡을 줄이고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일 173회를 증회한다. 출퇴근 주요 혼잡시간을 현행보다 1시간 연장해 열차 투입을 늘리고, 지하철 막차도 익일 새벽 2시까지 연장해 심야 이동도 지원한다. 서울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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