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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민석 의원, AI질문대회 국회에서 세계 최초 개최 및 AI표준기구 서울 유치 제안

  • 등록 2023.02.24 13:50:58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은 지난 23일 오후 3시 20분 국회 정론관에서 국내·외의 AI전문가 및 교육계와 함께‘국회 AI질문대회’개최와 바이오 AI표준기구의 서울 유치를 제안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다음은 회견문 전문이다 .

 

박영숙 밀레니엄프로젝트코리아대표와 저는 세계 최초의 AI 질문대회를 대한민국 국회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최근 챗 GPT 와 더불어 AI 와 관련된 화두가 급부상하고 있으며 AI 관련 윤리 문제, 대학테스트 문제, 활용방향과 문제점 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종래의 선생님이 질문하고 학생이 답변하는 방식의 전통적 틀에 묶여 테스트와 평가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학습의 본질이 질문력ㆍ분석력임에 착안해, 대주제 가령 코로나 이후의 생태문제, 보건안보전략을 화두로 학생ㆍ시험응시자에게 ' 적정질문 ' 을 만들게 하고 현장에서의 AI 답변을 분석ㆍ재분석해 질문ㆍ재질문을 여러 차례 반복하도록 해 이를 통해 질문력과 분석력을 평가하는 AI 질문대회를 하려고 합니다.

 

AI 는 이미 선택의 문제 아닌 현실의 문제이며, 활용전략의 문제이자, 적정윤리와 표준의 문제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AI 의 기초인 데이터의 투명성ㆍ데이터 공개ㆍ공공성ㆍ프라이버시ㆍ정확성ㆍ도덕성ㆍ탈혐오ㆍ범죄적 사용에 대한 민주적 규제 등을 다루는 윤리와 표준의 문제, AI 의 한계와 인간역량의 고유성 정립 등이 향후 가장 중요한 근본문제가 될 것입니다 . 나아가 각 분야의 AI 표준 정립을 주도하는 국가는 향후 AI 생태계와 산업을 주도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 AI 질문대회는 바이오표준 분야부터 시작해 한국이 글로벌 AI 표준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발점이 될 것입니다.

 

곧 대회조직위를 구성(국내외의 AI 전문가 , 교육계 인사 , 사회주도층 참여) 하겠습니다 . 장소는 대한민국 국회가 될 것이며, 시기는 4 월 말, 5 월 초가 될 것입니다. 대회 조직위원회에는 각 대학 총장 등 학계, 여야 국회의원, 기업ㆍ사회지도층이 참여하도록 할 것입니다.

 

 

1회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ㆍ스태그플레이션 시대의 국제보건으로 기획하고 있으며 참가자는 한국 및 전세계를 대상으로 20여 명 정도를 선발하고 평가위원회도 국내외 인사를 안배하여 구성할 것입니다 .

 

본 대회는 이후 세계적인 대회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

 

이와 더불어 바이오 AI 표준 논의 활성화, 세계적 미래학자들과 상의해(바이오 분야) AI 표준기구의 서울 유치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것입니다. 저는 WHO 인력양성허브를 성사시킨 주역으로서 바이오 AI 표준논의주도 및 기구유치작업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삼화)과 8일,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삼화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진행됐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양성평등 실현과 서울 여성·가족을 위한 일·돌봄·안전 지원 플랫폼으로서 2002년 설립된 출연기관으로, 시민과 공무원을 위한 양성평등 교육과 피해시민 관점의 폭력 피해를 지원하고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에 의거해 양성평등 교육과 문화의 전문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양성평등 교육 및 폭력예방 교육 전문강사 양성·관리와 함께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성범죄 예방 콘텐츠 개발·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의 주 내용은 △양성평등 교육 전문강사 양성사업의 교육 협력 △폭력예방 교육 콘텐츠 활용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양성평등 교육 전문강사 양성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서울시민 누구나 양질의 폭력예방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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