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은 공단 임직원 및 영등포구민과 함께 폐전기·전자제품 기증활동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푸른 지구 녹색 영등포’를 기치로 공단 임직원과 영등포구민, 주차장 이용객 등이 다함께 참여하는 자발적인 모금 활동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자원순환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대구민 홍보를 시행하고, 행사 소식을 접한 구민들이 공단 본부로 내방하거나 현장 주차관리원을 통해 물품을 기증하며 핸드폰, 태블릿, 카메라, 라디오, 공기청정기 등 15종 185개의 폐전기·전자제품이 수거됐다.

모여진 폐전기·전자제품은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인 E-순환거버넌스로 전달되어 친환경 폐기 및 재활용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오인영 이사장은“자원순환 동참 물결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ESG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해 푸른 지구 녹색 영등포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함께해 준 공단 임직원 및 영등포구민과 E-순환거버넌스에게도 감사함을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