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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의회, ‘제247회 임시회’ 의사일정 확정

  • 등록 2023.09.11 17:14:34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11일 오후 운영위원회(위원장 유승용)를 열어 제247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오는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과 19일 양일간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심사 △현장방문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실시하며,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15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으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며, 20일에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실시한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의원 발의 조례안 8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1건, 구청장 제출 조례안 1건을 비롯해 의견청취 2건, 보고 1건으로 총 13건이다.

 

[기고] 4·19 혁명, 민주주의의 봄을 깨운 거대한 함성

매년 4월이 되면 흐드러지게 피는 꽃들 사이로 유독 마음 한구석을 뜨겁게 만드는 날이 있다. 바로 4월 19일이다. 이제는 교과서 속의 역사나 매년 돌아오는 기념일 정도로 여겨질 법도 하지만, 4·19 혁명이 우리 현대사에서 갖는 의미는 결코 가볍지 않다. 그것은 권력의 주인은 결국 국민임을 온몸으로 증명해낸 우리 민주주의의 시발점이기 때문이다. 혁명의 도화선은 명백한 부정과 불의였다. 당시 이승만 정권은 장기 집권을 위해 3·15 부정선거라는 무리수를 두었고, 민주주의의 기본 가치를 훼손했다. 이에 저항하던 마산의 고등학생 김주열 군의 비극적인 소식은 억눌려 있던 국민의 분노에 불을 지폈다. 4월 19일 "부정부패 물러가라"는 외침은 서울을 넘어 전국으로 퍼져 나갔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수많은 시민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4·19 혁명은 단순한 정권 교체를 넘어선 '시민의 승리'였다. 당시 우리 사회는 전쟁의 폐허 속에서 민주주의를 제대로 꽃피워 본 경험이 거의 없었다. 그런 상황에서 총칼을 앞세운 독재 권력에 맨몸으로 맞서 하야를 이끌어냈다는 사실은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역사적 사건이다. 오늘날 우리는 투표를 통해 지도자를 뽑고, 자유롭게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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