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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2023 상반기 기준 고용률’ 65.2%… 자치구 중 1위

  • 등록 2023.09.26 09:05:0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2023 상반기 기준 고용률이 65.2%로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 따르면 구 고용률은 작년 62.3%보다 2.9.%가 오른 65.2.%를 기록했다. 아울러 15세~64세 고용률은 73.1%로, 이는 작년 69.7%보다 3.4%가 오른 수치이다.

 

특히 구는 일자리플러스센터 방문 구직자 2명 중 1명을 취업에 성공시켜 50%의 취업 성공률을 기록하는 등 일자리 정보 제공과 취업 연계에도 힘쓰고 있다.

 

구는 민선 8기 들어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 과정 등 4차 산업 대비 청년 취업 지원 ▲창업 아이디어 공모 등 창업 지원 ▲취업박람회, 구인구직 발굴 등 맞춤형 일자리 창출 ▲상생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 컨설팅 등 역점 사업들을 집중 추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구는 ▲인력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에 직접 방문해 기업과 구직자를 직접 연계하는 ‘찾아가는 구인구직’ ▲어르신, 중장년, 청년,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대상별 일자리 사업 ▲자격증, 전문 기술, 시설관리 등 현장 수요자 중심의 취업 훈련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미스매칭 해소에 힘쓰고 있다.

 

향후 구는 ▲중장년 및 어르신 대상 ‘취업박람회’ ▲유명 대기업, 외국계 기업 인사를 초청해 취업 특강과 공개 모의 면접을 펼치는 ‘취업 멘토링 콘서트’ ▲청년 창업자 전용 입주공간 운영 등을 통해 구민들의 취업과 창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고용률과 취업률이 모두의 관심과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어 매우 뜻깊다”며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인 만큼, 앞으로도 일자리가 넘쳐나는 영등포를 위해 일자리 확대와 취업 지원에 온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공무원연금공단, 믿음직한 연금복지전문기관 향한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10월 31일 경영환경 변화와 이사장의 경영철학을 담아 2024~2028년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8일 취임한 김동극 이사장은 임직원들에게 전문역량 강화를 통한 업무혁신, 청렴의식책임행정을 통한 고객신뢰 제고, 이해관계자와 진정성 있는 소통과 상생의 가치를 강조하고, 저출산고령화 등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단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이는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지역사회 상생발전, 인구구조 변화 대응 등 정부의 정책방향과도 일치한다. 공단은 이러한 이사장의 의지를 담아 임직원 워크숍과 자문가 자문, 전・현직 공무원 의견수렴 등 대내외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미션과 비전, 전략목표 등을 새롭게 확정했다. 공단은 미션을 ‘안정적인 연금복지서비스로 전・현직 공무원의 복지향상과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에 기여한다’로 개선해 공공기관으로서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주도적 역할을 강조했다. 비전은 ‘공무원의 평생행복을 만들어가는 믿음직한 연금복지전문기관’으로 새롭게 선정했다. ‘평생행복을 만들어가는’을 통해 전・현직 공무원의 복지서비스 확장이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민생‧책임‧정책’ 3대 기조로 행정사무감사 임한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은 11월 1일부터 열리는 제321회 정례회에서 ‘민생 감사‧책임 감사‧정책 감사’ 3대 기조를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3대 기조의 추동력을 높이기 위해 31일 오후 1시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교섭단체의 정책 전문성을 강화하고, 상임위별 현안 대응과 유기적 협조를 위해 각 상임위 부위원장이 당연직으로 소속돼 있다. 임춘대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해, 이번 정례회부터 교섭단체의 정책심의와 감사를 이끄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국민의힘은 고금리・고물가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과 서민경제를 최우선으로 살피는‘민생감사’를 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정부대출 이자 상환에 애로를 겪고 있던 소상공인들은 지난 9월 원금 납부가 시작되자 더 큰 어려움에 직면했다. 가계부채 문제도 심각해, 정부의 대출심사는 강화되고 서민경제는 제2금융권으로 내몰리고 있다. 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에 역점을 둬 동행지수를 개발하는 등 중장기 사업의 기반을 닦았지만, 여전히 서울의 빈곤층 10명 중 4명은 공적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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