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지난 6일 오후, 여의도에서 실시한 ‘국가 중요 시설 통합방위훈련’에 참석했다.
이번 훈련은 방송국 등과 같이 국가 중요 시설에 발생하는 테러 상황에 대응해 군·관·민·경·소방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최 구청장을 비롯해 김명수 합참의장,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이우현 52사단장 등 총 360여 명이 참석했다.
기관별 역할을 분담해 합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훈련을 실시했고, 구는 통합방위 지원본부를 구성해 주민 상황전파 및 통제를 담당해 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실제 상황과 같은 생동감 있는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예고 없이 발생하는 테러상황에 대비해 유관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빈틈없는 안전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