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2 (월)

  • 맑음동두천 0.2℃
  • 맑음강릉 5.2℃
  • 구름많음서울 1.7℃
  • 맑음대전 3.1℃
  • 맑음대구 3.8℃
  • 맑음울산 7.7℃
  • 구름조금광주 4.2℃
  • 맑음부산 11.7℃
  • 구름조금고창 3.4℃
  • 구름조금제주 10.3℃
  • 맑음강화 0.1℃
  • 맑음보은 1.1℃
  • 맑음금산 2.0℃
  • 구름조금강진군 6.8℃
  • 맑음경주시 6.3℃
  • 맑음거제 6.5℃
기상청 제공

사회

문래중 축구부, 3년 연속 서울시 대표로 소년체육대회 출전

  • 등록 2024.04.05 14:00:36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전통의 축구 명문 문래중학교(학교장 김철) 축구부가 제41회 서울소년체육대회 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시 대표 선발전 우승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서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3월 22일부터 31일까지 제41회 서울소년체육대회 겸 제53회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대회가 효창운동장과 상암보조경기장에서 28개 중학교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서울소년체육대회에서 문래중은 16강전에서 중동중을 5:2로 이기고, 8강전에서는 전통의 강호인 보인중에 1:0 승리하며 준결승전에 올랐다. 준결승전에서 용마중을 2:0로 이기고, 결승전에서는 프로팀 산하인 FC 서울 U-15를 이기고 올라온 목동중을 상대로 7:2로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문래중은 2022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도 서울시 대표로 참가해, 쟁쟁한 프로유스팀을 상대로 4연승하며 남자중등부 사상 첫 전국대회 정상에 서는 쾌거를 이룬 바 있으며, 2023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도 서울시 대표로 참가하여 선전했다. 올해 2024년 또한 서울시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하여 3년 연속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로 발탁되어 전국대회 우승을 노리게 됐다.

 

 

또한, 이전 2023 서울시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에서도 우승하며 3년 연속 서울소년체육대회 우승이 우연이 아님을 증명했다.

 

문래중에서 25년째 축구부를 지도하고 있는 김태인 감독은 “평소 즐거운 축구, 창의적인 축구를 지향하며, 선수마다의 장점과 특징을 극살려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훈련에 중점 둔 것이 이렇게 3년 연속 서울시대표로 선발되는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문래중학교는 박규현(독일 디나모드레스덴), 문선민(전북 현대) 선수를 비롯한 K리그 정상급 선수를 다수 배출한 축구 인재 양성의 산실로, 축구 명문으로서의 전통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오는 5월 25일부터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문래중학교 축구부가 다시 한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것인지 기대된다.

 

문래중학교에서 24년째 축구부를 지도하고 있는 김태인 감독은 “평소 즐거운 축구, 창의적인 축구를 지향하며, 선수 개개인의 장점을 극대화시켜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훈련에 중점을 둔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구립시니어행복발전센터, ‘2025년 걸어보고서’ 성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구립시니어행복발전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서울 근교의 숨겨진 명소를 탐방하며 ‘역사, 명소, 인물 등’ 다양한 주제로 신중년 세대의 문화 활동을 넓히고자 ‘걸어보고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답답한 실내 수업에서 벗어나, 탐방 야외활동으로 ▲서울의 역사와 인물 탐구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걸어서 서울속으로’ ▲주요 기념장소를 찾아(고궁박물관 등) 배경 및 역사를 배우는 ‘걸어서 역사속으로’ ▲부암동 윤동주 문학관, 행촌동 홍난파가옥 등 길 위의 인문학 탐구를 떠나는 ‘걸어서 도심속으로’ 등 다양한 장소를 함께 걷고 교류하면서 문화활동의 기회를 넓혔다. 특히 무더위 등 날씨를 고려하여 ‘영화로 보는 역사’ 등 실내 수업도 병행하면서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함께한 참여자들은 ‘서울에 오래 살면서 서울을 너무 몰랐어요. 모든 것이 새롭고 신기했으며, 우리 주변 곳곳에 이렇게 많은 역사적인 문화유산이 있는 줄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배웠어요’, ‘여러 사람들과 함께 안 가본 곳, 지나쳤던 길, 구석구석 새로운 곳 등 자세히 살펴보면서 유익하고 즐거웠어요’, ‘함께 걸어서 탐방하면서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