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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2024년 제1회 문화도시위원회 개최

  • 등록 2024.05.16 16:03:0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13일 오후, 구청 본관 3층 기획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문화도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문화도시 영등포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보고 및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2021년 12월 제3차 문화도시에 지정됨에 따라 다채로운 문화생산도시 영등포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영등포구 문화도시위원회는 민‧관 협력체계로서 문화도시 종합계획 심의 및 자문, 문화‧도시 분야 정책 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는 최호권 구청장(위원장), 유옥준 행정국장, 이건왕 문화재단 대표이사(부위원장) 등 당연직 위원과 권재현 안양대학교 교수 등 위촉직 위원들이 함께했다.

 

 

먼저 최호권 구청장이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문화도시 영등포를 만들어가기 위한 위원님들의 지혜와 고견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계속해서 최 구청장은 위원들과 함께 권재현 교수를 위촉직 부위원장으로 호선한 후 2023년 문화도시 사업 성과 및 2024년 문화도시 조성 사업 계획 등에 대해 보고 받고 관련 내용을 심의했다.

 

[기고] 과태료 부과, 오세훈은 되고 채현일은 안 된다?

제2세종문화회관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그간의 조사 내용을 구민께 상세히 보고하고 영등포구의회 증인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은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고 활동을 종료해야 한다. 제2 세종문화회관 특위, 사실상 유명무실 2022년 12월, 영등포구의회는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과정을 검증하기 위해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특위)’를 출범시켰다. 구민의 알 권리와 행정의 투명성을 위해 의회가 직접 나선다는 점에서 기대가 컸다. 그러나 3년 가까이 유지된 특위는 최근 2년 동안 실질적인 조사 없이 5차례 연장되어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를 이어갔다. 회의 요구 무시, 민주당 소속 위원장 개회 무산시켜 지난 7월 21일부터 회의 개회를 요구한 것은 세 차례에 달했다. 마지막 요구서는 5명의 위원이 서명해 의사·의결정족수를 모두 충족했음에도 불구하고 회의는 열리지 않았다. 결국 어렵게 잡힌 8월 14일 회의마저, 민주당 소속 신흥식 위원장이 주재한 사전 조율에서 민주당 위원들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약 4시간 동안 회의가 열리지 못하고 무산됐다. 특히 이번 달(8월)이 특위 활동 종료 시한임에도 회의가 열리지 않았다. 이는 곧 과태료 부과와 결과보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헬로키트’ 전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고독사 위험군, 은둔형 외톨이, 가족 돌봄 청년 등 영등포구 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헬로키트’를 마련했다. ‘헬로키트’는 가정에서 유용한 △재활용가방(타포린백) △치약·칫솔 세트 △손톱깎이세트 △고무장갑 △타올 △각티슈 △식료품세트로 구성됐으며, 복지관 정보와 함께 위기상황 발생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긴급 전화 및 유관기관 연락처가 담겨있는 홍보물도 포함되어 있다. ‘헬로키트’는 8월 4주차부터 위기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신길 1·4·7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플래너들과 협력해 기존 복지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중점적으로 찾아내는 데 초점을 맞추며 특히 경제, 인구, 사회구조변화로 인해 새롭게 등장한 사회적 위험에 처한 이웃들을 집중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영등포구는 △희망온돌사업 △다시 봄 프로젝트 등 위기가구 발굴과 더불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협력하고 있으며, 특히 청·장년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예방을 위한 사업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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