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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성호 시의원, “시각장애인 위한 전문 현장영상해설사 필요”

  • 등록 2024.06.18 16:20:32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제324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관광체육국이 운영 중인 서울문화관광해설사 시각 장애인 코스가 현장영상해설사를 활용한 방안으로 분리 전문화해야 함을 주문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현재 운영 중인 서울문화관광해설사는 그야말로 해당 궁궐이나 유적, 관광지에서 해설하는 가이드의 역할이지 전문적으로 현장영상해설을 취득한 사람이 아니다”라며 “즉, 시각장애인이 이용한다고 했을 때 그 깊이가 충분치 않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문성호 의원은 “서울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 프로그램을 보니 국가별 문화와 매너 등의 서비스 차원의 교육에서 시작해 성희롱예방, 안전관리 응급처치, 해설 태도, 해설기법, 관람코스 관련, 역사와 문화재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각장애인에게 생생한 현장을 전달할 교육은 없기에 이를 분리해 전문화함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이어갔다.

 

이어서 문 의원은 “우리 재단인 서울관광재단에서도 일찍이 현장영상해설사 양성과 교육 프로그램을 개시한 바 있으며, 국가유산청과 마찬가지로 서울 주요 관광지에서 필요시 현장영상해설사를 파견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새로이 무언가를 신설하는 게 아니라 기존 운영안에서 분리해 더욱 전문화된 인력으로 시각장애인이 더욱 깊은 문화예술관광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숙달된 현장영상해설사를 양성하고 이를 적극 활용하여 관광지뿐만 아니라 서울시립미술관과 서울역사박물관 등 예술작품과 유물 전시에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시각장애인들이 비록 눈으로는 볼 수 없어도 손과 귀를 통해 멋진 문화재와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보고 즐길 수 있는 서울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하며 발언을 마쳤다.

 

한편,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5월 28일부터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서울 주요 관광지에 전문 교육을 받은 현장영상해설사가 파견되어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개시했으며, 이러한 전문인력 양성과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문 의원이 작년 8월 14일에 발의했으나 조례 제정의 시급성이 판단되지 않음을 사유로 현재 보류된 바 있다.

문성호 시의원, “시각장애인 위한 전문 현장영상해설사 필요”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제324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관광체육국이 운영 중인 서울문화관광해설사 시각 장애인 코스가 현장영상해설사를 활용한 방안으로 분리 전문화해야 함을 주문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현재 운영 중인 서울문화관광해설사는 그야말로 해당 궁궐이나 유적, 관광지에서 해설하는 가이드의 역할이지 전문적으로 현장영상해설을 취득한 사람이 아니다”라며 “즉, 시각장애인이 이용한다고 했을 때 그 깊이가 충분치 않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문성호 의원은 “서울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 프로그램을 보니 국가별 문화와 매너 등의 서비스 차원의 교육에서 시작해 성희롱예방, 안전관리 응급처치, 해설 태도, 해설기법, 관람코스 관련, 역사와 문화재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각장애인에게 생생한 현장을 전달할 교육은 없기에 이를 분리해 전문화함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이어갔다. 이어서 문 의원은 “우리 재단인 서울관광재단에서도 일찍이 현장영상해설사 양성과 교육 프로그램을 개시한 바 있으며, 국가유산청과 마찬가지로 서울 주요 관광지에서 필요시 현장영상해설사를 파견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새로이 무언가를 신설하는 게 아니라

김진후 ㈜주원이앤에스 대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로봇자동화 및 로봇SI공급 선도기업인 ㈜주원이앤에스(대표 김진후)는 6월 18일 천안S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된 충남 중소기업인대회에서 ‘2024년 중소기업인 유공자 포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주원이엔엔스는 지난 2011년 설립 이후 탄탄한 기술력과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반도체‧자동차‧2차전지‧섬유 등 전산업 분야에 특화된 로봇 자동화 설비 개발(특허 10건)에 힘써 기업의 생산성 증대‧품질향상 등 제조혁신을 주도해 국가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진후 대표는 소감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로봇산업에 대한 열정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부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으며 국내외 주요기업과 협력해 다양한 로봇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로봇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파악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며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주원이앤에스는 10여 년간 꾸준히 로봇자동화 전문기업으로 명성을 쌓아왔으며 지속적인 자동화시스템 개발로 크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빅데이터 기반 표준화플랫폼에서 특화된 AI알고리즘 등 10건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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