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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시민참여옴부즈만 14명 신규 위촉

  • 등록 2024.07.24 16:50:10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위원장 : 주용학, 이하 위원회)는 7월 23일 시민의 눈으로 시정을 감시하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할 시민참여옴부즈만 14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위촉자 14명은 시민참여옴부즈만(이하 참여옴부즈만) 100명 중 임기 만료된 분들의 후임자들이다. 위원회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6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위촉 대상자를 공모했으며, 접수된 33명의 대상자 중 심사를 거쳐 14명을 위촉했다. 위원회는 7월 23일 서울시청 서소문1청사 위원회 회의실에서 신규로 위촉된 참여옴부즈만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회 업무 및 참여옴부즈만 활동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신규 위원을 위촉하면서 전문성, 활동 경력, 각계각층의 다양한 참여확대 등을 고려했다. 그 결과, 기존 86명을 포함한 전체 100명의 참여옴부즈만은 △ 변호사와 법무사 등 법률 분야 21명 △ 세무·회계 분야 7명, △ 토목건축 및 정보처리 등 기술 분야 18명 △ 보건·복지 분야 10명, △ 재정·감사 분야 15명 △문화·시민사회 분야 12명 △ 행정 공무원 17명으로 구성되었다. 신규 위촉된 참여옴부즈만은 위원회 소관 감사ㆍ조사ㆍ감시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7월 30일부터 2년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시민참여옴부즈만’은 비상근 위촉직으로 위원회 소관 △감사·조사·감시 활동 참여 △고충민원 자문 △시정 전반에 대한 정책제언 등을 통해 시민의 시정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참여옴부즈만(임기 2년, 1회 연임 가능)은 위원회의 감사·조사·감시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2012년부터 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100명의 시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행정자치·복지정책·도시교통·주택정책 등 10개 분과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정의 투명성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23년의 경우 참여옴부즈만은 공공사업 계약자 선정과정에 380회 참관했으며, 공공사업 감시활동에 67회 참여하고, 13건의 고충 민원 처리에 있어 정책 자문을 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 ‘약자동행지수 평가단’에 참여하여 정책 추진사항 검토․평가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시정 전반에 걸쳐 참여옴부즈만의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주용학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장은 “시민참여옴부즈만의 활동을 통해 첫째 서울시정에 서울시민의 직접 참여를 더욱 활성화 시키고자 하며, 둘째 서울시 실․국․본부․사업소의 공공사업 감시와 참관활동을 통해 건강한 서울시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디지털미디어 예방교육안 연구발표회 진행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지난 2024년 8월 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김동일 교수와 교육안 연구 발표회를 진행했다.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디지털미디어 사용 문제적 상황에 대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간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실시하는 사랑의열매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중독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돼, 서울시 청소년 미디어중독예방 프로젝트 ‘안심코드’를 3개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안심코드’ 프로젝트란 디지털 미디어 사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의 안녕감을 목적으로, 조절 실패로 인한 청소년의 심리를 공감하고 예방·치유·회복환경조성 등 다각적이고 전문적으로 개입해 디지털 미디어 중독을 극복할 수 있도록 민간과 공공기관 네트워크를 전기코드처럼 촘촘한 연결체계로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가진다. 센터에서는 올해 3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안심코드’ 프로젝트 ‘예방교육’ 사업을 위해 서울대학교 연구팀과 2024년 4월 연구개발 협약을 진행했으며, 실무전문가와 공동으로 ‘안녕 마음 싸인’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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