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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의회 영등포역사미래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등록 2024.11.13 12:00:0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영등포역사미래정책연구회(대표 박현우, 간사 이예찬)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영등포구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연구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박현우 대표의원을 비롯해 연구회 회원인 김지연·이순우·전승관 의원과 영등포구청 김형성 행정국장, 영등포문화재단 이건왕 대표이사, (주)피그마리온 송민지 대표가 함께 했다.

 

박현우 대표의원의 안내와 설명으로 진행된 최종보고회에서 소속 의원 및 참석자들은 12월 초에 발간될 예정인 연구용역 최종보고서의 내용들을 검토했다. 연구 결과물이 유의미한 성과가 될 수 있도록 최종보고서의 구성과 관련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박현우 대표의원은 최종보고회를 마치며 “영등포의 근․현대사에 대한 연구를 통해 영등포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고유 문화와 전통을 계승·발전하여 영등포의 미래를 여는 데 있어 중요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본 연구회를 추진해 왔다”며 “쉽지 않은 작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준의 결과물을 얻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계속해서 “연구회 활동을 통해 작년 한 해 동안에는 1차 목록을 만드는 연구를 진행했고, 올해는 정확한 근거자료 수집 및 현장 실사를 통해 기초 연구 작업을 마쳤다고 생각한다. 만약 내년에 우리 연구회가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게 된다면,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심층 연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구회 활동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영등포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정책 대안을 마련하려는 이번 연구회 활동의 결과가 영등포의 발전과 미래세대를 위한 의미있는 성과로 남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이며 최종보고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영등포역사미래정책연구회는 박현우(대표)·이예찬(간사)·김지연·남완현·신흥식·이순우·전승관·차인영 의원 등 총 8명으로 구성해 지난 6월 19일 제253회 제1차 정례회에서 연구회 등록 승인 의결을 받아 제9대 영등포구의회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연구회 활동을 이어왔다.

 

연구회는 ‘영등포의 역사브랜드 태극성에서 서울달까지’를 주제로 예스이노베이션 전병길 대표의 특별강연을 개최했고, ‘영등포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도시문헌학자 김시덕 박사의 현장조사 및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종합한 ‘영등포 근·현대사와 지속가능한 미래정책’ 발간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종료할 예정이다.

 

공군 "전투기 오폭은 조종사 좌표 입력 실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공군은 6일 경기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실시된 한미연합훈련 중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는 조종사의 표적 좌표 입력 실수 때문이라고 밝혔다. 공군 관계자는 이날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언론브리핑에서 "조종사가 비행 준비 과정에서 잘못된 좌표를 입력한 것으로 조종사 진술 등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사격 훈련을 할 때 원래 좌표를 입력하고 육안으로 식별하는 과정도 있다"면서 "그게 제대로 이뤄졌는지 파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도 "지상에서든 공중에서든 좌표를 확인하는 절차가 있다. 그런데 이런 과정에서 실수한 것으로 현재 파악하고 있다"며 "공중에서도 추가로 확인한 상태에서 무장을 투하하는 절차도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폭 사고는 KF-16 2대가 일반폭탄인 MK-82 각각 4발을 사격장에 투하하는 훈련 중에 발생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KF-16 2대가 동시에 오폭 사고를 일으킨 원인에 대해서는 "1번기가 좌표입력을 잘못했다"며 “2번기도 이어서 오폭한 원인에 대해선 공군이 더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공군에 따르면 조종사는 비행 임무를 받은 뒤 출격에 앞서서 특정 기기에 표적 좌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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