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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탈북민과 함께 하는 통일안보현장 견학’ 실시

  • 등록 2024.11.27 13:58:42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지난 22일, ‘탈북민과 함께 하는 통일안보현장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

 

이영재 회장을 비롯해 협의회 자문위원과 관내 탈북민 등 40명은 강원도 철원을 방문해 제2땅굴, 철원평화전망대, 월정리역, 노동당사 등 DMZ 내 통일안보현장을 함께 견학하며 한반도 분단의 아픈 역사와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찬 후에는 철원지역 내 명소를 탐방했다. 아름다운 한탄강을 가로지르는 은하수교를 건너 횃불전망대를 방문했다.

 

지난 6일 개장한 이 전망대는 일제강점기 시절 철원지역이 강원도 내에서 가장 먼저 만세운동을 시작한 것과(45m), 1953년 정전협정(53m)을 기억하기 위한 의미로 건립됐다.

 

 

전망대에 오른 참석자들은 사방이 탁 트인 철원의 전경을 보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다.

 

이영재 회장은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는 앞으로도 탈북민,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사업을 기획·진행하며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해 나가는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밝혔다.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서울시 23개 새일센터와 W-ink 캠페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서울광역새일센터)는 서울시 내 23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와 함께 육아휴직에 대한 인식개선 및 제도 활성화를 위해 ‘엄마 아빠가 함께하는 육아, 육아휴직’을 주제로 설문 방식의 W-ink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W-ink 캠페인은 여성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가정과 기업,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전국 15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함께하는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이번 W-ink 캠페인은 3월 4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시 24개 새일센터 내 또는 센터 인근 장소에서 펼쳐지며, 육아휴직에 관련된 설문에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3월 17일부터 30일까지 서울우먼업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경품도 증정된다. 서울광역새일센터는 육아휴직제도의 취지인 일·가정 양립을 법적으로 보장하여 경력단절을 예방하취지에 따라 육아휴직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조사하고, 부모들이 직장에서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 중 진행되는 설문은 ‘육아휴직 사용이 망설여지는 이유는

적십자, 전국 적십자병원 공공의료본부 간담회 개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의료원은 2월 28일 서울적십자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2025년 적십자병원 공공의료본부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전국 7개 적십자병원(서울·인천·상주·통영·거창·영주적십자병원 및 경인권역재활병원)의 공공의료본부 공공의료사업팀, 지역책임의료팀, 진료협력실 등이 참여한 이번 회의는 각 병원 공공의료본부의 2024년 사업실적과 2025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공공의료를 둘러싼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부서별로 2024년 주요 성과와 2025년 사업수행을 위한 자체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공의료사업팀에서는 2025년 삼성 희망진료센터 운영 방향을, 지역책임의료팀에서는 책임의료기관 사업지침 변화 교육을 그리고 진료협력실에서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참여방안 교육 등, 각 부서별로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1905년 고종황제의 칙령으로 대한국적십자병원을 개원함으로써 시작된 대한적십자사가 창립 12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120주년 기념 공공의료본부 행사 추진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한원곤 의료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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