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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페이+ 앱 통한 서울 사랑의열매 기부금 1천5백만 원 돌파

  • 등록 2024.12.27 09:40:52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서울시와 협력해 서울페이플러스(서울페이+) 앱을 통해 새로운 디지털 기부 방식을 선보였고 이를 통해 기부금이 1천5백만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서울페이+ 앱은 약 14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플랫폼으로, 서울사랑상품권의 구매와 결제는 물론 서울시 주요 행정·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서울시와 협력해 지난 12월 5일부터 서울페이+ 앱 내 '상품권 기부하기' 기능을 도입하며 온라인 기부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12월 5일 서비스 도입 이후 21일 동안 약 1,720건의 기부가 이루어졌으며, 그 금액은 약 1,500만 원에 이른다.

 

서울 사랑의열매 관계자는 “상품권 잔액을 최소 1원부터 희망하는 금액으로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고, 카드 수수료가 차감되지 않아 소액 잔액도 손쉽게 기부할 수 있다는 점이 짧은 기간 내 많은 기부금을 이끌어낸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재록 회장은 “다가오는 연말정산 시기에 서울페이+앱의 ‘상품권 기부하기’ 기능을 통해 기부와 세제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활용해 보시길 권한다”며 “앞으로도 서울 사랑의열매는 더 많은 시민들이 손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연말연시 집중모금 캠페인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이웃 돕기 성금 및 성품 기부는 서울 사랑의열매 홈페이지(seoul.chest.or.kr) 또는 전화(02-3144-7700)를 통해 가능하다.

 

구립영중작은복지센터, 1·3세대통합 공예 특강 ‘손잇사이’ 운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구립 영중작은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세대 간 교류가 줄어들고 단절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서로 다른 세대가 자연스럽게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세대통합 특강 프로그램 ‘손잇사이: 손과 손 사이, 세대를 잇다’를 진행했다. ‘손잇사이’는 아동과 어르신이 서로 도와가며 함께 만들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 15명과 아동 15명, 총 30명의 참여자가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촉진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아동과 어르신들은 ▲원목 타일 쟁반 만들기 ▲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 ▲라탄바구니 만들기 공예 활동을 함께 이어가며 점차 마음을 열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도우며, 따뜻하고 유쾌한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만들어갔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무언가를 손으로 만들어보는 경험도 좋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세대 간 정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전했으며, 한 아동은 “처음 만난 할머니였지만 우리 할머니처럼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낯설지 않고 따뜻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립영중작은복지센터 관계자는 “서로 다른 세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 ‘2025 양성평등기금사업’ 진행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지난 5월 8일부터 8월 7일까지 노년기 양성평등실현을 위한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무대, 함께라서 빛나’ 사업으로 함께 읽는 소리 ‘평등책방’, 우리 함께 만드는 행복한 하모니 ‘싱어게인(합창)’, 더불어 사는 소리 ‘어화세상,벗님네야(판소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5년 영등포구 양성평등기금사업은 문학, 음악 등 다양한 예술활동으로 ‘화합과 조화’로운 관계 속에서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양성평등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노년기의 의미있는 삶에 대한 탐색과 조화와 화합으로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재구성하면서 ▲양귀자의 모순, 김연숙의 나, 참 쓸모 있는 인간 등 문학 작품으로 우리 사회의 차별적 요소를 찾아 함께 이야기 나누며 주체적이고 존엄한 삶의 방식을 탐색하는 ‘평등책방’ 독서토론 ▲반딧불, 흰수염 고래, 걱정말아요 등 ‘조화와 화합’ 주제 ‘싱어게인’ 합창 발표회 ▲우리의 소리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타인의 소리에 집중하면서 자신의 목소리를 찾는 ‘어화세상, 벗님네야’ 판소리를 완성하면서 서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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