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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서울노동청·청소년쉼터협의회와 청소년 자립지원 함께한다

  • 등록 2025.02.07 10:16:29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7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와 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가정 밖 청소년의 취업과 자립을 돕기 위해 세 기관이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주요 내용은 자립 준비 청소년 지원 종합패키지 운영, 취업 취약 청소년 동행 프로그램 추진, 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비 지원 확대, 고용 훈련기관 사이 홍보·연계 강화 등이다.

 

단순 직업훈련뿐 아니라 심리·정서·생계지원까지 종합패키지를 통해 연간 2천 명의 가정 밖 청소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시는 밝혔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기술·취업·정서·생계지원까지 총망라해 우리 미래 세대가 건강한 청년으로 성장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군 "전투기 오폭은 조종사 좌표 입력 실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공군은 6일 경기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실시된 한미연합훈련 중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는 조종사의 표적 좌표 입력 실수 때문이라고 밝혔다. 공군 관계자는 이날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언론브리핑에서 "조종사가 비행 준비 과정에서 잘못된 좌표를 입력한 것으로 조종사 진술 등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사격 훈련을 할 때 원래 좌표를 입력하고 육안으로 식별하는 과정도 있다"면서 "그게 제대로 이뤄졌는지 파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도 "지상에서든 공중에서든 좌표를 확인하는 절차가 있다. 그런데 이런 과정에서 실수한 것으로 현재 파악하고 있다"며 "공중에서도 추가로 확인한 상태에서 무장을 투하하는 절차도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폭 사고는 KF-16 2대가 일반폭탄인 MK-82 각각 4발을 사격장에 투하하는 훈련 중에 발생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KF-16 2대가 동시에 오폭 사고를 일으킨 원인에 대해서는 "1번기가 좌표입력을 잘못했다"며 “2번기도 이어서 오폭한 원인에 대해선 공군이 더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공군에 따르면 조종사는 비행 임무를 받은 뒤 출격에 앞서서 특정 기기에 표적 좌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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