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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당산동5가 유원제일2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행 인가 획득

-최고 49층, 703가구...올 하반기 시공사 선정
-대우건설, 재건축 시공권 수주 위해 총력

  • 등록 2025.03.15 08:50:59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지하철 2.,9호선 당산역 인근 역세권에 위치한 영등포구 당산동5가 소재 유원제일2차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지난 13일 관할 영등포구청으로부터 사업시행인가를 획득했다.

조합은 올해 하반기 쯤 시공사를 선정하고 2026년에 관리처분인가와 이주를 목표로 사업을 빠르게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1984년 9월 준공해 40년이 넘은 유원제일2차 아파트 재건축은 당산동5가 일대 2만 8654.1㎡에 지하 3층~지상 49층, 공동주택 7개동, 703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짓는 프로젝트다. 건폐율은 21.81%, 용적률은 299.99%를 적용했다.

재건축사업은 2015년 정비구역 지정을 받고 3년 뒤인 2018년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이후 지난 2023년 건축 심의를 통과하고 올해 재건축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유원제일2차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 홍승호 조합장은 “단지는 지하철 2‧9호선 당산역에서 350m 이내에 자리해 역세권에 준하는 입지를 갖추고 있다”며 “고층은 한강 조망도 가능해 사업성이 매우 뛰어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업을 빠르게 추진해 올해 하반기에는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비업계와 해당 아파트 입주민들은 "당산동 유원제일2차 재건축 시공권을 따내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대우건설이 시공사 입찰 전부터 다른 건설사들보다 적극적으로 활동 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 영등포구 모든 초등학교 배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영등포50플러스센터(센터장 박철상)와 협력으로 학교 생활 중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개인별 밀착 지원을 제공하는 지역사회 중장년층 봉사자인‘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를 2025년 영등포구 모든 초등학교 23교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영등포50플러스센터와 협업해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를 학교에 배치하여 수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지원하고, 중장년 은퇴자들이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처를 확대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대상학교 선정, 배치학교 관리, 활동가 교육 및 간담회를 운영하고, 영등포50플러스센터는 활동가 모집‧선발‧배치, 활동비 지급, 활동가 수시 컨설팅 등을 담당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19일, 영등포50플러스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를 영등포구의 모든 초등학교 23교를 대상으로 학교당 1명씩 배치하여, 4월 14일부터 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더불어 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들의 학생 및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이해, 학교현장 적응력 향상을 위한 활동 내용 및 역할에 대한 사전 교육을 통하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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