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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림성모병원과 업무협약

임직원의 건강증진 및 서울시 여성·지역사회 위한 사회공헌 활동 약속

  • 등록 2025.03.27 09:12:55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이 대림성모병원(병원장 홍준석)과 임직원의 건강증진 및 서울시 여성·지역사회 대상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와 대림성모병원 홍준석 병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 25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진행됐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양성평등 실현과 서울 여성의 사회참여 및 복지증진 등을 위해 2002년 설립된 출연기관으로, 서울 여성의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림성모병원은 국내 최초·유일의 유방암 특화 종합병원으로, 여성 건강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토대로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채로운 공공활동을 통해 여성의 건강 인식 제고와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직원의 건강증진 및 건강한 일터 마련을 위한 노력, 서울시 여성과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추진 등의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의 주 내용으로는 △진료 상담 및 예약을 위한 전담창구 운영 △건강자문 및 건강강좌 지원 △공동 자원봉사활동 추진 △직원 및 가족 대상 특별 건강검진 프로그램 운영 등이 담겨 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직원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듦으로써 시민들에게도 보다 나은 정책 서비스가 돌아갈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자 한다.

 

박정숙 대표이사는 “서울시의 여성·가족을 대표하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여성 건강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갖춘 대림성모병원의 협업이 임직원과 서울시 여성의 건강증진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지향하는 여성 및 지역사회 복지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뜻깊은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준석 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여성과 지역사회의 건강한 삶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뜻깊은 협력”이라며 “대림성모병원은 의료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번 협력에 적극 동참해 실질적인 가치 창출과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식약처, 에콰도르 생산무역투자수산부와 수산물 전자위생증명 양해각서 체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에콰도르산 수산물 수입 시 제출해야 하는 위생증명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8월 15일(현지시간 8월 14일) 에콰도르 과야킬에서 에콰도르 생산무역투자수산부(MPCEIP)와 ‘한-에콰도르 수산물 전자증명 이행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행약정 체결에 따라 그간 종이로 제출하던 위생증명서를 전자증명서로 제출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전자위생증명서 송수신 시스템을 구축‧연계한다. 시스템 구축‧연계로 한국과 에콰도르 간 디지털 수출입 행정이 구현되면 위생증명서의 위변조를 방지해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다. 아울러 수입 영업자는 수입신고 시 에콰도르에서 전송된 위생증명서번호를 조회해 시스템에 입력하면 전자위생증명서가 자동으로 첨부되어 간편하게 신고(2025.11월~)가 가능해진다. 또한, 신속한 통관으로 영업자는 수입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국민은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참고로 필리핀(2022.6.), 칠레(2022.8.), 노르웨이(2023.5.), 러시아(2024.12.), 페루·태국(2025.5.)에 이어 일곱번째로 전자위생증명을 적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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