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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연합자산관리(주), 여성노숙인 자립 지원 사업비 2,000만 원 기부

  • 등록 2025.04.21 14:01:13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4월 21일, 사랑의열매 명예의전당에서 연합자산관리(주)(대표이사 이상돈)가 여성노숙인 자립 지원을 위한 사업비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연합자산관리(주)에서 지난해에 이어 연속사업으로 상대적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여성노숙인들의 트라우마 극복과 자존감을 제고해 지역사회에서 자립을 통해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열린여성센터(원장 서정화)를 통하여 심리치유 및 건강증진 활동, 주거 독립 및 자립생활 지원, 봉사활동 참여를 통한 지역 주민과의 교류의 장 마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연합자산관리(주)는 이번 지원사업 외에도 지난 3월에는 순직 군인 유자녀 학생들에게 장학금 2,500만 원을 전달했으며, 매년 군인가정 학생 장학금 지원, 국가유공자 대상 김장김치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연합자산관리(주)는 사랑의열매에서 전개하는 대한민국의 나눔 문화를 이끌고 기업사회공헌의 바람직한 롤 모델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 ‘나눔명문기업’에 서울 62호 회원으로 가입하여 지속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연합자산관리(주) 이상돈 대표이사는 “공공지원이 미치지 않는 곳에 민간지원을 통해 여성노숙인들의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며 “여성 노숙인 분야는 사회적 관심이 절실한 분야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은 “연합자산관리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이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여성노숙인분들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 서울 사랑의열매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합자산관리(주)는 2009년에 국내 8개 시중은행과 국책은행이 공동출자해 설립된 기업구조조정, 부실채권투자 전문기업으로 CR사업, NPL사업, 부동산 PF 및 대체투자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AI 시대 아동의 미래역량 강화 및 지속가능한 돌봄 생태계 조성 나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이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해 아동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세대 간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돌봄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16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서울디자인재단,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함께 ‘서울형 세대이음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개최됐으며, 세대 협력 기반의 자원순환 모델 구축과 돌봄 콘텐츠 확산을 위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연계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서울형 장난감 수거 및 순환 체계 구축 △시니어 일자리 창출 △아동 돌봄 콘텐츠 확산 등 실질적인 협력 과제를 중심으로 구성돼 도시의 핵심 과제인 돌봄과 자원순환을 아우르는 미래지향적 도시 모델을 제시한다. 협약과 동시에 진행된 ‘서울미래아이 미래핵심역량 증진을 위한 자원순환 체험활동’은 아동이 친환경 감수성과 자원 순환 개념을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지속가능한 돌봄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천적 시작점이 됐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지난 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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