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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동 평생학습센터 3곳 선정

  • 등록 2025.05.09 08:57:59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구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양질의 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 3곳을 ‘동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고,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 평생학습센터’는 근거리에 있는 동 주민센터, 복지관, 마을 공방 등 유휴공간에서 배움이 이뤄지는 생활권 학습 공간이다. 평생학습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고, 동네 이웃과 함께 배우며 소통할 수 있다.

 

구는 당산1동, 신길5동, 신길7동 주민센터를 동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해 6월 말까지 운영한다. 강좌는 구민의 수요와 만족도가 높은 ▲봄철 정취 가득 전통주 담그기 ▲가죽 소품 만들기 ▲감성 스케치 그리기 ▲유럽 미술관 여행 등이다. 직장인, 청년, 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심사와 수요를 반영했다.

 

구는 전담 인력인 평생학습 매니저를 동 평생학습센터에 배치해 수강 상담, 프로그램 안내, 수요 파악 등을 지원하며 영등포만의 차별화된 동 평생학습센터를 만든다.

 

 

7월부터는 구민 관심이 높은 디지털 교육, 경제교육, 운동 등 실생활 밀착 강좌를 마련한다. 아울러 단계적으로 18개 동 전역에 동 평생학습센터를 지정해 구민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누구나 지식을 배우고, 나누고, 성장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고, 재능나눔 강사를 양성한다. 유명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대학교의 고품격 강좌도 제공한다.

 

최호권 구청장은 “누구나 평생 배움의 즐거움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살피고, 학습 기반을 마련하여 ‘배움이 생활이 되는 영등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 시의원, “이제 서울시의회가 서울관광 정책 매년 점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제 서울시의회가 시민을 대신해 매년 정례적으로 서울시의 관광정책과 동향을 소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보고 받고 점검하는 시간이 마련되게 된다. 지난 4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종 가결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6조의2(연차보고)에 있어 시장이 수립한 관광진흥종합계획의 연차별 시책과 관련한 서울 관광 동향에 대해 의회의 제1차 정례회가 시작하기 전까지 보고서를 작성하여 소관 상임위에 보고 하도록 연차보고 조항을 신설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김경 시의원은 “지난 10년간 서울시가 수립한 관광진흥종합계획에 따른 시행계획은 2023년 9월에 수립된 ‘3천만 관광시대 도시관광전략 서울관광 미래비전’ 단 1건”이라며 “의회 차원에서 종합계획이 연도별로 적절히 추진되고 있는지에 대한 확인 및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김경 시의원은 최종 통과한 본 조례와 관련해 “연차보고는 사업의 기본목적, 미션, 주요 사업내용, 예산, 성과, 사업과 관련된 환경 등 모든 정보를 정기적·종합적으로 제시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제7회 한·중 청소년 스포츠문화교류 개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이사장 유범진)이 주최하고 서울시체육회, 화동훼리가 후원하는 ‘제7회 한·중 청소년 스포츠문화교류 장보고 유적지 탐방’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교류행사는 서울시체육회 및 연맹 관계자, 서울시내 초·중·고 교사 및 학생 등 약 110명이 함께한 가운데,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산동성에 위치한 역사문화유적과 스포츠센터 등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첫날인 5일 화동훼리의 ‘HUADONG PEARL VIII(화동명주 8호)’를 타고 중국 산둥성으로 출발했다. 3만5천톤급 대형선박인 화동명주호는 1,5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선내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제공했다. 6일에는 산동성 소재 장보고 유적지인 적산법화원과 박물관 등 역사적 현장을 찾아 직접 체험하며 장보고의 리더쉽을 배울수 있었다. 또, 오후에는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 칭다오 서해안팀과 심천 신평청팀의 경기를 관람하며 중국의 축구 열기와 문화를 경험했다. 7일에는 역사테마공원 ‘화하성(華夏城)’을 견학하며, 중국의 전통공연과 민속문화를 체험했다. 이어 청소년들은 송나라 민속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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