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지난 19일 오전,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급식카드 이용업소 2곳을 현장방문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 등 위생관리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아동급식 제공업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업주들과 현장 소통을 통해 아동급식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최호권 구청장은 신길4동 소재 김밥천국 신길2호점과 신길 7동 소재 모다기 감자탕을 방문해 조리환경, 식자재 보관, 종사자 위생상태 등을 점검하고, 위생 준수 협조 및 의견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구는 8월과 9월 관내 아동급식카드 사용빈도가 높은 이용업소에 대한 위생안전 점검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