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전승관 의원(영등포동, 당산2동)이 지난 21일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2025년도 당사자 권익찾기 보고회’에서 ‘2025 영등포구 장애인 정책의정 모니터링 우수의원 감사패’를 수상했다.
해오름 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2025년 한해동안 제9대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의정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장애인 권익 신장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주최 측은 “전승관 의원은 장애인에 대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자립, 교육, 고용 지원 등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며 “전 의원은 의원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발달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위한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장애인 양육지원금 지급 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활동 지원, 복지 증진 및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 “전승관 의원은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한 조례 제·개정 뿐만 아니라, 관련 예산 확보, 정책 대안 제시 등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승관 의원은 소감을 통해“2년 연속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매우 뜻깊고, 그만큼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여러분이 겪는 불편과 권익 침해 요소를 세심하게 살피고, 이를 개선할 현실적 대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