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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 3019명 선정

  • 등록 2010.09.01 02:44:00

 

서울시는 ‘서울, 희망드림(Dream)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인 ‘서울 희망플러스 통장’과 ‘서울 꿈나래 통장’사업의 2010년 2차 참가자 3019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6월3일~18일까지 참가희망자 신청을 받은 결과, 접수자가 7547명에 이르러 경쟁률이 2.5:1에 달했다.
시는 우선 자치구의 서류심사 결과 추천된 3369명을 대상으로 2차 서류검토와 면접심사 등을 실시해 희망플러스 통장 1519명, 꿈나래 통장 1500명 등 총 3019명을 최종 선정했다.
‘희망플러스통장’은 매월 5만원~20만원을 3년간 저축하면 동일 금액을 추가 적립해 주며, ‘서울 꿈나래 통장’은 교육자금 지원 적립 지원사업으로 3~10만원을 5년 또는 7년간 저축하면 동일 금액을 추가 적립해준다.
이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는 614명(20%), 차상위계층이 2405명(80%)을 차지하고 있어 비수급 저소득 시민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나타냈다.
성별분포는 남성이 877명, 여성이 2142명으로 여성의 참여비율이 71%로 남성보다 높게 나타났다.
사업 참가자들은 오는 9월11일부터 통장 개설 약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저축을 시작한다.
시는 사업 참가자의 저축액에 대한 매칭적립액 지원과 함께, 각종 교육 프로그램과 재무컨설팅, 객석나눔 등 부가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지역별 사례관리기관을 통한 밀착관리를 실시해 저소득층의 실질적인 자립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3차 사업 약 3500명 선정을 목표로 9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시 및 서울시복지재단 홈페이지의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 정종화 주부기자

대신시장 앞 공영노상주차장, 7월 1일부터 거주자우선주차로 전환 운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은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대신시장 앞 공영노상주차장을 2025년 7월 1일부터 거주자우선주차 구간으로 전면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환은 기존 공영노상주차장과 거주자우선주차 구간이 혼재돼 이용자 혼란이 발생하던 대신시장 앞 주차 운영 방식을 일원화해, 총 32면의 주차면을 지역 주민이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운영 개시 후 7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계도 중심의 순찰 단속을 실시하며, 이후에는 예고장 발부 및 유예, 요금 부과 또는 견인 등 단계별 무단주차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민원 사항 등 현장 상황에 따라서는 즉시 단속도 병행된다. 또한, 이번 거주자우선주차장 전환과 함께 파킹프렌즈를 통한 공유주차 역시 운영된다. 공단은 현수막 게시, 안내판 부착, 홈페이지 알림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변경 사항을 적극 안내하여 시간주차의 편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형성 이사장은 “이번 거주자우선주차 전환을 통해 주택가 주차 질서가 한층 더 확립되고, 주민들의 주차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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