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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도로 실시설계 주민설명회

  • 등록 2010.08.24 04:30:00

강감창 시의원 "훼미리아파트 서측 지하화해야"

현재 진행되고 있는 탄천동측도로 확장공사 실시설계용역에 따르면 대부분의 구간은 지하로 건설되지만 훼미리아파트 서측부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지하화가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20일 문정2동 주민센터에서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탄천도로확장공사 주민설명회에서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와 SH공사 관계자는 "탄천도로의 대부분 구간은 주민의 요구를 반영시켰다"고 보고했다.

이와 함께 종합운동장에서부터 가락시장 입구까지는 전구간을 지하로 계획하고 지상은 공원으로 조성하며, 탄천변에는 생태학습장과 생활체육시설, 전망대크, 포켓쉼터를 조성해 기존제방도로에 의해 단절된 탄천둔치로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시키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훼미리아파트 부근은 지하장애물과 공사비증가를 이유로 지하화를 꺼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전구간 지하화를 강력히 요구했다.

특히 이날 주민설명회를 마련한 강감창 서울시의원(송파4)은 "탄천도로확장공사의 본래 목적이 동남지역의 집중개발에 따른 늘어나는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통과위주의 기능을 감당하는 도로인 만큼 지역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은 최적의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신시장 앞 공영노상주차장, 7월 1일부터 거주자우선주차로 전환 운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은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대신시장 앞 공영노상주차장을 2025년 7월 1일부터 거주자우선주차 구간으로 전면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환은 기존 공영노상주차장과 거주자우선주차 구간이 혼재돼 이용자 혼란이 발생하던 대신시장 앞 주차 운영 방식을 일원화해, 총 32면의 주차면을 지역 주민이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운영 개시 후 7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계도 중심의 순찰 단속을 실시하며, 이후에는 예고장 발부 및 유예, 요금 부과 또는 견인 등 단계별 무단주차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민원 사항 등 현장 상황에 따라서는 즉시 단속도 병행된다. 또한, 이번 거주자우선주차장 전환과 함께 파킹프렌즈를 통한 공유주차 역시 운영된다. 공단은 현수막 게시, 안내판 부착, 홈페이지 알림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변경 사항을 적극 안내하여 시간주차의 편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형성 이사장은 “이번 거주자우선주차 전환을 통해 주택가 주차 질서가 한층 더 확립되고, 주민들의 주차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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