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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장애인 취업 박람회 열려

  • 등록 2010.08.24 04:17:00

구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 전시실에서 '2010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근로 능력은 있으나 직업을 갖지 못하는 구직 희망 장애인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 업체의 장애인 고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람회에는 구인 조건이 우수한 40여개 업체가 참여하며 일반사무, 전산직, 생산직, 상담직, 환경개선 등 다양한 직종의 일자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또 참여 업체에 대한 안내 및 업무소개, 구인업체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현장 면접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직업훈련상담 ▲직업 선호도 검사 및 이력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서비스 ▲장애인 복지시책, 법률 관련 상담 ▲휠체어 수리센터 운영 ▲장애인 정신건강 상담 및 구강검진, 불소도포 시술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력서와 복지카드를 지참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구는 행사 당일 장애인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지하철 2호선 영등포구청역 4번 출구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자원봉사자들이 행사장 길안내는 물론 수화통역, 이력서 작성, 사진촬영 등 장애인들의 구직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구는 박람회를 통한 취업자 및 미취업자를 사후 관리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장애인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실질적 구인·구직행사로 고용촉진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홍주영 기자

대신시장 앞 공영노상주차장, 7월 1일부터 거주자우선주차로 전환 운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은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대신시장 앞 공영노상주차장을 2025년 7월 1일부터 거주자우선주차 구간으로 전면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환은 기존 공영노상주차장과 거주자우선주차 구간이 혼재돼 이용자 혼란이 발생하던 대신시장 앞 주차 운영 방식을 일원화해, 총 32면의 주차면을 지역 주민이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운영 개시 후 7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계도 중심의 순찰 단속을 실시하며, 이후에는 예고장 발부 및 유예, 요금 부과 또는 견인 등 단계별 무단주차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민원 사항 등 현장 상황에 따라서는 즉시 단속도 병행된다. 또한, 이번 거주자우선주차장 전환과 함께 파킹프렌즈를 통한 공유주차 역시 운영된다. 공단은 현수막 게시, 안내판 부착, 홈페이지 알림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변경 사항을 적극 안내하여 시간주차의 편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형성 이사장은 “이번 거주자우선주차 전환을 통해 주택가 주차 질서가 한층 더 확립되고, 주민들의 주차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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