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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고가차도 본격 철거

  • 등록 2010.08.18 03:42:00


이달 말까지 차량통행 전면 통제

 

경인로 문래고가차도가 지난 13일 본격 철거에 들어갔다.
구는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문래동 사거리 방면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문래고가차도 철거 공사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지난 1979년 준공된 문래고가차도는 폭 15m, 연장 485m의 구조물로 노후된 모습이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버스전용차로 단절과 하부 구조물로 인해 직진차량의 소통에 불편이 따랐다.
문래고가차도 철거 후에는 단절됐던 중앙버스 전용차로를 연결하는 한편 버스 정류장은 도림교 부근에서 문래동 사거리 부근으로 옮겨진다. 또 고가차도가 사라진 자리에는 11월 말까지 평면교차로가 조성되고 횡단보도도 신설된다.
이와 함께 문래사거리 신호체계를 동시신호에서 분리신호로 개선하고 문래공원 삼거리에서 문래동 사거리방면의 직진 1차로도 2차로로 추가해 시민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구는 문래고가차도 철거 후 예상되는 인근의 교통지체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신도림역 방면(동→서)과 영등포역 방면(서→동)에는 버스전용차로와 좌회전 차로를 확보, 신길동 방면(북→남)에는 직진 차로를 2→3차로로 확대하는 등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대책 마련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 홍주영 기자

대신시장 앞 공영노상주차장, 7월 1일부터 거주자우선주차로 전환 운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은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대신시장 앞 공영노상주차장을 2025년 7월 1일부터 거주자우선주차 구간으로 전면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환은 기존 공영노상주차장과 거주자우선주차 구간이 혼재돼 이용자 혼란이 발생하던 대신시장 앞 주차 운영 방식을 일원화해, 총 32면의 주차면을 지역 주민이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운영 개시 후 7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계도 중심의 순찰 단속을 실시하며, 이후에는 예고장 발부 및 유예, 요금 부과 또는 견인 등 단계별 무단주차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민원 사항 등 현장 상황에 따라서는 즉시 단속도 병행된다. 또한, 이번 거주자우선주차장 전환과 함께 파킹프렌즈를 통한 공유주차 역시 운영된다. 공단은 현수막 게시, 안내판 부착, 홈페이지 알림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변경 사항을 적극 안내하여 시간주차의 편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형성 이사장은 “이번 거주자우선주차 전환을 통해 주택가 주차 질서가 한층 더 확립되고, 주민들의 주차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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