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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유가공업체 위생 점검 결과

  • 등록 2010.08.18 03:40:00

 

7곳서 위반사항 적발

 

서울시는 아이스크림을 제조하는 유가공업소 15곳을 대상으로 위생을 실시한 결과 7곳에서 9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0일부터 6일까지 소비자단체 등과 합동으로 유제품을 제조하는 15개 유가공업소를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유통기한 경과 원료제품 보관이 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미표시 수입품 보건·자가품질검사 미실시·기타 표시기준 위반 등 각각 1건으로 총 9건에 달한다.
또한 수거한 유가공품 200건 중 64건의 검사결과에서는 발효유 3개 품목에서는 대장균군이 최대 560배까지 기준치를 초과했으며 아이스크림 1개 품목에서는 유산균수가 1억7000마리로 제품 표시량 미만으로 나타났다.
시는 위반업소에 대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진행 중이며, 아직 검사가 진행 중인 136건에 대해서는 결과에 따라 추후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46.7%에 달하는 위생 점검 위반율과 수거검사의 부적합 결과에 따라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분석, 유가공업자의 위생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용승 객원기자

대신시장 앞 공영노상주차장, 7월 1일부터 거주자우선주차로 전환 운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은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대신시장 앞 공영노상주차장을 2025년 7월 1일부터 거주자우선주차 구간으로 전면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환은 기존 공영노상주차장과 거주자우선주차 구간이 혼재돼 이용자 혼란이 발생하던 대신시장 앞 주차 운영 방식을 일원화해, 총 32면의 주차면을 지역 주민이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운영 개시 후 7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계도 중심의 순찰 단속을 실시하며, 이후에는 예고장 발부 및 유예, 요금 부과 또는 견인 등 단계별 무단주차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민원 사항 등 현장 상황에 따라서는 즉시 단속도 병행된다. 또한, 이번 거주자우선주차장 전환과 함께 파킹프렌즈를 통한 공유주차 역시 운영된다. 공단은 현수막 게시, 안내판 부착, 홈페이지 알림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변경 사항을 적극 안내하여 시간주차의 편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형성 이사장은 “이번 거주자우선주차 전환을 통해 주택가 주차 질서가 한층 더 확립되고, 주민들의 주차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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