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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문화원 개원 11주년 기념식

  • 등록 2010.08.18 03:30:00


성숙한 문화도시로 도약 다짐

 

영등포문화원(원장 홍상기)이 개원 11주년을 맞아 6일 문화원 대강당에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자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시·구의원, 김윤광 성애병원 이사장 등 내빈 및 문화회원 200여명이 참석해 개원 11주년을 축하했다.
홍상기 문화원장은 기념사에서 “과거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환경에서 영등포문화원이 탄생돼 지금까지 문화 창달과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열과 성을 다한 결과 문화예술의 쉼터로 발돋움해 풍물패, 무용 등 현재 80여개 강좌에 기당 1,500여명이 수강해 연 6,000여명이 문화원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홍 원장은 이어 “개원 11주년을 계기로 앞으로도 구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소외계층과 청소년들의 문화교육에도 정성을 다할 것이라며, 찾아오는 문화원이 아니라 찾아가는 문화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정자 구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영등포문화원은 지난 11년 동안 문화활동을 펼친 결과 지역주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등 지역사회 문화예술 창달의 구심점이 돼 왔다”며 “앞으로도 예술의 요람으로 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오인환 기자

서울시설공단, 폭염․폭우 대응 위한 ‘여름철 시민안전 종합대책’ 가동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올여름도 기후 변화로 인한 기습적 폭우와 장기간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이 더 단단한 대비 체계를 갖추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름철 시민 안전 확보 종합대책’ 가동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목표로 ▴집중호우 ▴폭염 ▴안전 ▴보건의 4대 분야에서 추진된다. 먼저 공단은 도로 침수 발생 시 복구 인력과 장비를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자동차전용도로 상습 침수구간, 지하차도를 중점 관리 대상으로 설정하고 준비를 마쳤다. 또 청계천과 하천 인근 주차장, 지하도상가 등 침수 취약 시설 전수 점검 및 침수 대응 훈련도 완료했다. 공단은 또 올해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체계를 기존 5단계에서 6단계로 보다 세분화하고, 기습호우에 대비한 ‘예비 보강’ 단계를 새롭게 도입했다. 민간 업체와 협업을 통해 수중펌프 102대, 엔진펌프 30대 등 수방 장비도 확보했으며, 하천 인근 주차장 침수 대응 훈련, 청계천 안전요원 증원 등 현장 대응력도 강화했다. 폭염에 대비해서는 자동차전용도로 열섬현상 방지를 위해 물청소차 8대를 투입, 주요 도로를 물청소하고 자동차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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