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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소년유해 전단 집중단속

  • 등록 2010.08.18 03:26:00


상습 배포자·광고주 형사입건

 

서울시는 G20 정상회의를 대비해 자치구와 합동으로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을 투입, 청소년유해 불법전단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무차별적인 살포직역 특성을 감안, 단속방법을 이원화할 계획이다.
특히 차량 및 오토바이를 이용한 극심한 살포지역인 강남역, 선릉역 등 6개 지역에는 매주 2회 이상 불시 심야단속을 실시, 검거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배포물량이 보통이거나 소량인 23개 지역에 대해서는 서울시 특사경 3~4명씩 지역별로 전담 책임구역을 지정해 매주 1회 이상 집중 심야단속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배포행위 근절을 위해 배포지시자인 사실상 성매매업주에 대한 내사활동을 통해 광고주 및 이에 조력한 인쇄업자 등에 대한 검거활동과 함께 자치구와의 협조를 통해 적극적인 불법전단 수거 및 과태료 부과도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검거 후 다시 배포행위를 하는 등 상습 배포행위자와 배포지시자인 광고주에 대해서는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등 법이 허용하는 강력한 조치를 취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 특사경은 2008년 5월부터 청소년유해 불법전단에 대해 총 480회 연인원 7600여명의 특사경을 투입, 집중단속활동을 벌여 607명의 배포관련자를 검거해 288명을 형사입건한 바 있다.     / 장남선 주부기자

대신시장 앞 공영노상주차장, 7월 1일부터 거주자우선주차로 전환 운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은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대신시장 앞 공영노상주차장을 2025년 7월 1일부터 거주자우선주차 구간으로 전면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환은 기존 공영노상주차장과 거주자우선주차 구간이 혼재돼 이용자 혼란이 발생하던 대신시장 앞 주차 운영 방식을 일원화해, 총 32면의 주차면을 지역 주민이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운영 개시 후 7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계도 중심의 순찰 단속을 실시하며, 이후에는 예고장 발부 및 유예, 요금 부과 또는 견인 등 단계별 무단주차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민원 사항 등 현장 상황에 따라서는 즉시 단속도 병행된다. 또한, 이번 거주자우선주차장 전환과 함께 파킹프렌즈를 통한 공유주차 역시 운영된다. 공단은 현수막 게시, 안내판 부착, 홈페이지 알림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변경 사항을 적극 안내하여 시간주차의 편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형성 이사장은 “이번 거주자우선주차 전환을 통해 주택가 주차 질서가 한층 더 확립되고, 주민들의 주차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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