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거리환경 정화로 사랑 전해
당산동6가에 소재한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2년째 매월 거리환경 정화활동을 펼치며 사랑을 전하고 있다.
이 가운데 협회는 12일 오전 당산동 청과물시장과 문래동 채소시장 일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회원 50여명은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청소하며 청과시장 상인들에게 청소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송상우 서울 제3영등포 하나님의 교회 당회장은 “성도들이 어머니 하나님께 받은 배려와 사랑의 가르침을 실천하고자 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지역환경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심장병어린이돕기 사랑 가족걷기대회, 소년소녀가장 돕기 콘서트, 불우이웃돕기 사생대회 등 소외된 이웃들과 사랑을 함께 나누고 있으며, 국군장병, 경찰, 구조대, 환경미화원 등 음지에서 묵묵히 고생하는 이들을 찾아 작성 정성을 모아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