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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女 위장결혼시킨 뒤 성매매 알선

  • 등록 2010.08.18 02:35:00

 

유학·단기취업 비자로 입국한 러시아, 필리핀 등 외국인 여성을 위장결혼 시킨 뒤 유흥업소 접대부로 고용,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13일 A씨(35)에 대해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B씨(45) 등 1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러시아로 도주한 모집책 러시아 유학생 C(30·여)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 중이다.
A씨 등은 2001년부터 최근까지 서울 강남구에서 대형 우흥업소를 운영하면서 유학이나 단기취업비자로 입국한 외국인 여성 30여명을 취업이 자유로운 ‘국민의 배우자(F-2-1)’자격 비자를 받도록 위장결혼시킨 후 접대부로 고용,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유흥주점을 차려놓고 외국인 여성을 원하는 손님들을 회원제(Mem bership)로 운영했다. 사전 예약을 받아 업소 내에서 술을 마시게 한 뒤 비밀 통로를 이용, 호텔로 이동해 성매매를 알선했다.
속칭 ‘나라시 기사(성매매여성 운반책)’를 통해 사전 예약된 모텔로 이동해 성매매를 하게 하는 등 은밀하게 성매매를 알선, 경찰의 단속을 피해왔다.
성매매를 원하는 손님에게는 40만원의 별도 대가를 받고 예약된 모텔을 이용해 성매매를 하는 등 출장 성매매를 하기도 했다.
특히 A씨 등은 C씨를 통해 외국인 여성을 모집하거나 러시아 현지 인터넷 사이트에 구인구직 광고를 내 러시아 여성들을 모집, 접대부로 고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학비자나 단기취업 비자로는 유흥업소 취업이 불가능하자 이들을 유흥업소 종업원과 위장결혼을 시키는 수법으로 비자를 받은 뒤 관리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외국인이 밀집된 지역인 강남, 이태원, 한남동의 유흥가 일대의 유흥업소를 상대로 지속적인 단속을 하는 등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 홍주영 기자

영등포병원, 국립중앙의료원과 ‘서울권역 외상 골든타임’ 위한 업무협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인봉의료재단 영등포병원(의료원장 유인상)이 국가 중앙 의료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NMC)과 손잡고 지역 내 외상 환자를 위한 ‘촘촘한 생명 그물망’ 구축에 나선다. 영등포병원은 1월 30일 병원 2층 회의실에서 국립중앙의료원 외상센터와 ‘지역외상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권역에서 발생하는 외상 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외상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더불어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상성 뇌손상 등 신경외과 외상 환자에 대한 진료 의뢰 체계 구축 ▲국립중앙의료원 내 경증 외상 환자의 영등포병원 전원 시스템 마련 ▲영등포병원 내 중증 및 고위험 외상 환자의 국립중앙의료원 긴급 회송 체계 가동 ▲상호 간 의료정보 교류 등 외상 진료 전반에 걸쳐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영등포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점을 가진 신경외과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립중앙의료원 외상센터로 집중되는 환자들을 효율적으로 분산 수용하고 치료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동시에 응급한 중증 환자는 국가 외상 전담

따릉이 유출정보 450만 건 이상… 경찰 수사나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회원 정보가 450만건 넘게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해킹에 의한 것으로 보고 유출자와 유출 경로를 추적 중이다. 30일 이번 사건으로 서울시설공단이 보관하던 따릉이 회원 정보 가운데 이름, 전화번호, 생년월일 등 개인 정보가 대거 유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파악된 유출 건수는 450만건 정도로, 상황에 따라 더 늘어날 수 있다. 현재 따릉이 가입자는 500만명 수준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시설공단은 따릉이 가입 시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필수적으로 수집하지 않아 이 정보들은 유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회원이 임의로 입력한 개인정보는 이번 유출에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민감한 정보가 유출된 만큼 명의 도용이나 사기 등 2차 피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경찰은 다른 수사를 하던 중 유출된 따릉이 회원 정보가 존재하는 사실을 파악해 이번 사건을 인지했다. 이후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따릉이 운영기관인 서울시설공단에 회원 정보 유출 정황을 유선으로 통보했다. 정보 유출은 2024년 4월께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이 집중됐던 시기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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