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KB증권은 24일 “MZ세대(20·30대) 고객 수가 작년 9월 말 128만명에서 이달 초 211만명으로 1년새 65% 증가했다”며 “'동학개미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난해 4월부터 현재까지 KB증권에서 신규 개설된 주식계좌 273만좌 중 48%인 131만좌가 MZ세대의 계좌”라고 밝혔다. KB증권 관계자는 “과거 주식 투자가 여유자금이 풍부한 4050세대의 전유물이었다면, 이제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보편적 투자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며 “MZ세대 고객 자산 증대에 힘입어 KB증권의 전체 온라인 고객 자산 규모는 처음 30조원을 돌파했다”고 했다. 9월 현재 KB증권에서 MZ세대의 온라인 자산은 전체 온라인 고객 자산 30조원의 약 25% 규모인 7조5천억원이며, 이 가운데 국내 주식이 5조2천억원, 해외 주식이 1조원, 금융상품 자산은 3천100억원 정도다. KB증권은 MZ세대의 주요 거래 종목은 국내 삼성전자·HMM·카카오, 테슬라, 게임스톱, AMC 등이라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대형건물, 병원,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 250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하고, 기준 초과 25개 시설에 대해 청소, 소독 등 예방 관리 지도 및 재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레지오넬라균이 기준 초과해 검출된 시설로는 대형목욕탕·찜질방 15개소, 종합병원·요양병원 7개소, 어르신 복지시설 2개소, 호텔·숙박시설 1개소였다. 대형쇼핑센터, 분수대, 철도 차량 역사 등에서는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레지오넬라증은 주로 대형 건물의 냉각탑수, 욕조수 온수 시설 등 따뜻하고 오염된 물속의 균이 비말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감염된다. 주로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 만성 폐질환자, 흡연자 등에게 발생할 수 있으며, 독감과 폐렴 증상이 나타난다. 레지오넬라증은 조기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지만 치료를 받지 않으면 15~20%의 치사율을 일으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검사 대상은 5,000㎡ 이상 대형건물, 330㎡ 이상 목욕탕 및 찜질방, 종합병원, 요양병원, 백화점 및 대형쇼핑센터, 2,000㎡ 이상 숙박시설, 어르신 복지시설, 분수대 등 총 12종 시설이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폭증하면서 최다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434명 늘어 누적 29만5,132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8월 11일 2,221명 이후 44일 만에 최다 기록을 경신했으며,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해 1월 20일 이후 613일 만이다. 전날 1,716명보다 무려 718명 늘면서 1,700명대에서 곧바로 2,400명대로 직행했다. 추석 연휴 기간 검사 수가 감소했다가 다시 평일 수준으로 증가하면서 확진자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비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 비중이 다시 20%대 후반으로 높아진 데다 내주부터는 추석 연휴 대규모 인구 이동의 여파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여 전국적 대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하루 3천명대 확진자가 나올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이 2,416명, 해외유입이 18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903명, 경기 704명, 인천 140명, 대구 128명, 충남 75명, 대전 71명, 전북 62명, 충북 60명, 경북 45명, 강원 43명, 광주 42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구민들이 안전하게 관공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 소유의 석면건축물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장기간 노출될 경우 폐암, 진폐증, 악성중피종 등 심각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석면건축물에 대한 철저하고도 체계적인 관리를 필요로 한다. 이에 구는 지난 2018년 구 소유 석면건축물의 석면 해체·제거 계획을 수립하고, 2018년 1개소, 2019년 9개소, 2020년 11개소 청사의 석면 자재를 제거한 데 이어 올해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의 해체 작업까지 실시하며 총 22개 관공서의 정비를 완료했다. 정비를 완료한 관공서는 영등포구청과 보건소, 별관 청사 및 일부 동 주민센터와 구립 어린이집, 구민회관 등이 해당한다. 해체 작업 추진 기간 중 재건축이 확정된 대림3동 주민센터 청사는 추후 재건축 공정이 완료될 때까지 석면 날림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천장 도배공사를 실시했으며, 건축물 철거 시까지 특별 관리대상 건축물로 지정하여 관리할 계획이다. 해체 작업은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라 석면 자재가 사용된 면적의 합이 50㎡ 이상으로 조사된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제4회 ‘미사리음악영화제’가 오는 11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는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하남지부 주최·주관으로 진행되며, 작품 공모 및 영화제작 지원은 9월 1일부터 11월 1일 자정까지 가능하다. 올해로 4회째 맞이하는 ‘미사리음악영화제’는 음악과 영화의 만남을 통해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자유로운 상상을 그리는 것에 초점을 맞춘 단편 및 장편 영화에 담아 표현한 출품작을 공모한다. 응모는 만1~100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인 다작도 가능하며 제작에 참여하는 팀원 수는 무제한이다. ‘음악으로 영상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 즐거움을 안겨 줄수 있는 자유로운 상상의 영화를 제작해 공모에 지원하면 된다. 또한, 출품방법은 ‘미사리음악영화제’ 이메일(sawoon@sacompany.net)로 보내면 된다. 아울러, 제4회 ‘미사리음악영화제’는 코로나19 방역 규칙에 따라 온·오프라인 영화제(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ZaLrZugTba0,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isarimusicmovie/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특허청이 지난 2020년 한해 동안 모니터링단을 통해 적발한 불법 위조상품 적발건이 총 12만6,542건에 달하며 정품가액 기준 약 9,114억원에 달해 온라인을 통한 불법짝퉁 제품 판매가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통계청이 운영하고 있는 모니터링단 총 126명의 경우 경력단절여성, 다문화가족 중 개인 pc 소유자를 중심으로 편성되어 있고, 총 12만6,542건 적발건 중에 판매중지 완료는 11만7,516건을 기록해 총 9,026건(7.1%)는 미처리되었다. 이같은 사실은 국정감사를 위해 특허청이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갑)에게 제출한 ‘2020년 온라인 위조상품 단속 결과보고서’ 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판매가 급증하면서 불법 위조상품 판매량이 126,542건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정품가액 기준으로 총 9,114억원에 달해 짝퉁판매를 통한 불법판매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통계청은 짝퉁 판매를 막기 위해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126명의 인원(재택인력 121명, 관리인력 5명)들이 증거수집 및 온라인 사업자에게 판매 중지를 요청하고 있다. 상표별로는 구찌(1만6,20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23일 '서울 드림 성장 지원 바우처 사업'을 통해 내년부터 특성화고 학생의 자격증 취득과 어학 학습에 최대 70만원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청 관계자는 “서울시 내 특성화고 70개교, 마이스터고 4교 학생 총 2만6,110명(올해 서울 직업계고 학생의 70%)이 대상이며 총사업비는 182억원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바우처 지원영역은 ▲국가 기술(국가 공인 민간자격 포함) 자격증 취득 ▲영어 등 어학 공인인증시험 인증 취득 ▲해당 전공 분야 고숙련 기술훈련 과정 이수 ▲고교학점제 전공·부전공 실기 등 전문심화 과정 이수 등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정부는 임신부와 12∼17세 소아·청소년 접종을 포함한 4분기 코로나19 백신 접종 세부계획을 오는 27일 발표한다. 질병관리청은 23일 출입 기자단에 참고자료를 배포해 "27일 월요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4분기 예방접종 시행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세부내용은 임신부 및 소아·청소년 대상 접종 계획과 추가 접종(부스터 샷) 계획, 미접종자 접종 계획 등"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8월 예방접종전문위원회가 임신부와 12∼17세 소아·청소년도 접종 대상자에 포함할 것을 권고함에 따라 관계부처 및 관련 학회와 함께 구체적인 접종 계획을 논의해왔다. 이스라엘은 지난 6월부터 12∼15세 연령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으며, 영국은 최근 논의 끝에 12∼15세 청소년 접종을 허용하되 2회가 아닌 1회만 접종하는 것으로 권고했다. 국내에서는 10대 연령층 중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정에 맞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화이자 백신을 맞았으며, 지금은 18∼19세가 40대 이하 그룹에 포함돼 접종받고 있다. 4분기 접종 계획에서는 백신별로 정해진 횟수대로 접종을 완료한 뒤 효과를 보강하고자 추가로 접종하는 이른바 '부스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005년 설립된 손해사정 전문 기업인 파란손해사정㈜(대표 최강해)는 영등포구 문래동 소재 영문초등학교 앞에서 등교시간에 표어를 들고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취지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해온 국민 참여형 공익 캠페인이다. 참가자들은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한 뒤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면 된다. 파란손해사정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리더스손해사정, 국민은행(청운동 지점)을 지명했다. 최강해 대표는 “당사는 장애인 고용공단과의 협약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고용창출, 코로나19로 인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마스크 기부 등 사회적 가치실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며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참여를 계기로 영등포구 지역사회 공헌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다문화 사회의 이해와 인식개선을 위해 지역 주민과 공무원, 청소년․다문화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 교육’ 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년 11월에 발표된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영등포구에는 총 55,524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구민의 14.1%에 달하는 수치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다 비율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외국인 주민 수가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다문화 사회 속 다양성을 서로 존중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에 구는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하는 다문화 이해 교육을 마련하여 구민과 직원, 시설 종사자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증진시키고 글로벌 의식 함양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그림자도 차별하실 건가요?’라는 주제 아래 ▲지금은 다문화시대 ▲다문화시대의 인권 ▲다문화가족 수용성 등에 대해서 다룬다. 특히 ‘블랑카’라는 캐릭터로 인기를 모았던 개그맨이자 현재는 다문화 전문강사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정철규 씨가 강의를 도맡아, 다양한 사례와 퀴즈 참여를 통해 더욱 쉽고 재미있게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교육 수강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하는 가운데 추석 당일인 21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700명대 초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729명 늘어 누적 28만9천26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천605명)보다 124명 늘면서 월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화요일)로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을 세웠다. 종전 최다는 이달 첫 번째 주 월요일(9월 6일, 발표일 7일 0시 기준)의 1천597명으로, 이보다 132명 더 많다. 보통 주말·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줄면서 확진자도 큰 폭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최근 수도권에서 유행이 지속하면서 월요일 기준으로 최다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특히 지난주 금요일부터 토요일, 일요일에 이어 나흘 연속 '요일 최다' 기록을 이어가 확산세가 점점 거세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더욱이 추석 연휴 대규모 인구 이동선을 따라 전국적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라 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697명, 해외유입이 32명이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4차 대유행은 두 달 보름 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올해 국내 위조상품 단속에서 최대 규모로 적발된 상표는 샤넬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이 특허청으로부터 받은 '지식재산권·상표권 위반 적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압수물품 가액 1위는 샤넬로 51억원에 달했다. 이어 루이비통(39억원), 힘센(3억원), 구찌(2억원), 발렌시아가(2억원) 등 순이었다. 샤넬은 작년에도 총 36억원어치의 위조상품이 적발돼 그 규모가 단일 상표 중 가장 컸다. 또한 2018년부터 4년 연속으로 압수가액 상위 5개 상표에 포함됐다. 2019년부터 최근 3년간 압수물품 가액 기준으로는 에르메스(225억원)가 압도적인 1위였다. 샤넬(142억원), 루이비통(49억원), 구찌(33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전체 위조상품 압수물품 가액은 2018년 365억원에서 2019년 633억원까지 늘었다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인해 160억원으로 급감했다. 올해는 8월까지 124억원어치가 압수됐다. 올해 압수물품 가액을 품목별로 보면 가방류(52억원), 화장품 등 기타류(39억원), 의류(16억원), 장신구류(6억원), 시계류(2억원) 등 순으로 많았다. 시도별로는 서울 47억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아시아사랑나눔인 아시아 나눔본부(Asia Charity Center)는 지난 15일 아시아사랑나눔 사무실에서 지역의 소외된 다문화가정, 체육특기생,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30만원과 추석 명절선물을 전달하는 훈훈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아시아사랑나눔은(ACC)은 청소년들에게 손을 내밀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아시아사랑나눔은 아시아 전역을 하나로 생각해 아시아의 모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설립되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ACC 캄보디아 지사에서는 신임회장 SOR SREYNET 이 9월 1일 사무실 개소식을 하였으며 앞으로 ACC의 사업과 봉사활동을 활발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 인근 노들로변에 청년 주거와 여가, 취업준비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세권 청년주택이 지하7층~지상43층 총 840세대(공공임대418·민간임대422) 규모로 건립된다. 2025년 9월 입주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노량진 역세권 청년주택은 민간사업자에 대한 용도지역 상향과 용적률 인센티브, 역세권 범위 완화 등 추가 공공기여를 통해 총 대지면적의 50%를 기부채납 받아 공공성을 최대로 확보한 사례”라며 “기부채납을 통해 늘어나는 공공물량으로 공공임대주택과 청년 밀집지역인 노량진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시가 운영하는 청년일자리지원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인 작은도서관,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등이 함께 조성된다”고 설명했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가 민간사업자에 용도지역 상향과 용적률 인센티브를 통해 완화된 용적률 1/2를 공공임대주택 등으로 제공받아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에 저렴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 정책이다. 역세권 청년주택의 전체 공급 물량은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무주택, 자동차 미소유 대학생‧청년‧신혼부부에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된다. 418세대 공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은 스탈린이 승인하고, 마오쩌둥이 후원하여 전범(戰犯) 김일성이 작전명 ‘폭풍’으로 일으킨 6.25전쟁 발발 75주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추념해 연평도 포격전을 재조명한 낭독극 ‘13분’ 초연과 특별사진전 ‘연평의 기억’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퍼플하트(이사장 김태성 전 해병대 사령관)가 주최·주관하고, 영등포구청(구청장 최호권) 후원으로 영등포아트스퀘어(센터장 오민주)에서 열린 이번 공연과 전시는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 제안으로 각색해 진행한 낭독극 ‘13분’과 해병대 사령부가 협력한 특별사진전 ‘연평의 기억’을 한 자리에 마련함으로써 정전협정으로 잠시 멈춘 잊혀진 전쟁, 6.25전쟁을 연평도 포격전을 통해 환기해 함께 기억하는 문화적 계기를 가졌다는 평가다. 낭독극 ‘13분’(작 최준호, 연출 양지모)은 2010년 11월 23일 오후, 북한의 기습 포격으로 시작한 연평도 포격전 당시 기록되지 않은 13분 동안의 생사를 건 전투를 재조명한 초연으로 참전용사이자 배우인 이한을 포함해 극단 ‘수평선’, ‘도움닫기’ 배우들의 목소리와 대사만으로 전달해 현장감과 몰입감을 더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스포츠클럽은 ‘법인세법 시행령’ 제39조 제1항 제1호 바목에 따라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기부금단체로 재지정됐다. 이번 재지정은 2030년까지 효력이 있으며, 기부자들은 기존과 같이 세액공제 혜택을 지속해서 받을 수 있다. 클럽은 공익성·투명성·재무건전성을 인정받아 영등포구 주민의 체육복지에 기여하고, 전문체육 발전에 더욱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공익법인 재지정은 기존 3년 자격 종료 후 기재부 고시를 통해 이뤄지며, 재지정된 법인은 기부금 모집 및 활용의 투명성, 공익활동 성과, 재무공시 기준 준수 등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영등포구스포츠클럽의 재지정은 지역 주민 건강 증진, 청소년 스포츠 활성화 등의 공익적 가치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영등포구스포츠클럽은 지난 3년간 축구·탁구 등 스포츠 교육 강화, 커뮤니티 프로그램 확대, 홈택스를 통한 기부금 3개년 실적 공개 등으로 공익성을 인정받았다. 클럽 관계자는 “기부자들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회계 투명성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았으며, 투명 운영을 바탕으로 지역 체육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클럽은 향후 정기 외부회계감사 도입, 기부금 내부관리 시스템 구축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운영위원장(영등포동·당산 2동)이 지나 6월 27일 영등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영등포동 자율방범대 초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영등포구의회 전승관 의원, 박찬호 동장, 신득재 자율방범대장, 강문원 주민자치위원장, 구태회 고문, 하경수 통장연합회장, 영등포동 자율방범대원 등이 함께했다. 새롭게 문을 연 영등포동 자율방범대 초소는 영등포전통시장 일대의 치안 공백을 메우고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상가 밀집 지역의 야간 순찰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 활동의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득재 자율방범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든든한 안전지킴이가 되겠다”며 “특히, 젊은 대원들로 구성된 만큼 더욱 신속하고 활기찬 방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규선 운영위원장도 “구민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고 계시는 자율방범대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지역구 의원으로서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등포동 자율방범대는 야간 순찰, 교통안전 캠페인, 아동 안전지도 활동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은 스탈린이 승인하고, 마오쩌둥이 후원하여 전범(戰犯) 김일성이 작전명 ‘폭풍’으로 일으킨 6.25전쟁 발발 75주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추념해 연평도 포격전을 재조명한 낭독극 ‘13분’ 초연과 특별사진전 ‘연평의 기억’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퍼플하트(이사장 김태성 전 해병대 사령관)가 주최·주관하고, 영등포구청(구청장 최호권) 후원으로 영등포아트스퀘어(센터장 오민주)에서 열린 이번 공연과 전시는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 제안으로 각색해 진행한 낭독극 ‘13분’과 해병대 사령부가 협력한 특별사진전 ‘연평의 기억’을 한 자리에 마련함으로써 정전협정으로 잠시 멈춘 잊혀진 전쟁, 6.25전쟁을 연평도 포격전을 통해 환기해 함께 기억하는 문화적 계기를 가졌다는 평가다. 낭독극 ‘13분’(작 최준호, 연출 양지모)은 2010년 11월 23일 오후, 북한의 기습 포격으로 시작한 연평도 포격전 당시 기록되지 않은 13분 동안의 생사를 건 전투를 재조명한 초연으로 참전용사이자 배우인 이한을 포함해 극단 ‘수평선’, ‘도움닫기’ 배우들의 목소리와 대사만으로 전달해 현장감과 몰입감을 더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운영위원장(영등포동·당산 2동)이 지나 6월 27일 영등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영등포동 자율방범대 초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영등포구의회 전승관 의원, 박찬호 동장, 신득재 자율방범대장, 강문원 주민자치위원장, 구태회 고문, 하경수 통장연합회장, 영등포동 자율방범대원 등이 함께했다. 새롭게 문을 연 영등포동 자율방범대 초소는 영등포전통시장 일대의 치안 공백을 메우고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상가 밀집 지역의 야간 순찰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 활동의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득재 자율방범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든든한 안전지킴이가 되겠다”며 “특히, 젊은 대원들로 구성된 만큼 더욱 신속하고 활기찬 방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규선 운영위원장도 “구민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고 계시는 자율방범대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지역구 의원으로서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등포동 자율방범대는 야간 순찰, 교통안전 캠페인, 아동 안전지도 활동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 통과로 서울시 자연휴양림의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재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조례 개정안은 자연휴양림의 안전관리계획에 포함해야 할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함으로써 관리 체계를 명확히 하고 있다. 특히 안전관리 담당 조직의 구성 및 운영, 직원에 대한 안전관리 교육 및 훈련, 안전점검의 방법과 주기, 그리고 재난이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 방안 등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규정했다. 특히 김 의원은 산림이라는 특성상 대형 산불 등 재난 위험이 높고, 사고 발생 시 접근성이 떨어지는 점을 고려해 시민 안전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하면서, 시장이 자연휴양림에 대해 반기별(6개월에 1회 이상)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의무화한 점이 이번 조례 개정의 핵심이다. 서울시는 현재 수락산 등 2개소에서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수락산 자연휴양림이 올해 7월 개장 예정인 만큼 이번 조례 개정은 시의적절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