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장학재단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업전문학교 학생 111명을 선발한다. 서울 소재 직업전문학교 재학생들에게 2021년 2학기 등록금을 지원하는 서울희망 직업전문학교 장학금의 신청 기간은 9월 13일부터 10월 1일까지다. 신청 대상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법정차상위계층)의 서울 소재 직업전문학교 재학생으로 2021년 2학기 등록금 실제 납입액이 100만원 이상이고, 신청 학점이 12학점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서울 소재 직업전문학교 재학생 중 학사 및 전문학사 취득을 위한 교육 과정에 등록한 재학생만 신청 대상이며, 2021년 1학기에 선발되었더라도 지원 자격을 갖추었다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학교 추천을 통해 교내 장학 담당자가 9월 13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장학재단 이메일(dk248@hissf.or.kr)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11월 초 발표 예정이다. 2021년 ‘서울희망 직업전문학교 장학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www.hissf.or.kr) 또는 전화(02-725-2257)로 하면 된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에서 주택(1/2) 및 토지에 대한 9월분 재산세 고지서를 발송하여 9월 30일까지 납부하도록 안내한다고 밝혔다. 7월에 이어 9월에 부과된 재산세는 4,144천건에 4조1,272억원 규모로서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 고지서는 9월 10일 우편 등으로 발송되었고,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 이며 납부기한을 넘기게 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소유자 기준으로 7월에는 주택(1/)과 건물 등에 대해 부과하고, 9월에는 주택(1/2)과 토지를 대상으로 부과된다. 이번 9월에 부과한 재산세는 주택분(1/2)과 토지분으로 지난해 9월 보다 54천 건 4,794억 원(13.1%)이 증가한 수준이며, 주택분은 3,389천건 1조6,412억 원이며, 토지분(상업건물 부속토지 등)은 755천건에 2조4,860억원으로서 전년대비 주택 3만건(0.9%), 토지 2만4천건(3.3%)이 증가했다. 주택(1/2) 및 토지 재산세가 증가한 것은 재건축 등 과세대상 증가와 함께 재산세 과세표준이 되는 주택공시가격이 공동주택 19.89%, 단독주택 9.83% 각각 상승하고,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가 1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메흐 알라 감독의 단편 ‘네 얼굴을 잊는 게 두려워’와 조영명 감독의 ‘202 201’이 올해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이하 영화제)는 12일 CGV영등포에서 시상식을 통해 대상 수상작 두 편을 비롯, 국내․국제 부문 등 총 15편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국제경쟁 대상을 수상한 사메흐 알라 감독의 작품 ‘네 얼굴을 잊는 게 두려워’는 사회적 금기에 의해 단절된 남녀의 관계를 죽음 앞에서 극복하려는 의지가 보이는 영화로 “섬세하고 영리하게 프라이버시에 대해 말하며 우리를 감명시켰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취준생이 이웃들과 겪는 오해와 갈등 상황을 다룬 조영명 감독의 ‘202 201’은 심사위원들로부터 “한국의 청년들이 현재 겪고 있는 잔인한 현실을 잘 묘사하고 있다”는 평을 받으며, 국내경쟁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국제경쟁 분야에서는 카츠야 혼다 감독의 ‘키타큐슈:영화의 도시’가 심사위원 특별상을, 제럴드 필모어 감독의 ‘잠깐만, 박수를’이 초단편 우수상을, 게리 프리드먼 감독의 ‘잭’이 단편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국내경쟁 분야에서는 원유 감독의 ‘가스, 라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구 직영 성인문해 프로그램인 늘푸름학교에서 ‘2021년 전국 성인문해시화전’에 출품한 작품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되며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초등 3단계 과정을 다니고 있는 김종원(70) 씨의 ‘하늘나라 집사람에게’라는 시로, 남편에게 헌신했던 아내에게 전하는 고마움과 애틋한 마음이 담겼다. 지난 2018년 아내를 잃고 실의에 빠져있던 김 씨는 문득 아내가 어떤 생각을 했었는지, 어떤 사람들과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알고 싶어져 우울함을 털어내고자 한글을 배워보기로 결심했다. 무작정 영등포구청으로 찾아간 김 씨는 선생님이 방문해서 한글을 알려주는 ‘방문문해사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이듬해 늘푸름학교 초등과정에 입학했다. 평생 글을 모르던 김 씨는 초등 3단계 수준에 이르기까지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했고, 그 결과 한 자 한 자 마음 담아 써 내려간 시를 올해 전국 시화전에 출품할 수 있었다. 김 씨의 시는 심사위원과 시민들에게 깊은 공감을 전하며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진행한 온라인 대국민 투표에서 최다 득표작으로 선정, 올해 대표 최우수작 10편 중에 대표시로 선정됐다. 늘푸름학교에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12일 오후 영등포역 보도 육교 아래 설치된 자율방범대 초소 도색에 참여했다. 이날 도색은 영등포구 자원봉사 단체인 ‘I 영등포 U’ 회원 20여 명과 영등포동 직능단체 및 동 주민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함께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선정된 자율방범대 초소와 체육회 및 새마을지도자회에서 사용할 컨테이너 4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채현일 구청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IO엔터테인먼트가 신인 걸그룹 레아(RHEA)의 다가올 앨범 발매와 데뷔 무대에 앞서 앨범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레아 소속사 IO엔터테인먼트는 레아의 앨범 발매와 데뷔 무대를 앞두고 타이틀곡 'TIME TRVER'의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IO엔터테인먼트 담당자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여신 레아처럼 순백색의 순수함과 아름다움을 앨범 재킷에 담았다'고 말했다. 이번에 공개된 레아의 재킷 이미지에는 순백색 드레스에 대지의 여신다운 우아함과 풍요로움을 표현했고, 또 다른 이미지에는 당장 여행을 떠날 듯한 캐주얼 의상 콘셉트로 자연스러우면서도 멤버들의 개성을 살린 친근한 모습도 담았다. 특히 재킷 이미지를 공개함으로써 베일에 가려있던 멤버들의 개성을 살펴볼 수 있어서 더욱 큰 관심을 불러올 것으로 보고 있다. 레아(RHEA)는 '데뷔곡 시간여행(TIME TRAVER)은 중독성 강한 일렉트릭 사운드로, 한번 들으면 노래에 빠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해외 팬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좋은 노래와 멋진 무대로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아의 해외 공식 팬클럽이 운영되고 있다. 해당 국가로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추석을 앞두고 관내 기업과 지역단체의 따뜻한 기부행사가 영등포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됐다. 제6회를 맞이한 포동포동 나눔데이는 관내 저소득 노인 및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함께 인심을 나누며 명절나기를 지원하는 영등포동의 특화 기부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김광표)를 비롯해 관내 한국 마사회 영등포지사, 코레일유통, 영등포교회 등 기관과 영등포동 주민자치위원장(위원장 최성용)까지 참여해 명절의 따뜻함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등포동 지역구의원인 김길자·이규선 의원도 동참해 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마사회 영등포지사 마스크 6,500매, 코레일유통(주) 3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영등포교회 라면 200박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라면 100박스, 삼성물산(주) 부식 20세트, 뉴산다라이온스 클럽 쌀, 송편 등 풍성한 기부로 채워졌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와 건설공사장 등 미세먼지 배출원을 철저하게 감시하고 사업장과 시민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 홍보에 앞장서는 ‘미세먼지 불법배출 시민참여감시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감시단은 올해 11월부터 내년 6월까지 8개월 간 활동하며, 선발 인원은 총 50명(기간제 근로자)이다. 채용 후 25개 자치구에 각 2명씩 배치되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건설공사장의 미세먼지 불법배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역할을 한다. 한편, 지난 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활동한 시민참여감시단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2,012개소, 비산먼지발생사업장 1,809개소를 점검했다. 특히, 지난 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비산먼지 사업장 공사기간 변경신고 미이행, 방진덮개 미흡, 대기배출 방지시설 운영일지 미작성 등 과태료 및 행정처분 11건을 적발했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기준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시민으로 환경감시활동 수행에 지장이 없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15일부터 24일까지이며,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 이메일(sest@uos.ac.kr)로 응시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와 서울보호관찰소는 ‘출소자 재범방지를 위한 맞춤형 취업서비스 지원 방안 간담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서울보호관찰소 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법무보호복지공단 김덕환 지부장과 양희철 과장, 서울보호관찰소 황진규 소장과 김세훈 행정지원과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취업을 위해 공단을 방문하는 출소자들의 감염 위험을 줄이는 한편 맞춤형 취업서비스 제공을 통한 재범방지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덕환 서울지부장은 ‘보호관찰소 내 공단 출장 상담소 설치를 통해 코로나19 예방 및 취업서비스 지원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김상록 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 출소자를 격려하고 공단과의 상호소통 및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재범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 및 재범방지를 위한 일자리 마련으로 취업지원사업인 허그일자리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으며, 안정적인 취업처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창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3)이 서면시정질문을 통해 서울교통공사 만성적자 문제 해소를 위한 '지하철 요금조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김창원 시의원은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파업을 예고했지만 구조조정 문제를 두고 아무런 진전이 없는 상태”라며 “서울시장이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을 위해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심각한 적자 해결을 위해 10% 인력감축 등을 포함하는 구조조정안을 자구책으로 내놨다. 그러나 노조는 이에 반대하며 14일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다. 김창원 시의원은 “하루 3만~5만 명이 통행하는 서울 지하철 역에는 수년째 역무원 정원이 고정되면서 한 역당 역무원 2명이 근무하는 2인 역사가 늘고 있다. 두 명 중 한 명이 휴가 또는 교육에 참여하면 1인이 근무하는 일도 생긴다”며 “안전의 측면에서 본다면 1인, 2인 역사는 위험하기 짝이 없다. 이런 상황 가운데 인원 감축을 논하는 것은 시민 목숨을 담보로 한 미봉책일 뿐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의원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 노조, 서울시, 서울시의회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모인 협의체를 만들어 지하철 요금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상담봉사자 양성교육’을 운영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노인상담센터(센터장 김영혜)에서 진행하는 ‘노인상담봉사자 양성교육’은 노인 및 노인 상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돕기 위한 지역 주민 참여형 노인 상담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오는 10월 6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 8회차 이론 교육과 실습으로 운영되며, 원광디지털대학교 대강당에서 또는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거리두기 단계 상황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노인상담봉사자의 자세 및 상담 윤리 ▲노인상담이론, 기법, 사례 ▲자살예방교육 ▲치매예방교육 ▲노인 우울 및 심리검사 ▲가족 상담 등의 강의를 마친 후, 상담실습을 통해 현장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을 수료한 후에는 교육을 통해 배운 전문 지식을 활용해 노인상담센터 상담봉사자로 위촉되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 교육 수료자는 시니어상담사(자격증) 시험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 대상은 노인 상담에 관심 있는 만 65세 이하의 구민 중 인터넷 및 스마트폰 사용 가능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용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4)은 지난 7일 열린 제30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특수학교 학교도서관 시설을 장애학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서 등 전담인력 배치 검토를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에게 주문했다. 지난 2018년 8월 학교도서관진흥법 및 동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교육부는 학교도서관이 설치된 학교에 전담인력 배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기준 전국 국공립학교 10,071개 학교도서관에 4,815명(사서교사 1,392명, 사서직원 17명, 교육공무직 3,406명)의 학교도서관 전담인력이 확보된 상황이다. 2020년 4월 기준 서울은 초·중·고 및 특수학교 1,341교에 1,324개의 학교도서관이 있으며(설치율 98.7%), 학교도서관 담당인력으로 1,236명(사서교사 229명, 사서직원 7명, 교육공무직 1,000명)을 확보하고 있다. 김용연 시의원은 “현재 서울시 내 모든 공립 특수학교(11교)가 학교도서관을 보유하고 있지만, 사서교사는 물론 공무직 사서 등 전담인력이 전혀 배치되어 있지 않다”며 “시설을 멋지게 만들고 장서를 계속 추가로 채워놓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서울시내 146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할인판매, 사은품 증정 등 ‘추석명절 특별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9월 10일부터 22일까지 146개 전통시장에서 추석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시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광장시장(종로구),신중부시장(중구), 경동시장(동대문구), 정릉시장(성북구), 방학동도깨비시장(도봉구), 망원시장(마포구), 신영시장(양천구), 송화벽화시장(강서구), 구로시장(구로구), 현대시장(금천구), 대림중앙시장(영등포구), 신사시장(관악구), 영동전통시장(강남구) 등 총 146개다.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가 서울시내 5개 권역생활권 7개 자치구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22곳을 대상으로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을 조사한 결과 6~7인 가족기준 대형마트 28만원, 전통시장은 22만원으로 전통시장이 약 6만원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시장에서는 추석 제수용품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 할인판매 외에도 일정금액 이상 구매 시 온누리 상품권 증정, 송편 나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지난 8월 17일부터 9월 8일까지 소상공인 171만6천명이 희망회복자금으로 3조8,028억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전체 예산 4조2,082억원의 90.4%에 달하는 금액이 지급됐다”며 "정부가 추석 전까지 희망회복자금의 90%를 집행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는데 10여 일 앞당겨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희망회복자금 지원 대상이지만 기존 신속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소상공인에게는 오는 30일부터 확인지급이 진행된다. 확인지급 대상자는 지자체가 발급한 행정명령 이행확인서, 공동대표 위임장 등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중기부는 확인지급 대상과 요건, 필요 증빙서류, 신청 시기,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추석 연휴 이후 별도로 안내할 계획이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지난 6월 27일, ‘2025년 제2차 현장예방 점검의 날’ 일환으로 ‘당산동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현장에 방문해 임금체불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근로개선지도과 및 산재예방지도과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송민선 서울남부지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현장 개요, 안전관리 활동 상황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의 노무관리·안전조치 실태를 확인했다. 송민선 지청장은 “원청은 협력업체들에 공사대금을 적기에 지급해 협력업체 근로자들이 정기 지급일에 임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무리한 공사일정 편성으로 근로자 휴식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산업재해 예방과 관련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인 ‘물-그늘(바람)-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 이행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해달라”고 강조하면서, “현장예방 점검이 건설현장의 노동법 준수, 안전보건체계를 재점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에서도 교육, 지도, 컨설팅 등 필요 사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은 스탈린이 승인하고, 마오쩌둥이 후원하여 전범(戰犯) 김일성이 작전명 ‘폭풍’으로 일으킨 6.25전쟁 발발 75주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추념해 연평도 포격전을 재조명한 낭독극 ‘13분’ 초연과 특별사진전 ‘연평의 기억’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퍼플하트(이사장 김태성 전 해병대 사령관)가 주최·주관하고, 영등포구청(구청장 최호권) 후원으로 영등포아트스퀘어(센터장 오민주)에서 열린 이번 공연과 전시는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 제안으로 각색해 진행한 낭독극 ‘13분’과 해병대 사령부가 협력한 특별사진전 ‘연평의 기억’을 한 자리에 마련함으로써 정전협정으로 잠시 멈춘 잊혀진 전쟁, 6.25전쟁을 연평도 포격전을 통해 환기해 함께 기억하는 문화적 계기를 가졌다는 평가다. 낭독극 ‘13분’(작 최준호, 연출 양지모)은 2010년 11월 23일 오후, 북한의 기습 포격으로 시작한 연평도 포격전 당시 기록되지 않은 13분 동안의 생사를 건 전투를 재조명한 초연으로 참전용사이자 배우인 이한을 포함해 극단 ‘수평선’, ‘도움닫기’ 배우들의 목소리와 대사만으로 전달해 현장감과 몰입감을 더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스포츠클럽은 ‘법인세법 시행령’ 제39조 제1항 제1호 바목에 따라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기부금단체로 재지정됐다. 이번 재지정은 2030년까지 효력이 있으며, 기부자들은 기존과 같이 세액공제 혜택을 지속해서 받을 수 있다. 클럽은 공익성·투명성·재무건전성을 인정받아 영등포구 주민의 체육복지에 기여하고, 전문체육 발전에 더욱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공익법인 재지정은 기존 3년 자격 종료 후 기재부 고시를 통해 이뤄지며, 재지정된 법인은 기부금 모집 및 활용의 투명성, 공익활동 성과, 재무공시 기준 준수 등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영등포구스포츠클럽의 재지정은 지역 주민 건강 증진, 청소년 스포츠 활성화 등의 공익적 가치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영등포구스포츠클럽은 지난 3년간 축구·탁구 등 스포츠 교육 강화, 커뮤니티 프로그램 확대, 홈택스를 통한 기부금 3개년 실적 공개 등으로 공익성을 인정받았다. 클럽 관계자는 “기부자들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회계 투명성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았으며, 투명 운영을 바탕으로 지역 체육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클럽은 향후 정기 외부회계감사 도입, 기부금 내부관리 시스템 구축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은 스탈린이 승인하고, 마오쩌둥이 후원하여 전범(戰犯) 김일성이 작전명 ‘폭풍’으로 일으킨 6.25전쟁 발발 75주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추념해 연평도 포격전을 재조명한 낭독극 ‘13분’ 초연과 특별사진전 ‘연평의 기억’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퍼플하트(이사장 김태성 전 해병대 사령관)가 주최·주관하고, 영등포구청(구청장 최호권) 후원으로 영등포아트스퀘어(센터장 오민주)에서 열린 이번 공연과 전시는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 제안으로 각색해 진행한 낭독극 ‘13분’과 해병대 사령부가 협력한 특별사진전 ‘연평의 기억’을 한 자리에 마련함으로써 정전협정으로 잠시 멈춘 잊혀진 전쟁, 6.25전쟁을 연평도 포격전을 통해 환기해 함께 기억하는 문화적 계기를 가졌다는 평가다. 낭독극 ‘13분’(작 최준호, 연출 양지모)은 2010년 11월 23일 오후, 북한의 기습 포격으로 시작한 연평도 포격전 당시 기록되지 않은 13분 동안의 생사를 건 전투를 재조명한 초연으로 참전용사이자 배우인 이한을 포함해 극단 ‘수평선’, ‘도움닫기’ 배우들의 목소리와 대사만으로 전달해 현장감과 몰입감을 더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운영위원장(영등포동·당산 2동)이 지나 6월 27일 영등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영등포동 자율방범대 초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영등포구의회 전승관 의원, 박찬호 동장, 신득재 자율방범대장, 강문원 주민자치위원장, 구태회 고문, 하경수 통장연합회장, 영등포동 자율방범대원 등이 함께했다. 새롭게 문을 연 영등포동 자율방범대 초소는 영등포전통시장 일대의 치안 공백을 메우고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상가 밀집 지역의 야간 순찰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 활동의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득재 자율방범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든든한 안전지킴이가 되겠다”며 “특히, 젊은 대원들로 구성된 만큼 더욱 신속하고 활기찬 방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규선 운영위원장도 “구민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고 계시는 자율방범대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지역구 의원으로서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등포동 자율방범대는 야간 순찰, 교통안전 캠페인, 아동 안전지도 활동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 통과로 서울시 자연휴양림의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재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조례 개정안은 자연휴양림의 안전관리계획에 포함해야 할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함으로써 관리 체계를 명확히 하고 있다. 특히 안전관리 담당 조직의 구성 및 운영, 직원에 대한 안전관리 교육 및 훈련, 안전점검의 방법과 주기, 그리고 재난이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 방안 등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규정했다. 특히 김 의원은 산림이라는 특성상 대형 산불 등 재난 위험이 높고, 사고 발생 시 접근성이 떨어지는 점을 고려해 시민 안전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하면서, 시장이 자연휴양림에 대해 반기별(6개월에 1회 이상)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의무화한 점이 이번 조례 개정의 핵심이다. 서울시는 현재 수락산 등 2개소에서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수락산 자연휴양림이 올해 7월 개장 예정인 만큼 이번 조례 개정은 시의적절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