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조상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 제4선거구)은 현재 서울시 사립초등학교와 중·고교에 배치하고 있는 배움터지킴이를 학교보안관과 동일하게 학교별 2인으로 확대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조상호 시의원이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배움터지킴이가 배치된 723개 사립초등학교, 중·고교 중 2명의 인력의 배치된 곳은 224곳으로 전체의 1/3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는 한 명의 배움터지킴이가 배치되어 학교 안전을 관리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가 지원하는 학교보안관은 서울시 564개 국공립 초등학교와 32개 특수학교에 2명씩 배치되어 총 1,261명의 학교보안관이 학교 안팎의 안전을 전담하고 있다. 반면, 서울시 교육청이 지원하는 배움터지킴이는 723개 사립초등학교와 중·고교에 총 947명이 배치되어 있다. 조상호 시의원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와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하고 있는 시점에서 학교 안팎의 안전관리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한 명의 배움터지킴이가 학교 전체의 안전을 관리하는 것은 역부족이며, 부실한 인력배치로 안전관리에 허점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의료법인 성애의료재단 성애병원(이사장 김석호)이 지난 18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2021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포상’은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의료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시상된다. 포상자는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세부심사기준에 따른 서면평가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 성애병원의 수상은 그간의 해외진출을 비롯해 글로벌 의료사회공헌, 해외의료진 의료연수, 해외환자 유치 등을 통해 한국 의료기술의 세계화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성애병원은 지난 30여 년간 몽골과 나눔 의료, 물품 지원 등을 시작으로 의료진 연수, 병원 간 업무협약 등을 실시해 민간외교의 첨병으로서 중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그 밖에 베트남, 중국, 미얀마, 투르크메니스탄의 의료진 연수와 업무협약 등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몽골 환자는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2020년 기준 4천여 명의 환자가 진료를 봤으며 지난 10여 년간 누적 5만 명의 환자가 성애병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2020년 항공사진 판독결과에 따라 조사된 건축물 4822건에 대해 건축법 위반여부 등을 조사하기 위해 오는 7월까지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현장조사는 무단증축 등 위반(무허가)건축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무분별한 불법 건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유발함으로써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주요 정비대상은 현장 조사 및 공부를 통해 확인된 허가나 신고 없이 무단으로 설치한 건축(신축, 증축, 개축) 행위다. 특히 ▲옥상, 베란다, 창고나 기타 부속건축물 무단 증축 ▲컨테이너 등 가설건축물 무단 축조 ▲점포 앞 가설건축물 무단설치 후 영업하는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한다. 조사 결과 위반건축물로 확인될 경우 건물 소유주에게 2차에 걸쳐 자진철거하도록 시정을 명한다. 시정 기간 내 미이행 시에는 ▲건축물대장상 “위반건축물” 표기 ▲이행강제금 부과 ▲각종 인·허가 제한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위반건축물의 적법화가 가능한 경우 건축주에게 추인(사후허가·신고) 절차를 안내함으로써 행정처분으로 인한 불이익을 최소화한다. 구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항측 현지방문 조사 안내문을 배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18일 오후, 양평동에 위치한 자원순환센터 시설현황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채현일 구청장과 직원들은 자원순환센터 앞에서 관계자로부터 시설현황 브리핑을 듣고, 센터 내의 재활용선별장, 음식물 적환장, 아이스팩 나눔제작소의 운영 현황을 둘러보았다. 이후 양평2동 재활용정거장과 클린하우스를 점검하며 현장행정 일정을 마무리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자원순환센터 근무자와 청소행정 부서 직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써 살기 좋은 탁트인 영등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18일 오전 4월 개통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2021.3.15. 기준 공정률 98.9%)이 한창인 ‘서울제물포터널’(가칭 신월여의지하도로)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 ‘서울제물포터널’은 양천구 신월IC와 영등포구 여의대로(국회대로)를 직접 연결하는 7.53km 길이의 터널로, 지하 70m에 들어선다. 국회대로는 하루 최대 19만 대에 이르는 차량이 이동하는 매우 혼잡한 도로이나, ‘서울제물포터널’ 개통으로 약 6만대의 차량분산이 이뤄질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 2015년 10월에 착수했다. 시는 이 사업과 연계해 국회대로 상부 중앙에 약 11만㎡의 대규모 선형공원을 조성하는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 공원화’ 사업을 함께 추진 중이다. 국회대로(신월IC~여의대로)를 한 번에 연결하는 서울제물포터널을 지하 2층에 건설하고, 기존 국회대로 중 일부(신월 나들목~목동종합운동장 연결)는 지하 1층에 지하차도로 만든다. 상부에 생활도로(1~2차로)를 조성해 3층 구조의 도로체계를 만든다. 서 권한대행은 이날 현장에서 차량을 타고 도착점(여의대로)에서 시작점(신월IC)까지 총 7.53km를 이동하면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표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등록이 시작된 18일 종로구 소재 서울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자신의 SNS를 통해 “후보를 1등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이래도 여론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면 무엇인가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봐야겠죠”라며 “허경영의 공약은 특별하기에 무서운거겠지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허경영 후보가 제출한 후보등록 관련 서류 봉투 표지에는 “나라에 돈이 없는 것이 아니라 도둑이 많습니다”라고 적혀있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18일 오전 영등포구 구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양송이 후보 캠프를 찾아 지역 공약을 밝혔다. 이날 박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양송이 구의원 후보 사무실에 와서 공약을 발표하게 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교육 전문가인 양 후보는 영등포의 교육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고 양송이 후보를 격려했다. 박 후보는 “영등포를 여의도 핀테크 혁신 클러스터와 메디컬 특구를 두 축으로 해 더 발전시키고자 한다”며 “여의도 핀테크 클러스터와 스마트 메디컬 클러스터를 구축해 대한민국 중추에서 동북아의 중추로 키워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핀테크 분야는 여러 부분이 미성숙된 만큼 얼마나 열정을 갖고 바라보고 제도를 만드느냐에 따라 굉장히 확대될 수 있다”며 “미래 100년 서울은 금융 허브인 영등포에 핀테크가 들어가야 완성된다”고 덧붙였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인묵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 금천1)이 지난 17일 (사)서울경제인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경제인협회 김환용 회장, 박철용 부회장, 창원이엔지 오창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 경제인협회는 채 위원장에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판로개척 행사 개최, 로고 디자인사업 지원, 협력단체 지원 강화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채인묵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내수경기 침체가 심화되고 고용불안으로 서민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므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민관 협업의 대표적 사례인 금천구 아뜰리에 440, 스마트솔루션처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협업과 활성화 정책이 실행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함께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서울경제인협회는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상호 정보교류, 교육활동 등을 통해 회원의 권익증진과 협력적인 기업환경을 조성해 서울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2013년에 설립된 경제단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경험하는 각종 불편사항을 발견 즉시 신고하고, 순찰활동을 통해 지역환경을 개선하는 ‘우리동네 살피미’를 새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살피미는 지역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폭넓은 네트워크와 지역사회 영향력을 바탕으로, 생활 불편사항의 발굴과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구민들로 구성됐다. 구는 지난 2월, 관내 18개 동으로부터 추천받은 살피미 후보 중 최종 145명을 선발했고, 해당 동별 동장을 통해 위촉장을 수여하며 간소하게 위촉식을 진행했다. 동네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우리동네 살피미’들은, 연중 상시적으로 담당 구역을 돌며 주민생활 불편사항과 안전 위해요소를 적출하고, 주민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청취해 신고하는 활동을 한다. 생활불편사항 신고 대상은 12개 분야 63개 항목으로, △교통(5) △도로(9) △청소(7) △주택건축(5) △치수방재(5) △가로정비(3) △보건(7) △공원녹지(4) △환경(7) △경제산업(3) △기타(7) △건의(1) 등이 해당된다. 살피미들이 지역을 순찰하며 발견한 생활불편사항을 120다산콜센터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서울스마트 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집권여당 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 박영선 후보에게 묻는다. 박원순 성범죄의 피해자가 오늘 직접 밝힌 절규에 대해 박 후보의 입장은 무엇인가? 피해자는 자신에게 상처를 준 민주당에서 시장이 선출될까 두렵다고 밝혔다.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겨웠으면 피해여성이 이렇게 직접 나서게 되었는지 박영선 후보는 역지사지의 심경으로 자성하기 바란다. 박영선 후보의 출마는 피해여성에 대한 ‘3차 가해’이며 자신의 선거캠프에 이른바 ‘피해호소인 3인방’을 기용한 것은 명백한 ‘4차 가해’이다. 이번 선거는 낯뜨거운 성범죄로 치러지는 보궐선거이기에 박영선 후보는 그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알기 마련인 같은 여성으로서 민주당의 출마 권유를 의연하게 뿌리쳤어야 했었지만 그러하지 아니했다. 게다가 피해자에 대한 사과 역시 진정성이 없는 선거용 사과라고 아니할 수 없을 것이다. 출마한 지 40일 만에 뒤늦게 그것도 ‘세계 여성의 날’에 행사용처럼 사과했으며 더욱 큰 충격은 박원순 성범죄 사건의 2차 가해자인 ‘피해호소인 3인방’을 기용한 것이다. ‘피해여성’을 ‘피해호소인’이라고 둔갑시킨 2차 가해자 남인순, 진선미, 고민정을 공동선거대책본부장과 대변인으로 앉혔으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5월 말까지의 기간을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집중 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준설 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로변에 설치 된 빗물받이에 담배꽁초 등 각종 오물이 쌓일 경우,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가 막혀 강우시 배수 불량으로 인해 도로변, 저지대 주택의 침수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퇴적된 오물이 부패하며 발생되는 악취는 주민들의 생활환경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이고도 철저한 대비가 시급하다. 이에 구는, 올 한 해 약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등 관내 하수시설물에 대한 퇴적물 준설작업에 돌입한다. 이번 준설작업을 통해 ▲저지대 침수우려지역의 하수시설물 통수 단면을 확보하고, ▲하수 악취 발생지역 물청소 실시를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침수피해까지 예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우선적으로, 중점관리구역인 대림동부터 시작해, 관내 18개 동과 28개의 간선도로 및 이면골목 등 하수관로 50km 구간과 빗물받이 약 2만 5천여 개를 대상으로, 오는 5월말까지 순차적으로 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정태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2)이 제25대 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의회 30주년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위원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1년이며, 2022년 3월까지이다. 김정태 위원장은 3선 시의원으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분권TF 단장을 맡아 지방자치법 개정, 지방의회 인사권독립, 정책지원전문인력 도입 등 지방의회 요구 관철을 위해 분주히 뛰어왔다. 또한,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이끌어 내는 데 핵심 역할을 해 온 장본인이기도 하다. 현재는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과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도 맡고 있다. 김 위원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갖춘 석학들의 모임인 한국지방자치학회(회장 상지대 박기관 교수)에서 특위 위원장으로 선임해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학회의 발전은 물론이고 우리나라 자치분권을 강화해 나가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며 “올해는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이하는 매우 뜻깊은 해로, 학회에서도 지방의회에 대해 높은 관심과 함께 특위를 구성해, 학계와 지방의회가 공동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기회를 줬다는 점에 더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김정태 위원장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사랑받는 난지캠핑장 일대 27,000㎡를 전면 리모델링하고 오는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새로워진 난지캠핑장은 캠핑면당 면적이 약 38% 넓어졌고, 획일화된 캠핑 형태에서 벗어나 ‘캠프파이어존’, ‘글램핑존’ 등 다양한 캠핑 문화가 도입되었으며, 고정형 텐트 대신 개인 물품을 사용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이 가능하다”며 “이러한 변화는 노후한 시설과 상시 설치된 텐트의 위생 문제, 텐트 간 밀집 등 문제점을 대폭 개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강사업본부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다시 문을 여는 난지캠핑장에서 주목할 점은 넓고 쾌적해진 공간, 다양하게 누리는 캠핑문화,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을 위한 운영방식의 변화 ,요금체계 조정을 통한 시민 부담 완화 등을 들 수 있다. 첫째, 공간이 넓고 쾌적해졌다. 대여 공간의 면적을 늘리고 캠핑면수를 172면에서 124면으로 줄여 밀집도를 낮추었으나, 다양한 시설을 조성‧배치해 총 수용인원은 970명에서 900명으로 크게 줄어들지 않도록 했다. 둘째, 다양한 캠핑문화를 누릴 수 있다. 지정된 자리에서 캠핑을 즐기는 ‘일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손실보상 소급적용 쟁취를 위한 전국소상공인비상행동(이하 소상공인비상행동, 대표 유덕현)은 16일 오전 국회 정문 앞에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손실보상 소급적용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국민의힘 양금희·엄태영·이영·정희용·최승재·홍석현 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소상공인비상행동은 “코로나19 감염병뿐 아니라 모든 재난으로 인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손실보상의 법률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며 “손실보상은 소급적용을 통해 실질적인 피해보상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그들은 “지금까지 정부에서 지원한 위로금 형태의 재난지원금은 최대 650만원이 전부“라며 ”다 죽고나서 손실보상을 주겠다는 얄팍한 심사라면 우리는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와 국회에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일 오후 구의회 앞에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및 인준 협조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다. 김민석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고, 수차례 자료와 설명을 통해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국정 과제 앞에 놓여 있다.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총리 인준이 정치적 계산에 의해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을 즉각 중단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공직후보자의 검증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사실과 절차에 기반하여 이뤄져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객관적 근거 없이 자극적인 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장애인연합회 심재은 운영이사는 1일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과 함께, 이계설 영등포구장애인연합회장을 예방해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해 삼계탕 100인분을 기부했다. 심재은 운영이사는 “무더위에 지친 장애인분들이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무더운 삼복 더위에 한방 약재를 넣은 여름 최고 보양식으로 원기 회복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일 오후 구의회 앞에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및 인준 협조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다. 김민석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고, 수차례 자료와 설명을 통해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국정 과제 앞에 놓여 있다.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총리 인준이 정치적 계산에 의해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을 즉각 중단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공직후보자의 검증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사실과 절차에 기반하여 이뤄져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객관적 근거 없이 자극적인 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1일, 중앙정부의 2025년 제2회 추경예산안 중 민생회복쿠폰에 대해 “현 정부의 대선 공약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이라며 “중앙정부가 당연히 100% 부담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래는 최호정 의장의 입장문 전문이다. 민생회복쿠폰(민생회복지원금)은 100% 국비로 발행되어야 한다. 민생회복쿠폰 발행 비용 중 2조9천억 원을 지방정부에게 부담시키는 것은, 세수 여건악화와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지방재정에 타격을 줘, 지자체의 주민안전, 환경개선, 교육 등을 위한 재원 마련을 어렵게 해 결국 시민들에게 큰 피해를 안길 우려가 크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올 제2차 추경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민생회복쿠폰 발행 예산 13조2천억 원 중 국비는 10조 3천억 원, 지방정부 부담은 2조9천억 원 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생회복쿠폰은 소비진작 등을 위해 전 국민에게 15만 원~50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현재 국회가 심의 중이다. 지방정부 중 서울은 국비 70%, 시비 30%이고, 다른 광역지자체는 국비 80%로 설계됐다. 문제는 최근 2년 간의 세수결손액이 87조 원에 이를 정도로 세입여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