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보건소가 구민들이 코로나19로 줄어든 신체활동량을 늘리고 활력을 되찾게 하고자 오는 4월부터 온라인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줄어드는 신체활동량과 전보다 늘어난 좌식 생활패턴은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될 수 있다”며 “이번 온라인 운동교실은 일반인을 위한 ‘온라인 건강영등포 2080 프로젝트’와 만성질환 위험 대상자를 위한 ‘온라인 헬스리셋 프로젝트’로 구분해 운영한다. 프로그램을 더 늘렸으면 좋겠다는 구민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주 1회에서 주 2회로 횟수를 늘렸다”고 설명했다. 4월 12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건강영등포 2080 프로젝트’는 각 가정에서 주 2회 참여하는 온라인 필라테스 프로그램과 주1회 나혼자 걷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온라인 필라테스는 매주 월‧수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50분간 진행된다. 개인적으로 운동매트‧운동복‧실내 운동화 등을 준비해 참여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운동용품인 미니볼은 구청에서 대여해 준다. 주1회 나혼자 걷기 프로그램도 필수로 참여해야 한다. 집 근처 공원에서 주 1회 1만 보 이
2019년 6월에 개봉한 ‘롱리브더킹’이라는 영화에서는 건달로 살던 주인공이 우연한 일을 계기로 자신이 살아왔던 삶을 반성하고 국회의원선거에 후보자로 뛰어들어 당선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주인공은 좋은 사람이 되기로 마음먹고,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자신의 진심을 내보이며 유권자들에게 다가간다. 그러나 주인공이 유권자들에게 인지도를 높여가고 인기를 얻게되자 상대방 후보자가 주인공을 견제하기 위해 근거없는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등 주인공에 대한 온갖 음해공작을 펼치게 된다. 하지만 결국 주인공은 모든 방해를 물리치고 국회의원에 당선이 되면서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여기서 눈여겨볼 것은 특정 후보자가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이나 인신공격 또는 가짜뉴스를 퍼트려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게 하고 정치혐오증을 부추겨 투표에 무관심하도록 만들고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우리 시대의 스마트한 유권자들은 네거티브 선거운동에 현혹되지 않을뿐더러, 진정성 있는 후보자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고, 정정당당히 경쟁하는 후보자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주신다는 것을 필자는 많은 선거를 거치면서 잘 알고 있다. 또한, 종종 영화에서 겉으로는 유권자를 존중하는 척 하지만 속으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장학재단이 교육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직업전문학교 학생들을 위한 ‘서울희망 직업전문학교 장학금’을 신설했다. 이와 더불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서울꿈길 장학금’과 함께 2개 분야에서 각각 100명씩 총 200명을 대상으로 2.5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희망 직업전문학교 장학금’은 직업전문학교(학사 및 전문학사 과정) 재학생 100명에게 1학기 등록금 100만 원씩을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그동안 직업전문학교 학생들은 고등교육법상 정규대학이 아닌 관계로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없었다. 지난해 서울시의 조례 개정으로 지원 근거가 마련되면서 올해부터 ‘서울희망 직업전문학교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서울희망 직업전문학교 장학금’은 학기별 모집으로 이번 1학기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1학기 장학금(100만 원)을 지원받는다. 2학기 장학금은 9월에 신규 선발 예정이며, 1학기에 선발되었더라도 지원 자격을 갖추었다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법정 차상위계층)의 서울 소재 대학 직업전문학교 재학생으로 2021년 1학기 등록금 실제 납입액이 100만 원 이상이고, 신청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근로자가 4. 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기간(4월 2일〜3일)과 선거일(4월 7일)에 모두 근무하는 경우 고용주에게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6조의2에 따르면, 고용주는 근로자가 투표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간을 청구하면 이를 보장해 주어야 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보장하지 않으면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같은 법 제6조 제3항에 따르면 공무원, 학생 또는 다른 사람에게 고용된 사람이 투표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은 보장되어야 하며, 이를 휴무 또는 휴업으로 보지 아니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서울시선관위는 다가오는 4. 7. 재․보궐선거와 관련하여 관내 각 기관ㆍ단체, 주요사업장 등에 공문을 보내 산하기관과 회원기업의 소속 임․직원들이 선거일에 투표권을 행사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투표시간을 보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서울시선관위는 4. 7.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각종 매체ㆍ계기 등을 이용해 근로자의 투표시간 보장 등 안내 사항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공직선거법에 따라 정당하게 투표시간을 청구했으나 고용주가 투표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보장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청소년들에게 나날이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기후변화 대응력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지역 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환경교육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구는 작년 6월, 서울시 환경정책과로부터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받은 시립문래청소년센터와 함께 ‘2021년 영등포구환경교육센터 운영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며 “협약의 체결과 함께, 구와 시립문래청소년센터는 지역사회 협업기반의 환경교육 생태계 조성과 생태전환 교육 확산을 통한 차세대 그린리더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해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구는 중학교 자유학년제 연계 환경교육을 비롯해 환경단체, 교육기관, 주민이 함께하는 지역주도형 친환경 축제 등 다양한 환경보호 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지난 1월 관내 12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중학교 자유학년제 연계 환경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9개 중학교에서 교육을 희망하는 의사를 보여, 총 500여 명의 중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본 교육을 시범운영하게 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중학교 자유학년제에 특화한 학급별‧모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올해 퇴직공무원을 활용한 사회공헌 사업인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멘토링’을 추진하고자 이 사업에 참여해 사회복무요원의 멘토를 담당할 복무고충 멘토지도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병무청 위촉직 신분인 멘토지도관은 공직생활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복무요원과 상담 등을 통해 복무부실․불만․갈등의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주 임무이다. 올해 모집인원은 서울지역 2명(전국 21명)으로 서류전형을 통해 선발자가 결정되면 5월부터 전국 14개 지방병무청에서 활동할 예정이며, 월 10건(건당 4시간, 이동시간 제외) 가량의 출장근무를 하게 된다. 응시 요건은 퇴직 직전 직급이 국가직․지방직 6급이상(군간부의 경우 소령 또는 상사 이상)자로 퇴직 후 10년 이내 50세에서 70세 이하이며, 국기가관․지방자치단체․공공단체 등에서 병역 이행과 관련된 일반행정(국방, 병무, 보훈 등), 청소년 지도상담, 심리상담, 갈등관리 등 관련 직무분야 2년 이상의 실무 경력이 있으면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활동계획서(관련분야 경력포함), 경력증명서(징계포함), 지원자격 확인서, 개인정보 동의서 각 1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LH 부동산 투기 사건’과 관련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11일 “공공기관 임직원부터 고위 공직자, 국회의원까지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에 착수하자”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제안을 거부했다. '방귀 뀐 놈이 성내는 격'이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런 태도는 “한번 해보자”는 같은 당 김종인 위원장의 수용 입장과는 정면으로 배치된다. 주 원내대표는 'LH 사건’에 대해 '특검하자'는 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제안도 ”시간끌기 의도가 있다“며 거부했다. 납득하기 어렵다. 국민의힘이 적극적으로 나서기만 해도 특검 발족 시간은 대폭 단축될 것이다. 또 특검을 준비한다고 해서 다른 진실 규명 노력을 중단하는 것도 아니다. 지난해 MBC ‘스트레이트’보도를 통해 주 원내대표는 서울 반포동에 시세 45억 원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고, 새 아파트도 2채나 분양받은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그가 최근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게 이 놀라운 부동산 수익 때문은 아닌지 의아할 뿐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12일 청사 내 청장실에서 모범 사회복무요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표창의 주인공은 지하철 승강장에서 평소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80대 남성 승객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위급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직원을 도와 귀중한 생명을 구한 6호선 응암역에서 복무하고 있는 박준열 사회복무요원이다. 박 사회복무요원은 지난 2월 26일 오전 9시 45분경 승강장에 한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역 직원과 함께 곧바로 현장으로 출동해, 남성 승객이 승강장 바닥에 의식이 없는 상태로 누워 있는 것을 확인하고,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져와 직원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동안 사고현장을 통제하며 질서를 유지했다. 또한, 박 요원은 119 구급대원이 현장 도착 시에도 사고현장을 안내하고 승강기 이용 고객을 통제하는 등 빠른 응급구호 활동으로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데 기여했다. 복무기관 담당자는 “박 요원이 성산서비스안전센터 응암역에 배치돼 역사 질서유지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선임 사회복무요원으로서 선후배간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서도 솔선수범하고 성실하게 복무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박 요원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와 영등포청년건축학교는 인테리어, 도배 등 전반적인 집수리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우리동네 주거개선 관리기업 구축 사업’에 참여할 청년 예비건축인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주거개선 관리기업 구축 사업’은 노후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집수리 전문기술을 교육하고, 교육을 수료한 청년들이 사회적경제 조직을 구성하거나 조합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선순환 주거환경 개선 사업 모델이다. 교육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향후 ‘우리동네 주거관리 기업’ 조합원으로 활동할 청년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선발 시 우대된다. 또한,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집수리 현장 실습과 창업 지원 과정을 후속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인테리어 기초 교육을 시작으로 집수리 진단, 밑작업, 페인트 시공, 도배 시공, 전기배선, 타일 시공, 욕실 도기 및 악세서리, 장판 시공을 진행하며, 마지막 6~8주차에는 집수리 실전 시공 등 현장 실습에 나선다. 교육기간은 오는 30일부터 5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11일 오전 영등포지역 학부모들을 만나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국민의힘 영등포을 정당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학부모 간담회에는 박용찬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권영식 구의원, 영등포구바선거구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차인영 후보, 신길동에 거주하는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세훈 후보는 간담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이곳 신길동은 교육문제를 비롯해 뉴타운이 생기면서 발생한 지역간 격차 등 풀어야 할 문제가 많은 곳”이라며 “지역의 현안을 귀 담아 듣고 해결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신길동 뉴타운이 생기면서 새로 유입된 주민들과 기존 주민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과 학원 시설 등 부족한 교육 인프라 해소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공공자전거 따릉이 대중화에 발맞춰 ‘따릉이 앱’을 전면 리뉴얼해 오는 15일 오픈한다. 결제, 로그인, 로딩, 정보 제공 등 앱 전반을 이용자 눈높이에 맞추고, 3개 외국어 서비스를 신설하는 등 새 앱을 출시하는 수준으로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로그인엔 ID‧비번 입력에 더해 패턴인식, 지문인식, 간편번호 같은 다양한 방식을 도입하고, 결제도 신용카드나 페이를 한번만 등록하면 대여할 때마다 빠르게 할 수 있도록 사전 결제수단 등록 기능을 추가했다. 지도도 웹페이지용에서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지도로 진화시켜 터치와 이동이 더 매끄러워진다. 현 위치에서 대여소까지 길 안내 서비스도 도입된다. 자전거도로와 음수대 위치도 볼 수 있다. 3개 외국어(영‧중‧일) 서비스도 신설됐다. 라이더에 중요 정보인 날씨와 미세먼지 농도도 앱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따릉이가 서울시민 4명 중 1명 이상이 가입할 정도로 대중적인 공공자전거로 입지를 확고히 했고, 특히 전년 대비 24% 이용이 증가하며 코로나 시대 비대면 생활교통수단으로 정착한 만큼 이용자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앱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시가 2015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서울특별시장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려는 사람은 서울특별시 안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000명 이상 2,000명 이하의 선거권자로부터 추천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서울특별시 안의 3분의 1 이상(9개)의 자치구에서 나누어 받되, 하나의 자치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선거권자의 수는 50명 이상이어야 한다. 선거권자의 추천을 받으려는 사람은 3월 13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시선관위에서 검인·교부하는 추천장을 사용해야 하며, 추천장은 공휴일에도 불구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부받을 수 있다. 「공직선거법」제48조(선거권자의 후보자추천)에 따라 무소속으로 출마하려는 사람이 선거권자의 추천을 받으면서 법 제59조(선거운동기간) 제4호에 따라 말(확성장치 제외)로 하는 선거운동을 하는 것은 법상 제한되지 않는다. 다만 호별방문 시에는 말로 하는 선거운동이 불가하고 출마하려는 사람의 경력 등만 구두로 알릴 수 있다. 또한, 검인되지 않은 추천장을 사용하거나, 선거운동을 위하여 추천 상한인 2,000명을 넘어 추천받거나, 선거권자의 서명이나 인영을 위조·변조하는 등 허위의 추천을 받는 경우 1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청년 친화적인 행정 문화를 확립하고 소통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영등포 청년 네트워크’로 활동할 지역 청년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영등포구 거주 또는 영등포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선도적인 청년 정책 발굴을 통해 청년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영등포 청년 네트워크 구성에 나섰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으로, 선발된 이들은 ▲기후‧환경 ▲문화 ▲사회안전망 ▲일자리 ▲주거 등 분야별로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내용은 ▲청년정책 발굴 및 제안 ▲프로젝트 기획 및 운영(프로젝트비 지원) ▲청년 네트워크 형성 등이다. 임기는 올해 12월까지며, 신규 회원은 1회 연임이 가능하다. 네트워크 구성원에게는 회의 참석수당 및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모집 자격은 만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영등포구에 거주하고 있거나 영등포구 소재 직장인 또는 자영업자, 그 외 영등포에 소재하는 각종 단체에서 활동 중인 청년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해당 링크(http://bit.ly/2021영청넷신청)’로 온라인으로만 신청 가능하며, 선정 발표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일상 회복을 위한 ‘천만시민 백신접종 대장정’이 시작된 가운데, 성동구청 대강당에 설치될 1호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이하 ‘백신 접종센터’)를 서울대학교병원이 전담 운영해나가게 됐다. 서정협 권한대행은 지난 9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장,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정협 권한대행은 앞서 지난 2월 8일 서울대병원을 포함한 15개 종합병원장과 만나 차질 없는 백신 접종을 위한 의료인력 지원 등을 요청했으며, 서울대병원 측도 적극 협력의 뜻을 밝힌 바 있다. 광역‧기초자치단체와 상급종합병원이 협력하는 전국 최초의 특화운영 모델로, 상급 의료기관이 백신 접종센터의 접종업무를 전담하는 것은 전국 백신 접종센터 가운데 첫 시도다. 서울대병원이 의료진 지원과 백신 접종‧관리부터 이상반응자에 대한 효과적인 초기대응, 필요 시 서울대병원과 연계한 치료까지 전 과정을 전담한다. 특히 이상반응 발생 시엔 서울대병원 의료진이 응급처치를 하고 서울대병원에서 치료하는 체계도 마련했다. 서울대병원은 향후 확산될 다른 자치구 접종센터 근무 인력의 교육도 주관해 안전성 높은 서울시 백신 접종센터 구축을 위한 중심지 역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일 오후 구의회 앞에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및 인준 협조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다. 김민석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고, 수차례 자료와 설명을 통해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국정 과제 앞에 놓여 있다.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총리 인준이 정치적 계산에 의해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을 즉각 중단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공직후보자의 검증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사실과 절차에 기반하여 이뤄져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객관적 근거 없이 자극적인 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장애인연합회 심재은 운영이사는 1일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과 함께, 이계설 영등포구장애인연합회장을 예방해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해 삼계탕 100인분을 기부했다. 심재은 운영이사는 “무더위에 지친 장애인분들이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무더운 삼복 더위에 한방 약재를 넣은 여름 최고 보양식으로 원기 회복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일 오후 구의회 앞에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및 인준 협조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다. 김민석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고, 수차례 자료와 설명을 통해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국정 과제 앞에 놓여 있다.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총리 인준이 정치적 계산에 의해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을 즉각 중단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공직후보자의 검증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사실과 절차에 기반하여 이뤄져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객관적 근거 없이 자극적인 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1일, 중앙정부의 2025년 제2회 추경예산안 중 민생회복쿠폰에 대해 “현 정부의 대선 공약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이라며 “중앙정부가 당연히 100% 부담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래는 최호정 의장의 입장문 전문이다. 민생회복쿠폰(민생회복지원금)은 100% 국비로 발행되어야 한다. 민생회복쿠폰 발행 비용 중 2조9천억 원을 지방정부에게 부담시키는 것은, 세수 여건악화와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지방재정에 타격을 줘, 지자체의 주민안전, 환경개선, 교육 등을 위한 재원 마련을 어렵게 해 결국 시민들에게 큰 피해를 안길 우려가 크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올 제2차 추경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민생회복쿠폰 발행 예산 13조2천억 원 중 국비는 10조 3천억 원, 지방정부 부담은 2조9천억 원 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생회복쿠폰은 소비진작 등을 위해 전 국민에게 15만 원~50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현재 국회가 심의 중이다. 지방정부 중 서울은 국비 70%, 시비 30%이고, 다른 광역지자체는 국비 80%로 설계됐다. 문제는 최근 2년 간의 세수결손액이 87조 원에 이를 정도로 세입여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