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근 장애인 보조견을 동반한 장애인 보조견 훈련자가 대형마트에서 출입을 거부당하면서 논란이 된 가운데, 이에 양정숙 무소속 의원이 장애인 보조견 동반 출입에 대한 종사자 교육 및 처벌 강화 등 관련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8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누구든지 보조견 표지를 붙인 장애인 보조견을 동반한 장애인이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거나 공공장소, 숙박시설 및 식품접객업소 등 여러 사람이 다니거나 모이는 곳에 출입하려는 때에는 정당한 사유없이 거부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해당 종사자가 그 사실을 모르거나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일부 대형마트나 식당 등에서 장애인 보조견의 출입을 거부하는 일이 발생하면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 이번 양정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애인복지법’ 개정안에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숙박시설 종사자, 식품접객업소 종사자,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보조견 동반 출입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또는 홍보사업을 실시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 장애인 보조견을 동반하여 출입할 수 있도록 규정된 장소에서 출입을 거부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은 지난 5일, 신길5동과 영등포동 소재 주요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구민들과 소통했다. 채 구청장은 이날 오전, 신길5동에 위치한 대영초 통학로, 신길근린공원 놀이터 등 각종 시설 관리현황을 확인하고, 신길5동 주민센터 건너편 도림로 확장공사의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오후에는 영등포동 소재의 기계공구 상가와 가로주택 정비사업 현장을 살피고, 영등포시장역에서 영등포시장 사거리 일대의 보행친화거리 조성사업 현장을 확인하며 현장행정 일정을 마무리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해 7월 제7차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당산2동 이화산업 부지(영등포구 당산동5가 9-4, 9-9)에 연면적 83,755.68㎡, 지상 20층/지하 4층 규모의 아파트형 공장이 신축되는 것에 대해 조건부 의결했다. 이와 같은 사실이 같은 해 10월 알려지게 되면서 해당 부지 앞 반도보라빌 주민들은 일조권과 사생활을 침해당할 수 있고 나아가 아파트 가격 하락으로 인한 재산권까지 침해를 당할 수 있다는 위기감을 느낀다며, 11월부터 구청 앞에서 릴레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20층 아파트형 공장이 건축될 경우에는 아파트 건물과의 거리는 약 10~15m 정도”라며 “20층 공장에서 밖을 내다보면 아파트 베란다를 통해 주민들의 모든 사생활이 노출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또 주민들은 낮 시간에도 하루 종일 햇빛이 들지 않는 아파트에서 생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은 4일 오후 여의도에 위치한 시범아파트를 방문해 재건축 관련 주민들의 입장을 청취하고 점검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구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와 관광정보를 국내‧외 의료관광객에게 더욱 생생히 전달하기 위한 다국어 SNS(사회 관계망 서비스) 운영에 나섰다고 지난 1월 27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5월 영등포 의료관광 홍보를 위해 ▲페이스북(태국어·베트남어·영어 지원) ▲웨이보(중국어 지원) ▲페이스북(러시아어 지원) ▲인스타그램(국문·영어 지원) 등 총 4개의 다국어 채널을 개설했다. 이들 SNS 채널은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 생산과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운영 8개월 만에 총 5만3,339명의 팔로워 수와 200만 회 이상의 게시물 노출을 달성, 대한민국 의료관광을 대표하는 홍보 채널로 발돋움했다. 이에 힘입어 구는 올해 몽골어로 된 페이스북 채널을 신규 개설했다. 이를 통해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VR 병원 홍보 콘텐츠, 의료관광 테마별 코스 소개 콘텐츠 등을 홍보하며 전 세계인들에게 영등포 의료관광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또한 온택트(On-Tact)가 일상화되면서 각광받고 있는 비대면 의료관광 상담 수요에 맞춰 특화사업자 및 협력기관과 협력하여 영등포 의료관광 Q&A와 온라인 문의 응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011년 불법 성산업을 근절하기 위해 발족된 ‘서울시 인터넷 시민감시단’. 지난 10년 동안 9,087명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인터넷, SNS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App)상의 성매매 광고 등 불법․유해정보 총 50만7,876건을 잡아냈다. 이중 총 42만2,299건을 규제기관 등에 신고해 총 36만3,193건을 삭제, 접속차단, 이용해지 시켰다. 그간의 신고물은 25층 높이 건물 4채(A4용지 1장 기준)에 해당한다. 코로나19로 시민들의 온라인 사용이 많아진 지난 해 모니터링 건수는 6만8,711건. 이 중 6만1,892건을 규제기관과 온라인 사업자 등에 신고해 4만,295건에 대해 삭제, 접속차단, 이용 해지하는 결과를 거뒀다(처리중인 3,086건은 제외). 지난 해는 코로나19로 집합 금지가 어려운 상황이 반영되어 업소 광고보다는 출장 형태의 성매매 알선 광고와 랜덤 채팅앱 등을 활용한 조건만남의 광고 비율이 높게 나타난 특징을 보였다. 신고 내용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출장 안마, 애인대행, 조건만남 알선․홍보가 4만2,330건(68.4%)으로 가장 많았고 ▴성매매 행위 암시 용어, 가격 조건, 연락처, 이용후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황인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4, 교육)이 지난 3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개최된 ‘도농교육교류 촉진을 위한 서울시교육청-서울농협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농촌유학을 시작으로 도시와 농산어촌 간 교육·학예분야 교류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대엽)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의 공동 협력을 제도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 농촌유학 프로그램과 중학생 미래농업교육 등을 중심으로 한 협력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여 양 기관의 업무 특성과 강점을 살린 사업 추진을 규정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이대엽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이석용 NH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장 등을 비롯해 서울시교육청과 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 관계자가 참석했다. 황인구 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도농교육교류협력 조례 제정으로 법적 기반을 마련된 이래 생태·환경·에너지교육팀 신설과 농촌유학 실시 등에 이어 도농교육교류의 가시적 성과가 도출되기까지 노력해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어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도농교육교류가 서울교육에 뿌리를 내리기 시작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영등포 의료관광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와 관광정보를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기 위해 ‘2021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SNS서포터즈’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SNS서포터즈는 홍보 파급력이 강한 다양한 SNS매체에 수요자의 시각이 반영된 의료관광 콘텐츠를 게시해, 영등포의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다양한 관광정보를 국내‧외에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작년 9월에 이어 올해 새롭게 모집하는 제2기 서포터즈는 ‘MSG’라는 이름으로,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MSG는 Medical and Sightseeing Guide의 약자로, ‘음식의 감칠맛을 내는 MSG처럼 흥미진진한 홍보로 영등포 의료관광의 매력을 더하는 존재’라는 뜻을 담아 지어졌다. MSG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영등포 의료관광 관련 다국어 SNS 홍보콘텐츠 제작 ▲스마트메디컬특구 주관 행사 참여 홍보 ▲공식 SNS 게시물의 공유, 공감, 참여지원 등의 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2월 4일부터 21일까지 18일 간 모집하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웨이보 등의 SNS를 활발히 운영하면서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에 대한 관심을 다국어(한국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지난 2일 문래동에 열린 돌봄공간 ‘맘든든센터’ 5호점의 문을 열며 본격 운영에 나섰다. ‘맘(心)든든센터’란 부모는 마음 든든하게, 아이들은 마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영유아 돌봄 공간이다. 부모의 육아 부담은 반으로 줄이고 아이들에게는 건강한 놀이공간을 제공하는 ‘맘든든센터’는 체계적인 돌봄 네트워크 구축과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특화 상품이다. 요즘과 같이 매서운 겨울철이나 한여름 무더위, 미세먼지가 심한 날 등 계절적 장애 요인으로 실외 활동이 어려운 영유아에게 공공형 실내 놀이 공간인 맘든든센터는 특히 인기가 많다. 또한 비용 부담이 적지 않은 사설 놀이시설에 비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부모들의 호응도 또한 높다. 맘든든센터에는 보육교사 자격증을 가진 보육전문 인력이 상주한다. 영유아의 안전한 놀이공간 제공은 물론, 영유아가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생태미술 ▲세시풍속 ▲먹거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더불어 육아 고민이 많은 초보 부모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육아에 대한 정보와 공감대를 나누는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들을 위한 모임 공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은 2일 신길4동과 6동 소재의 주요 사업지를 순찰하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 구청장은 이날, 신길4동 주민센터를 들러 직원들을 격려하고, 우신초등학교 통학로 일대를 살폈다. 이후 신길6동으로 이동해, 신풍역 부근의 마을 휴식공간 조경, 시설물 관리 현황 확인, 영진시장 도시정비 재개발 사업 부지를 찾아 공정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지난해 발행한 지역화폐 ‘영등포사랑상품권’이 지난해 누적 발행액 350억 원, 결제액 약 300억원을 달성했다. 구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월 15일 최초로 영등포사랑상품권 200억원을 발행, 약 5개월 만인 6월 11일에 발행액이 조기 소진되며 1차 판매를 종료했다. 이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상품권 추가 발행에 나선 구는 7월 16일 1차로 100억원의 상품권을 추가 발행했고, 이 또한 8월 9일에 조기 소진됐다. 추가 발행한 상품권이 성황리에 매진됨에 따라 구는 9월 17일 2차로 50억원을 추가 발행했으며 이는 불과 4일 만에 조기 소진됐다. 지난해 발행한 총 금액 350억원 중 실제 결제가 이루어진 금액은 297억원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는 85% 이상의 높은 결제율을 기록한 것으로, 서울 자치구 중 발행액, 결제액 모두 높은 성과를 냈다. 구는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지역 골목상권을 위해 구비 7억원을 투입하며 상품권 발행 및 홍보에 힘쓴 결과 지역사회에 300억원 가량의 새로운 소비를 창출해냈다고 보고 있다. 구의 영등포사랑상품권 업종별 결제금액 및 결제비율(2020.9.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는 미성년자인 아동‧청소년에게 사망한 부모의 빚이 대물림되지 않도록 돕는 ‘무료 법률지원’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무료법률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24세 이하 아동‧청소년이다. 상속포기(또는 상속한정승인)를 심판청구부터 법원의 결정 이후 상속재산에 대한 청산까지 전 과정에서 무료로 소송을 대리하고, 인지대, 송달료 등 각종 비용도 예산 범위 내에서 전액 지원한다. 법정대리인에 의해서만 소송행위를 할 수 있는 미성년자에 대해서는 친권 정지나 미성년후견인 선임청구를 병행한다. 공익법센터의 성유진 변호사는 “빚 대물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기간 내에 법원에 심판을 청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미성년자에게 공부상 친권자가 있음에도 연락이 닿지 않는 등 친권을 행사하지 않고 방임하는 경우에는 친권을 정지시키고 미성년후견인을 선임해야 하여 절차가 복잡하기 때문에 일단 공익법센터에 법률상담을 해서 필요한 절차를 안내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상훈 공익법센터장(변호사)은 “아동이나 청년들은 1천만원의 빚이라도 자신이 대신 갚으려면 상당한 부담이 된다”며 “이번 조례를 계기로 아동이나 청소년들이 부모의 빚으로 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내국인 카지노가 입지한 정선 지역에 국내 최초 도박중독 재활 센터가 문을 연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이홍식, 이하 센터)는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에 정선도박문제회복센터(센터장 임정민, 이하 정선센터)를 설치하고 2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정선센터는 서울에 이어 센터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2번째 지역센터다. 센터 관계자는 “정선센터는 정선군, 태백시, 영월군 등 카지노 인접지역 도박중독자들의 치유‧재활을 돕고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특별히 고위험 도박중독자들이 다수 체류하는 현지 특성을 고려해, 체계적, 장기적인 개입이 가능한 재활 치료를 중점 시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올해 정선센터가 운영하는 사업은 ▲카지노 장기 체류자를 위한 쉼터 운영, ▲주간 집중회복 프로그램 ‘해밀 치료공동체’, ▲직업 재활, ▲취약계층 대상 동계 지원 사업, ▲개인 심리상담, ▲대상별 맞춤형 예방교육 등이다. 정선센터는 2월 중 서비스 참가자를 모집하여, 3월부터 본격적으로 도박문제 예방‧치유‧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도박중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정선센터의 치유‧재활 과정에 수시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8일까지 ‘2021년 영등포구 원어민 화상영어학습’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 원어민 화상영어학습 프로그램은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음성인식‧전송‧이미지 연상 학습 등 최첨단 프로그램 활용, 원어민과 함께하는 토론식 수업 진행, 그룹별‧개인별 멘토링을 통한 학습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통합영어 학습 시스템을 지향한다. 총 2개월 과정으로서, 먼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레벨테스트를 진행해 본인의 수준을 파악하게 된다. 이어 수준별로 개설된 학습과정 중 원하는 요일과 시간을 선택해 수강신청을 한 뒤, 반 배정을 받고 본격적인 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지난해 수강신청 인원은 평균 200여 명이었으며 올해 1기 들어서는 3배나 증가한 600여 명이 신청했다. 이처럼 구 원어민 화상영어학습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수강 가능한 신개념 통합 영어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원어민 외국어 학습프로그램 수요 또한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구는 지난해보다 지원금을 대폭 늘렸다. 이는 코로나19로 구민들의 경제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일 오후 구의회 앞에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및 인준 협조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다. 김민석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고, 수차례 자료와 설명을 통해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국정 과제 앞에 놓여 있다.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총리 인준이 정치적 계산에 의해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을 즉각 중단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공직후보자의 검증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사실과 절차에 기반하여 이뤄져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객관적 근거 없이 자극적인 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장애인연합회 심재은 운영이사는 1일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과 함께, 이계설 영등포구장애인연합회장을 예방해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해 삼계탕 100인분을 기부했다. 심재은 운영이사는 “무더위에 지친 장애인분들이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무더운 삼복 더위에 한방 약재를 넣은 여름 최고 보양식으로 원기 회복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일 오후 구의회 앞에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및 인준 협조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다. 김민석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고, 수차례 자료와 설명을 통해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국정 과제 앞에 놓여 있다.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총리 인준이 정치적 계산에 의해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을 즉각 중단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공직후보자의 검증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사실과 절차에 기반하여 이뤄져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객관적 근거 없이 자극적인 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1일, 중앙정부의 2025년 제2회 추경예산안 중 민생회복쿠폰에 대해 “현 정부의 대선 공약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이라며 “중앙정부가 당연히 100% 부담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래는 최호정 의장의 입장문 전문이다. 민생회복쿠폰(민생회복지원금)은 100% 국비로 발행되어야 한다. 민생회복쿠폰 발행 비용 중 2조9천억 원을 지방정부에게 부담시키는 것은, 세수 여건악화와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지방재정에 타격을 줘, 지자체의 주민안전, 환경개선, 교육 등을 위한 재원 마련을 어렵게 해 결국 시민들에게 큰 피해를 안길 우려가 크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올 제2차 추경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민생회복쿠폰 발행 예산 13조2천억 원 중 국비는 10조 3천억 원, 지방정부 부담은 2조9천억 원 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생회복쿠폰은 소비진작 등을 위해 전 국민에게 15만 원~50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현재 국회가 심의 중이다. 지방정부 중 서울은 국비 70%, 시비 30%이고, 다른 광역지자체는 국비 80%로 설계됐다. 문제는 최근 2년 간의 세수결손액이 87조 원에 이를 정도로 세입여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