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을 매개로 소통하고 지식을 습득하며 문화를 향유하는 생활밀착형 마을도서관을 각 동별 1곳씩 조성한다고 밝혔다. 구는 2019년부터 이 같은 생활밀착형 마을도서관 건립을 역점사업으로 추진, 현재까지 마을도서관 총 8곳을 조성했다. 올해는 5곳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며, 2022년까지 영등포 18개 동마다 1곳씩 총 18곳의 마을도서관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조성이 완료된 마을도서관은 ▲당산1동 책나무 마을도서관 ▲양평2동 작은 마을도서관 ▲여의동 여의샛강 마을도서관 ▲당산1동 빛글‧공감 마을도서관 ▲신길7동 마음서랍 마을도서관 ▲신길3동 생각나무 마을도서관 ▲신길5동 꿈터 마을도서관 ▲신길4동 드나드리 마을도서관 등이다. 올해 지어질 예정인 마을도서관은 ▲신길1동(밤동산 지역) ▲대림1동(조롱박사업단 옆) ▲대림2동(중앙시장 인근) ▲대림3동(원지공원 옆) ▲도림동(주민센터 4층)이다. 구는 이곳 마을도서관들에 조성 준비 단계부터 지역 주민들을 참여시키고 완공 후에도 주민들을 마을 사서로 채용하는 등 주민주도형 도서관을 지향하고 있다. ‘마음서랍 마을도서관’의 경우 주민 공모를 통해 현재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오는 22일 오후 5시부터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도 전문연구/산업기능요원 군사교육소집일자 본인선택’을 선착순 접수한다고 밝혔다. 전문연구/산업기능요원 군사교육소집일자 본인선택제도는 병역지정업체의 연구‧제조‧생산 활동과 병역의무자의 업무 일정 등을 고려한 것으로 업체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병역의무 이행의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본인선택을 신청할 수 있는 대상은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 편입일자를 기준으로 군사교육소집일자까지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사람으로, 접수일 현재 군사교육소집일자가 결정되지 않아야 한다. 본인선택은 2021년 4월 1일 이후 군사교육소집일자부터 신청할 수 있다. 본인선택을 원하는 사람은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또는 휴대폰 인증이 필요하며, 하나의 공동인증서로 한 사람만 접속이 가능하다. 또한 군사교육소집일자 본인선택은 계획인원의 공석 범위 내에서 접수순으로 선발하므로 접수인원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한편, 서울병무청 군사교육소집 일자별 공석 배정현황은 서울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2021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14일 서울의 1호 감염병전담요양병원으로 운영될 강남구 소재 '느루요양병원' 현장을 찾아 개소 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감염병전담요양병원은 요양병원 내에서 감염된 코로나19 환자와 밀접접촉자에게 안정적인 병상을 배정하고 전담 치료하기 위해 지정된 요양병원을 말한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각 시도에 감염병전담요양병원 추천을 요청했고, 서울시가 지정을 자원한 느루요양병원을 중수본에 지정 신청했으며, 오는 18일부터 68병상 규모로 운영된다. 앞서 지난 12일 기존 느루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던 환자 전부는 다른 병원으로 전원 완료됐다. 68병상 중 3~6층 56병상은 코로나19에 확진된 요양병원 환자에게, 나머지 8~9층 12병상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요양병원 환자에게 배정된다. 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9시부터 현장을 방문해 3층 병실 환자‧의료진 동선 분리 공사 진행 및 감염병전담요양병원 운영 준비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다. 또 8층 밀접접촉자 격리 병상도 둘러봤다. 서정협 권한대행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고령자와 기저질환자가 많은 요양병원‧시설에서 최근 집단감염이 늘어나고 있어 감염병전담요양병원의 필요성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향은 소위 ‘서울시향 사태’로 불리우는 2015년 정명훈 전 예술감독과 박현정 전 대표이사의 갈등 이후 사건을 주도했던 직원들이 여전히 서울시향 내부에서 승진은 물론 주요 보직까지 맡으며 승승장구 해왔고, 이러한 현상은 강은경 대표이사가 부임하면서 더욱 도드라졌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2019년 7월, 서울시향 사태 주동자 5명이 검찰에 기소되면서 서울시향 내부 규정에 따라 근무 중이었던 3명에 대해 징계를 위한 인사위원회 개최가 즉각 이루어졌어야 하나 이를 외면했고, 2020년 11월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에서 연말까지 이를 해결하라는 경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다. 당시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020년 3월, 직원 폭행에 대해 대법원 무죄판결을 받은 박현정 전 대표를 참고인으로 채택해 증언을 들었으며, 서울시향의 징계 대상자들에 대한 인사위원회 미개최가 규정 위반이라는 외부 법률자문도 제시해 서울시향의 운영 행태에 대한 날선 비판을 가했다. 하지만 서울시향은 2021년 첫 인사위원회를 개최(1월 12일)하면서도 해당 안건은 검토조차 하지 않아 여전히 규정을 위반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21년 1월 15일자로 신임 사무처장에 강남형 前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사진)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선관위 관계자는 “신임 강남형 사무처장은 선거 전문가로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조사1과장, 선거연수원 제도연구부장, 재외선거관(주호치민총영사관),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며 “변화하는 선거환경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혁신적 마인드를 소유한 소통형 리더로 정평이 나있다”고 설명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의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에 대해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수원지법 형사11부(김미경 부장판사)는 13일 이 사건 선고 공판에서 "방역당국이 신천지 측에 시설현황과 교인명단 제출을 요구한 것은 역학조사라고 볼 수 없다"며 "역학조사 자체라기보다는 자료수집단계에 해당하므로, 이를 두고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처벌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법원은 다만 이 총회장의 횡령과 업무방해 등 다른 혐의에 대해서는 일부 유죄로 판단하면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신천지 자금 52억원 상당으로 가평 ‘평화의 궁전’ 부지를 매입하고 건축 대금을 치렀으므로 신천지 자금을 횡령한 것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 5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12일 공포됐다. 공포된 전부개정안은 1년의 경과규정을 둬, 2022년 1월 13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서울시의회(의장 김인호) 지방분권TF는 지난 12일 오전 제3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공포에 환영을 뜻을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공포 및 시행일정 확인과 함께, 지방분권TF 추진성과 보고, 지방자치법 및 정치자금법, 경찰법 주요 개정사항 보고, 인사권 독립 및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에 따른 후속 조치 검토, 신년 주요활동 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과 관련한 관계법령 및 자치법규 개정사항 검토, 위원회 신설 및 인사교류, 조직확대, 사무처 내 실무조직(인사, 감사담당) 설치 등에 대한 서울시의회(안)을 공유하며, 법 시행 이전 단계에서의 철저한 준비와 시행령 개정에 대한 대응전략 마련을 강조했다. 또한 경찰법(개정법률명: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에 따라 설치되는 ‘시·도자치경찰위원회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직계비속의 병역사항 등에 변동이 있는 4급이상 공직자 등 신고의무자는 1월 31일까지 해당 신고기관의 장에게 변동신고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은 올해 병역준비역에 편입되는 2003년생(18세, 男) 직계비속이 있거나 입양 등 가족관계 변동으로 병역사항 신고대상자가 발생한 경우이다. 신고방법은 해당기관에 서면으로 ‘병역사항 변동신고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병무청누리집(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아이핀, 휴대전화, 공동인증서) 후 신고하면 된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해당 신고기관에 적극 안내해 신고의무자가 기간 내 신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6월, 12월 일 년에 두 차례 납부해야 하는 자동차세를 1월 중에 일시 납부하면 연세액의 9.1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납 신청을 이달 말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1년분 세금을 미리 납부하는 제도로 지난 해까지는 연세액의 10%를 공제 받을 수 있었으나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는 9.15%를 공제 받게 된다. 올해의 경우 납부기한이 1월 31일 일요일이어서 다음 날인 2월 1일까지 납부할 수 있다. 서울시는 1월 31일까지 전화, 인터넷(https://etax.seoul.go.kr), 스마트폰앱(STAX, 앱스토어에서 ‘서울시 세금납부’ 검색)을 통해 2021년도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해 자동차세를 연세액으로 납부한 차량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자동차세 연세액 신고납부는 매년 1·3·6·9월 중 신청가능하며 1월에는 9.15%, 3월에는 7.5%, 6월에는 하반기의 10%, 9월에는 하반기의 5%의 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다. 올해 1월에 자동차세를 연세액으로 일시납부하면 신규차량 기준 SM3는 13,300원, 쏘나타는 47,550원, 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이 2011년 이후 10년 만에 서울시장 선거에 재도전한다. 나 전 의원은 13일 오전 용산구 이태원동 먹자골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 7일 실시되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하며, “독한 결심과 섬세한 정책으로 서울을 재건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서울 전역 백신접종 셔틀버스 운행 △중증환자 병상과 의료인력 추가 확보 △서울형 기본소득제 도입 △6조원 규모의 ‘민생 긴급 구조기금’ 설치 △코로나19 위기대응 특별채용 실시 △용적률‧용도지역‧층고제한 규제완화 및 재건축‧재개발 대대적 확대 △직주 공존 융‧복합 도시개발 추진 △25개구 25개 우수학군 조성 △자치구별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센터 건립 등을 내세웠다. 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 대해선 “쉽게 물러서고 유‧불리를 따지는 사람에겐 이런 중대한 선거를 맡길 수 없다”며 “중요한 정치 변곡점마다 결국 이 정권에 도움을 준 사람이 어떻게 야권을 대표할 수 있다는 말인가”라고 지적했다. 나경원 전 의원은 마지막으로 "코로나 방역 성공 국가인 뉴질랜드의 저신다 아던 총리, 대만의 차이잉원 총통은 모두 여성"이라며 "독하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택시 기사들에 대해 서울시 차원의 추가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해 정부는 코로나19 3차 확산에 따른 맞춤형 지원대책(2020.12.29.)을 발표함에 따라 최근 11일부터 소공상인 버팀목자금,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등 ‘3차 재난지원금’을 각 신청 기준에 따라 지원하고 있다. 택시의 경우 개인택시 기사는 소공상인에 포함되어 100만원의 소공상인 버팀목자금을 받을 수 있으며, 법인택시는 ‘제2차 법인택시기사 긴급고용안정지원 사업’을 통해 신청을 하면 50만원의 소득안정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제2차 법인택시기사 긴급고용안정지원 사업’을 통해 법인택시 255개사 22,340명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해당 예산 약 111억원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그러나 해당 지원금은 개인택시 경우와 비교해 절반 수준에 그쳐 형평성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법인택시 기사에 대한 추가지원 논의가 각 지자체 별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실제로 최근 부산시 및 진주시는 법인택시 기사들에게 추가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12일 오전 영등포구청 스튜디오 틔움에서 구로‧금천‧양천구청장과 함께 안양천 종합관리를 위한 ‘안양천 명소화’ 온라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4개 자치구는 함께 ▲안양천 종합 관리계획 수립, ▲생태복원 연속성 유지를 위한 각 자치구 사업 상호 연계, ▲안양천 물빛 장밋길 조성, ▲산책로, 둔치의 연속성 확보 등으로 안양천 명소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나가게 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앞으로도 인접 자치구들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협력해, 안양천을 주민 힐링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영등포 대표 수변공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 11일 영등포제일새마을금고 본점 앞에서 진행된 제16회 정목 강세환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통해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가 운영하는 영등포사랑나눔푸드마켓에 쌀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쌀 10kg 120포로 환가액 3,480,000원 상당의 물품이다 이 중 20포는 영등포동 주민센터에서 영등포동 저소득가정에 배분하고, 100포는 영등포푸드마켓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영등포사랑나눔푸드마켓 관계자는 전달식 후 “쌀을 전달해주신 정목 강세환님, 남부서예협회, 정목 필무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인연이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등포사랑나눔푸드마켓은 후원자들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탁받아 생계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나눔 장터로서 차상위 및 저소득계층 그리고 65세 이상 독거노인 수급자분들이 매장에서 원하는 물품을 직접 선택하는 이용자 중심의 무상이용마켓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안양천 일대가 다목적 생활체육 메카로 재탄생한다. 안양천 일대에 종합체육벨트를 구축해, 주민들이 원하는 때, 원하는 종목의 스포츠를 근거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영등포 대표 생활체육 명소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영등포구는 올 하반기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에 들어설 것에 대비해, 주민들의 생활체육 수요가 급증할 것을 감안, 공공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부대시설 통합관리로 구민 수요에 부응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18년부터 총 68여 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양천변(양화동 4-1 일대)을 야외 종합체육 벨트로 조성하는 공정을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올 상반기 조기 완공을 목표로 준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까지 구는 공사면적 총 70,000㎡ 중 37,676㎡의 부지에 성인야구장 1면, 리틀야구장 1면, 인조잔디축구장 1면, 파크골프장 18홀을 조성하여, 53.8%에 달하는 공정률을 보였다. 올해에는 하드코트 테니스장 7면, 인조잔디축구장 1면, 육상트랙 2레인, 파크골프장 18홀을 추가하여 총 5개 종목 15개 시설을 완공해, 타 지역 체육시설과 차별화된 규모와 프로그램 제공으로 구민 만족도 제고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꾀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일 오후 구의회 앞에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및 인준 협조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다. 김민석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고, 수차례 자료와 설명을 통해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국정 과제 앞에 놓여 있다.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총리 인준이 정치적 계산에 의해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을 즉각 중단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공직후보자의 검증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사실과 절차에 기반하여 이뤄져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객관적 근거 없이 자극적인 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장애인연합회 심재은 운영이사는 1일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과 함께, 이계설 영등포구장애인연합회장을 예방해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해 삼계탕 100인분을 기부했다. 심재은 운영이사는 “무더위에 지친 장애인분들이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무더운 삼복 더위에 한방 약재를 넣은 여름 최고 보양식으로 원기 회복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일 오후 구의회 앞에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및 인준 협조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다. 김민석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고, 수차례 자료와 설명을 통해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국정 과제 앞에 놓여 있다.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총리 인준이 정치적 계산에 의해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을 즉각 중단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공직후보자의 검증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사실과 절차에 기반하여 이뤄져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객관적 근거 없이 자극적인 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1일, 중앙정부의 2025년 제2회 추경예산안 중 민생회복쿠폰에 대해 “현 정부의 대선 공약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이라며 “중앙정부가 당연히 100% 부담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래는 최호정 의장의 입장문 전문이다. 민생회복쿠폰(민생회복지원금)은 100% 국비로 발행되어야 한다. 민생회복쿠폰 발행 비용 중 2조9천억 원을 지방정부에게 부담시키는 것은, 세수 여건악화와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지방재정에 타격을 줘, 지자체의 주민안전, 환경개선, 교육 등을 위한 재원 마련을 어렵게 해 결국 시민들에게 큰 피해를 안길 우려가 크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올 제2차 추경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민생회복쿠폰 발행 예산 13조2천억 원 중 국비는 10조 3천억 원, 지방정부 부담은 2조9천억 원 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생회복쿠폰은 소비진작 등을 위해 전 국민에게 15만 원~50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현재 국회가 심의 중이다. 지방정부 중 서울은 국비 70%, 시비 30%이고, 다른 광역지자체는 국비 80%로 설계됐다. 문제는 최근 2년 간의 세수결손액이 87조 원에 이를 정도로 세입여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