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영등포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경자년(庚子年) 한해가 지나고 희망찬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축년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계획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으로 유례 없는 역사적 위기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코로나19의 위험 속에서 영등포소방서는 ‘안전한 영등포’를 목표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 결과 대형사고 없이 안전한 2020년 한 해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는 구민 여러분께서 소방행정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많은 관심을 보내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 글을 빌어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영등포소방서는 올해에도 안전한 영등포구를 만들기 위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다음 사항에 역점을 두고 소방행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화재 및 재난 취약 요소에 대해 현장중심의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선제적‧체계적 재난 예방시스템 구축과 지역 맞춤형 예방활동을 통해 사전에 재난을 방지해 구민 모두가 안전한 삶을 영위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둘째, 재난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을 책임지는 ‘아이랜드’를 당산2동, 신길1동에 추가 개소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소하는 아이랜드 7, 8호점은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의 새 단장을 마치면, 오는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아이랜드(우리동네키움센터)는 맞벌이 부부나 한부모 가정 내 초등학생 자녀들에게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틈새 보육시설로, 교과 후 집에 혼자 남겨지거나 학원을 전전하는 등 공공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놀이·문화·예술·스포츠 프로그램을 주로 진행한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등교수업이 전면 중단됐던 때에는 오전부터 문을 열고 긴급돌봄을 제공하며 공백없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기도 했다. 센터에는 사회복지 경력이 풍부하고 보육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센터장과 돌봄교사가 상주하며, 아이들과 함께 놀이, 독서, 신체활동 등 다양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새로 개소한 아이랜드 7, 8호점은 각각 당산2동과 신길1동에 위치하며, 지역 내 돌봄 수요와 학생들의 주요 이동동선을 고려해 선정됐다”며 “당산2동 아이랜드는 약 35평 규모로, 대단지 아파트가 인근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영등포경찰서 소속 대림지구대가 서울경찰청이 주관한 '2020 베스트 지구대' 선발에서 서울청 산하 240여 지구대.파출소 중 2위에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베스트 지구대는 전국 지구대와 파출소 중 각 지방경찰청 별로 범죄예방 활동 및 치안수요, 중요범죄 현장검거 지수, 현장조치 공동체, 치안활동 탈력순찰 노력 등 총 5개분야를 종합 평가해 우수 관서에 주어지는 상이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영등포 구민 여러분, 그리고 영등포신문 임직원 및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국회의원 김영주입니다.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 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한 해였 습니다. 우리들의 일상이 송두리째 바뀌고, 민생 경제는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지난 한 해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정부의 방역 지침에 적극 동참해주신 구민 여러분께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정부와 국회는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확보와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구민 여러분께 평화로운 일상을 돌려드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영등포 쪽방촌 공공개발 및 40층 주상복합 건설, 영등포동 성매매 집결지 정비 사업 추진, 선유고가∙도림고가 철거 추진 등 주민 여러분과 했던 소중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뛰었습니다. 앞으로도 영등포 시대를 열어 가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늘 건강에 유의하시고, 2021년 새해에도 뜻하시는 모든 일들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31일 오전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힘쓴 우수기업과 착한 임대인을 찾아, 지역경제의 안정과 활성화에 기여한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서로를 배려하고 생각하는 따스한 나눔이 지역경제 침체를 이겨내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써 구민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탁트인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난 27일 정세균 국무총리,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이 국회 본청 앞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촉구’ 단식농성장에 다녀갔다. 문재인 정부의 실세들이 농성장을 방문했으니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와 전향적 입장이 있을 것이라 기대했지만, 매우 실망스러웠다는 전언이다. 정 총리는 “국회와는 업무가 다르다. 건강 해치지 않도록 하시라”고 했고, 노 실장은 “국회에서 하는 일이니 당에다가 말하겠다”는 정도의 말만 하고 갔다고 한다. 정권의 실세들이 저 정도의 말을 하려고 단식농성중인 유족들을 만나러 갔다는 것이 처음에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 그 이유가 분명해졌다. 故 김용균씨의 어머니 김미숙 김용균재단 이사장과 故 이한빛 PD의 아버지 이용관씨,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표, 이상진 민주노총 부위원장이 국회 본청 앞에서 단식농성을 한지 20일이 넘어가면서 겨우 가동된 임시국회 법사위에서 정부가 제출한 법안의 내용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정권의 실세들이 농성장을 방문해 유족들을 만난 목적은 ‘사진찍기’였고, 법안 제정에는 아무런 의지가 없다는 것이 확인됐다. 그 내용이 충격적이다 못해 분노를 자아낸다. 정부가 제출한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완전한 방역을 통해 회복의 역사를 이뤄가자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인호 의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천만 시민 여러분,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김인호입니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2021년 신축년(辛丑年)이 밝았습니다. 크나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일상을 꾸려나가고 있는 천만 시민 여러분께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 모두가 공통으로 소망하는 신년 목표는 감염병 퇴치입니다. 안타깝게도 서울은 코로나19 발병 이후 가장 위험한 시기를 맞이했고, 일상 속으로 파고든 생활감염은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는 중입니다. 지난 1년 동안 시민 여러분이 보여주신 절제와 인내, 그리고 앞으로 감당해야 할 더 큰 헌신과 희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올해 서울시의회의 최우선 과제는 완전한 방역입니다. 지난 한 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며 사회 전 분야에 큰 타격을 입혔던 코로나19가 더 이상은 우리 일상을 헤집지 못하도록, 서울시·서울시교육청과 힘을 모아 대대적인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완전한 방역은 완전한 환자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겨울철 난방비 부담과 미세먼지 걱정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새해에도 총 3만7천대(예산 약 75억원) 지원한다. 2021년 보급목표는 신축, 공공주택 등 의무 설치분을 포함하여 20만대이며, 노후 보일러를 교체하려는 주택 소유주에게 보조금(일반 20만원, 저소득층 60만원)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을 1월 4일부터 각 자치구를 통해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제조한지 10년 이상 된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려는 주택(단독, 다가구, 아파트, 연립, 다세대 등) 소유주에게 우선 지원한다. 내구연한을 고려해 미세먼지 및 열효율 개선이 시급한 보일러부터 선착순으로 지원하는 것. 단 공공시설, 신축, 영업용 등은 제외다. 기존엔 보일러 연식이나 용도에 제한 없이 보조금을 지원했었다. 2021년 1월부터 9월까지 보조금을 지원하고 이후에는 남은 예산에 한해 10년 미만 된 보일러 교체도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보조금을 신청할 땐 친환경 보일러 설치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10년 이상 된 보일러일 경우 이를 입증하는 명판(제조일, 제조번호 표시)사진, 친환경 보일러를 2021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영등포구와 ‘THE HYUNDAI SEOUL’이 함께하는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오는 1월 4일부터 2월 17일까지 45일간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빚어진 실물경제 위기로 많은 기업들이 신규 채용 인원을 줄이는 가운데 구직자들은 더욱 좁아진 취업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구는 구직자들이 취업박람회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찾음으로써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본 박람회를 마련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오는 2월 말 여의도에 개장 예정인 서울 최대 규모의 백화점, ‘THE HYUNDAI SEOUL’ 에 입점할 업체들의 인력 채용을 위한 행사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온라인 방식으로 추진된다. 온라인 채용박람회 참가 방법은 포털사이트에서 ‘영등포구-현대백화점 채용박람회’를 검색하거나, 웹 주소(www.jobkorea.co.kr/Theme/ydp1119)에 직접 접속하면 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160여 곳의 업체에서 채용하는 650여 명 규모의 일자리가 제공되며, 자세한 채용 공고는 홈페이지 채용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입사지원 후 각 업체별로 1차 서류심사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30일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우수 복무관리 직원을 선발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2020년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는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지원하거나, 지역아동센터에서 영상수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요양원에서 퇴근 후에도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준 사회복무요원 등이 포함됐다. 이번 표창 대상은 복무기관의 추천을 받은 모범 사회복무요원 68명, 우수 복무관리 직원 25명 등 93명이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표창장과 부상품은 우편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히 복무를 수행하는 모든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 복무사례를 적극 발굴·표창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이사장 신경숙)는 30일 관악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신경숙 이사장은 안해연 부회장과 함께 관악구 삼성동 319번지 일대 10가구에 연탄 2천장을 전달했다. 신경숙 이사장은 “올해 나눔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지 못했지만, 십시일반 후원금으로 동참했다”며 “오늘 전달해드린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대한민국 외교부에 등록된 사단공익법인단체로서 한중 양국의 문화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다년 간 사랑의 연탄 봉사, 사랑의 장학금 전달, 사랑의 김치 봉사 등 사회적 책임과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형 긴급복지의 한시 기준 완화가 내년 상반기까지 연장된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놓인 시민들이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소득‧재산기준과 위기사유 등의 지원조건 완화 조치를 내년 6월 30일까지 유지한다. ‘서울형 긴급복지’는 사고나 실직, 휴‧폐업 같이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어려워진 저소득 위기가구 대상 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을 최대 300만원까지 맞춤 지원,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도록 돕는 제도다. 주요 대상은 옥탑방‧고시원‧쪽방촌 등 거주자, 고독사 위험가구,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자 등이다. 생계비는 가구원 수에 따라 30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주거비 및 의료비는 가구원 수 구분 없이 각각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며, 기타 교육비, 연료비, 전기요금 등을 지원한다. 당초 서울형 긴급복지 기준완화 계획은 올해 12월 31일까지였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및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실직 또는 폐업으로 소득이 끊기거나 프리랜서, 학습지 교사, 방문 판매원 등 특수고용직 같이 일시적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위기상황이 내년에도 지속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구립 모랫말어르신복지센터는 대림1동에 있는 사랑의성모원을 방문해 코로나블루를 이겨내기 위한 추억영등포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추억을 소재로 어르신들의 정서돌봄 및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기능 차단을 힐링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구립 모랫말어르신복지센터 관계자들은 사랑의성모원 어르신들과 함께 옛날 교복을 입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옛 추엇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 신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점순)는 지난 17일 영등포영신초등학교에서 추천한 모범청소년 5명에게 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신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위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복지기금으로, 위원들 모두가 장기화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은 계속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꺼이 모금에 동참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1월부터 장학금 모금과 대상학생 선정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해나갔다. 이에 지역 내 위치한 영신초등학교로부터 평소 품행이 바르고 학업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모범 청소년 5명을 추천받았다. 추천받은 청소년들은 모두 내년 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로, 어느 때보다 경제적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 최종 지원대상자로 결정됐다. 아울러 장학금 전달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로 영신초 관계자와 협의체 위원, 동 직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한점순 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지역 내 청소년들의 학업과 꿈을 응원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일 오후 구의회 앞에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및 인준 협조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다. 김민석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고, 수차례 자료와 설명을 통해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국정 과제 앞에 놓여 있다.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총리 인준이 정치적 계산에 의해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을 즉각 중단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공직후보자의 검증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사실과 절차에 기반하여 이뤄져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객관적 근거 없이 자극적인 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장애인연합회 심재은 운영이사는 1일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과 함께, 이계설 영등포구장애인연합회장을 예방해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해 삼계탕 100인분을 기부했다. 심재은 운영이사는 “무더위에 지친 장애인분들이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무더운 삼복 더위에 한방 약재를 넣은 여름 최고 보양식으로 원기 회복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일 오후 구의회 앞에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및 인준 협조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다. 김민석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고, 수차례 자료와 설명을 통해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국정 과제 앞에 놓여 있다.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총리 인준이 정치적 계산에 의해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을 즉각 중단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공직후보자의 검증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사실과 절차에 기반하여 이뤄져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객관적 근거 없이 자극적인 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1일, 중앙정부의 2025년 제2회 추경예산안 중 민생회복쿠폰에 대해 “현 정부의 대선 공약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이라며 “중앙정부가 당연히 100% 부담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래는 최호정 의장의 입장문 전문이다. 민생회복쿠폰(민생회복지원금)은 100% 국비로 발행되어야 한다. 민생회복쿠폰 발행 비용 중 2조9천억 원을 지방정부에게 부담시키는 것은, 세수 여건악화와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지방재정에 타격을 줘, 지자체의 주민안전, 환경개선, 교육 등을 위한 재원 마련을 어렵게 해 결국 시민들에게 큰 피해를 안길 우려가 크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올 제2차 추경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민생회복쿠폰 발행 예산 13조2천억 원 중 국비는 10조 3천억 원, 지방정부 부담은 2조9천억 원 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생회복쿠폰은 소비진작 등을 위해 전 국민에게 15만 원~50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현재 국회가 심의 중이다. 지방정부 중 서울은 국비 70%, 시비 30%이고, 다른 광역지자체는 국비 80%로 설계됐다. 문제는 최근 2년 간의 세수결손액이 87조 원에 이를 정도로 세입여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