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체육회(회장 오성식)는 영등포구 공모사업자로 선정된 ‘2024 영등포구청장배 유소년 축구대회’를 지난 9월 28일 대림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9월 2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총 30개 팀(300여 명)이 참가해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 경기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해 유소년의 건강한 신체성장과 생활체육 문화 조성에 기여하며, 주말 가족과 함께 응원하고 즐거운 생활체육을 함께한 깊은 행사가 됐다. 초등1부 풀굿코리아, 초등2부 투터치풋볼아카데미, 초등3부 영등포구스포츠클럽, 초등4부 관악유소년FC가 각각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오성식 회장은 “폭염이 지나가고 시원한 가을바람이 부는 좋은 날씨에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올해 남은 기간에도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구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올바른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배달전문 음식점 주방공개' 신규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인 가구의 증가와 배달 어플의 편리성으로 배달 음식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 이에 구는 '배달전문 음식점 주방공개' 사업을 신규 운영해, 먹거리 위생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한다. '배달전문 음식점 주방공개'는 비대면 주문의 일상화로, 객석 없이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의 주방 사진을 구 보건소 누리집에 공개하는 사업이다. 구는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배달 음식점의 주방을 투명하게 공개해, 위생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인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영등포구 보건소 보건위생과로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전자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업소 모집은 연중 상시 진행되며, 신청서는 구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위생과로 문의 또는 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주방공개 사업에 선정된 업소는 ‘영등포구 보건소 누리집-식품위생-주방공개 배달음식점’ 게시판에 주방 사진 등 업소 정보가 공개되며, 이를 통해 자연스러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양양 송이 가격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1일 양양속초산림조합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양양 송이 1등급 ㎏당 공판가가 160만원에 결정되며 역대 최고 가격을 기록했다. 종전 최고 가격은 지난해 9월 21일 기록한 156만2천원이었다. 이날 다른 등급의 경우 2등급 128만원, 3등급(생장정지품) 63만5천700원, 3등급(개산품) 60만3천750원, 등외품 44만1천600원에 거래됐다. 양양 송이 가격이 고가를 형성하는 이유는 올여름 폭염과 가뭄 등으로 작황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첫 공판도 예년에 비해 열흘가량 늦은 지난달 20일 시작됐다. 역대 가장 늦은 첫 공판 일자다. 첫 공판 때 1등급 기준 ㎏당 111만원을 기록한 이후 지난달 29일 공판에서도 151만1천200원을 기록하는 등 공판 때마다 초고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양양 송이 인기는 여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추석 이후 공판이 열렸음에도 고가를 형성하는 점에 대해서는 상인들도 놀라고 있다. 최근 양양 시내 한 송이 판매장에서 만난 업주 김모(78)씨는 "1등급 상품은 내놓자마자 바로바로 팔린다"며 "수매 직후에 오지 않으면 등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양하고 지속적인 평화통일안보교육 및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가 지난 9월 27일과 28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고성과 철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DMZ 평화기행’을 실시했다. 현장 탐방과 특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24년 서울시 평화통일·안보교육 공모사업인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안보 콜로키움’의 일환으로 평화통일안보의식 고취와 평화통일을 위한 시민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연령층 시민 1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 일행은 첫째 날인 27일 오전 8시 서울 양재동에서 출발, 동해바다와 금강산이 만나는 최북단에 위치한 고성통일전망대에 도착해 안보교육을 받은 후 전망대에서 북녘땅을 바라보며 통일을 염원했다. 또 정전협정으로 생긴 군사분계선과 DMZ가 갖는 역사적인 의미, 6.25전쟁으로 인한 분단의 아픈 현실을 직시하고, 평화와 통일을 위해서는 굳건한 안보가 선행돼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날 저녁에는 철원으로 이동해 철원종합복지문화센터에서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엄현숙 교수를 초빙해 ‘평화통일을 위한 시민의 역할’이란 주제의 특강을 듣고 각자 위치에서의 평화통일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문화도시 통영(시장 천영기)이 10월 5일부터 9일까지 통제영 일원에서 '2024 통영공예페어'를 개최한다고 행사 운영사인 아티클21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400년 넘게 공예 역사를 이어온 통영에서 열리는 첫 번째 공예 페어로, 전통 문화의 가치를 전하고 공예의 산업화를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 통영공예페어는 5일간 통영 공예의 산실인 통제영 12공방을 비롯해 통제영거리 광장, 항남 1번가 등지에서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학술, 공연 이벤트를 연다. 역사 홍보관에서 개최되는 전시 '장인전: 장인, 가치를 더하다'는 통영을 대표하는 장인 △정춘모 갓일 △조대용 염장 △김극천 두석장 △박재성 나전장 △김금철 소목장 △장철영 나전장의 명품을 한자리에서 소개한다. 공예 도시 간 문화 교류를 위해 기획한 '지역초대전: 김해 & 청주'는 김해공예협회 소속 작가 5인과 청주시한국공예관 입주 작가 4인이 함께한다. 이번 행사에서 눈여겨볼 점은 통영의 원도심 항남 1번가(초정 김상옥 거리)의 대변신이다. 한때 명동에 비견될 정도로 북적였던 이곳은 신도시 조성과 상권 이동으로 유동 인구가 부쩍 줄었다. 2024 통영공예페어는 이 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9월 29일, 시내 음식점에 다국어 전자 메뉴판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으로 QR 코드를 찍으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전자 메뉴판이 떠 간편하게 주문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 소재 관광식당업소, 서울시 관광특구에 있는 음식점이다. 선착순 400곳을 모집한다. 10월 25일까지 한국외식업중앙회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또 김치를 중국어로 번역할 때 ‘신치’(辛奇)가 아닌 ‘파오차이’(泡菜)로 잘못 쓰는 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음식점 200곳의 메뉴판 교체도 함께 지원한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0월 2일 오후 1시 30분, 영등포아트홀에서 경로의 달과 노인의 날을 맞아 ‘기념식 및 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과 존경을 표하기 위해 이번 기념식을 마련했다. 구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노인 공경 문화를 확대하고자 한다. 구는 매년 진행해 온 기념행사에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을 더하여 풍성하고, 다채롭게 꾸몄다. 먼저 오는 2일, 오후 1시 30분 영등포아트홀에서는 ‘노인의 날 기념 경로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그간 우리 사회에서 노인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된다. 2부에서는 행사의 주인공인 어르신들을 위한 무대인 ‘문화예술제’가 펼쳐진다. ▲장구연주 ▲건강체조 ▲마술공연 ▲색소폰‧아코디언 연주가 이어지며, 마지막으로 초청가수의 공연으로 무대의 대미를 장식한다. 또한 구는 올해 100세를 맞은 어르신 20명을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장수 지팡이인 ‘청려장’을 선물한다. 이외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나들이, 원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28일, 오후 대림동 일대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및 마약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내‧외국인 주민 봉사단 30여 명, 대림지구대, 서울청 기동순찰2대 등과 함께 진행됐으며, 보이스피싱과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은 대림역~다사랑어린이공원~대림 중앙시장 일대를 1시간여 동안 돌며, 보이스피싱과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보이스피싱과 마약이 연령 구분 없이 사회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구민들의 일상을 위협하는 보이스피싱과 마약을 근절하여 안전한 영등포구가 되도록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9월 27일 오후, 영등포동 자치회관 3층에 위치한 공유주방 함께쿡쿡에서 열린 ‘청년들과 함께하는 요리런(learn) 프로그램’에 참석해 요리를 만들었다. 이 프로그램은 불규칙한 식사 습관과 인스턴트 음식에 의존하기 쉬운 1인 가구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식재료 손질법과 요리법을 공유해 청년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최 구청장은 지역 청년들과 함께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만능 소스를 만들고, 소스와 곁들일 수 있는 간단한 메뉴들의 요리법도 익혔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요리에 관심을 갖고, 매 끼니를 건강하게 챙겨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따뜻하게 보듬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해 경찰 수사를 받은 공무원은 1만1천여명으로 그 중 절반가량이 범죄 혐의가 있다고 판단돼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경찰청 범죄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찰에 입건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피의자는 1만1천38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인 6천24명(52.9%)은 검찰에 송치됐다. 나머지 5천345명(47.0%)은 불송치, 11명(0.1%)은 참고인중지(수사중지) 처분을 받았다. 지난해 경찰에 구속된 공무원 피의자는 47명(0.4%)이다. 피의자 소속 기관별로 살펴보면 도 공무원이 2천424명(21.3%)으로 가장 많았고 교육부 2천47명(18.0%), 경찰청 1천760명(15.5%), 소방청 664명(5.8%), 광역시 공무원 644명(5.7%)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규모가 큰 기관에서 피의자 수도 많았던 것으로, 이들 기관의 현원 대비 피의자 비율은 대부분 1% 안팎 수준이었다. 도 공무원(현원 17만5천108명)의 현원 대비 피의자 비율은 1.4%, 교육부(37만6천82명)는 0.5%, 경찰청(13만9천810명) 1.3%, 소방청(6만6천337명) 1.0%, 광역시(6만5천475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시교육감보궐선거의 선거권자라면 누구든지 선거인명부를 열람하고 누락이나 잘못된 표기 등 오류가 있는 경우 이의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선거인명부는 구청장이 선거인명부작성기준일(9월 24일) 현재 관할 구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5일 이내에 작성하도록 되어 있다. 서울시교육감선거의 선거인명부는 선거일 전 22일인 9월 24일부터 9월 28일까지 5일간 작성된다. 선거인명부를 열람하려면 자신의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관할 구청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다만,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는 선거권자 자신의 정보만 열람할 수 있다. 선거인명부에 자격이 없는 선거인이 올라있다고 확인되거나, 누락 또는 잘못 표기된 내역이 있는 경우 열람기간에 구청에 말(言)이나 서면으로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선거인명부는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이 지난 후 10월 4일에 최종 확정된다. 서울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교육감보궐선거는 선거권이 있는 18세 이상 (2006년 10월 17일까지 출생) 서울시민 누구나 투표할 수 있으며, 선거권이 있는 유권자라도 선거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영등포 아트스퀘어에서 차세대 미술시장을 이끌어갈 MZ세대의 신진 예술가들의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참여전시’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전시는 그 어느 세대보다 능동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삶을 추구하는 2030 MZ세대 작가들의 당찬 예술 행진을 구민에게 소개하고,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먼저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관내 갤러리 ‘아트플러스 엑스’의 주최로 신진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먼저 참여전시의 첫 닻을 올리는 27일에는,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뱀파이어의 고뇌를 표현하는 발레 안무와 그림을 그려나가는 퍼포먼스로 소설 ‘렛미인’의 한 장면을 표현한다. 또한 단조로운 기존 전시 대신에, 예술가와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조각 맡김차림(오마카세) ▲수성 모노타이프 등의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연이어 10월 2일부터 6일까지는, 영등포 미술협회와 MZ세대 작가들의 실험적이고, 대담한 시도가 담긴 작품이 소개된다. 해당 전시에서 관객들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독창적이고, 새로운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와 함께 숨은 보석을 발견할 수 있는 ‘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10월부터 연말까지, 새롭게 개편한 ‘4분기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해 구민들의 자기계발과 성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4분기 평생학습 강좌는 다양한 연령층의 관심사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실생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평생학습을 통해 구민들이 새로운 취미와 활력을 찾고, 다양한 활동 경험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4분기 평생학습 강좌는 50여 개 강좌들로, 10월부터 12월까지 대림동에 위치한 YDP 미래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시간대를 주말, 야간까지 폭넓게 구성하여 직장인은 일과 학습을 병행하고, 부모는 자녀와 함께 강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새로운 취미를 배울 수 있는 1일 특강, 취창업을 위한 자격증 과정, ‘우리집 반려견 이해하기’, ‘인스타그램 공동구매 시작부터 수익까지’ 등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강좌 등을 마련했다. 대표적인 주요 강좌로는 ▲아이패드 영문 캘리그라피 ▲자녀와 함께 배우는 챗GPT 코딩과 3D 프린팅 작품 만들기 ▲치매예방을 위한 회상요법 전문가 과정 ▲초보자를 위한 코바늘 뜨기 등이다. 구는 이번 새 단장한 4분기 평생학습 강좌가 구민들에게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제로타리 3640지구 서울여의도로타리클럽(회장 이학범) 25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의 도움을 받아 영등포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50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서울여의도로타리클럽 회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직접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여쭸다. 이들은 봉사를 마친 후 “자그마한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여의도로타리클럽은 17년 동안 지역사회 건전한 기부나눔, 문화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앞장서왔으며, 지난 4월에 영등포구청 명예의전당에 등재됐다. 이날 박영준 회장은 “이학범 회장님과 회원분들께서 관내 어르신에게 관심을 가지시고 사랑의 후원품을 전달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를 위한 꾸준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7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만남의광장에서 열린 제21회 부산국제무용제((BIDF) 거리 홍보 공연에서 한국 BWC댄스컴퍼니가 스트리트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롱런을 이어갔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4위 하락한 31위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4위로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아파트'는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한 뒤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하다 새해 들어 반등에 성공, 이후 6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이후로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은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33주 연속 차트인이 유력하다. 그럴 경우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와 함께 K팝 '핫 100' 최장 진입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날리'(Gnarly)는 같은 차트에서 93위로 5주 연속 진입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경질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고마움과 존경심을 전했다. 손흥민은 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님, 당신은 이 클럽의 방향을 바꿨다. 단 한 순간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자신과 우리를 믿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은 우리가 뭘 할 수 있는지 항상 알고 있었다. 당신의 방식으로 해냈고, 우리 팀에 수십 년만에 가장 멋진 밤을 선사했다"며 "우리는 그 기억을 평생 간직할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메달을 목에 건 채 트로피를 맞잡고 환하게 웃는 사진과 그라운드에서 자기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뒤에서 껴안는 모습 등 사진 여러 장을 게시하며 그간 쌓은 사제의 정을 돌아봤다. 손흥민은 자신에게 주장 완장을 맡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개인적인 고마움도 드러냈다. 손흥민은 "당신은 내게 캡틴을 맡겼다. 내 커리어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을 가까이서 배우는 건 놀라운 특권이었다. 감독 덕분에 나는 더 나은 선수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롱런을 이어갔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4위 하락한 31위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4위로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아파트'는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한 뒤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하다 새해 들어 반등에 성공, 이후 6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이후로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은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33주 연속 차트인이 유력하다. 그럴 경우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와 함께 K팝 '핫 100' 최장 진입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날리'(Gnarly)는 같은 차트에서 93위로 5주 연속 진입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경질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고마움과 존경심을 전했다. 손흥민은 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님, 당신은 이 클럽의 방향을 바꿨다. 단 한 순간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자신과 우리를 믿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은 우리가 뭘 할 수 있는지 항상 알고 있었다. 당신의 방식으로 해냈고, 우리 팀에 수십 년만에 가장 멋진 밤을 선사했다"며 "우리는 그 기억을 평생 간직할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메달을 목에 건 채 트로피를 맞잡고 환하게 웃는 사진과 그라운드에서 자기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뒤에서 껴안는 모습 등 사진 여러 장을 게시하며 그간 쌓은 사제의 정을 돌아봤다. 손흥민은 자신에게 주장 완장을 맡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개인적인 고마움도 드러냈다. 손흥민은 "당신은 내게 캡틴을 맡겼다. 내 커리어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을 가까이서 배우는 건 놀라운 특권이었다. 감독 덕분에 나는 더 나은 선수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과 그룹 온앤오프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유스피어(USPEER)가 4일 가요계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유스피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데뷔 싱글 '스피드 존'(SPEED Z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사람을 하나로 묶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멤버들은 "우리 팀이 '만능돌'이란 수식어를 얻고 싶다. 퍼포먼스 강팀이란 이야기도 듣고 싶다"며 "소속사 WM의 자랑이자 자랑스러운 대들보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스피어는 소이, 채나, 다온, 시안, 서유, 로아, 여원 등 한국인 멤버 7명으로 이뤄진 팀으로, 스포티한 스타일(스포츠 콘셉트)을 앞세웠다. 팀명에는 '우리가 함께 진리를 찾고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며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원은 "우리 스스로를 하나의 스포츠팀이라고 생각해 리더가 아닌 주장이라고 부르기로 했다"며 "나는 8년 정도 태권도를 해서 4단이다. 탄탄한 운동 신경과 팔팔한 에너지를 갖고 있다"고 웃음 지었다. 그는 쇼케이스 현장에서 태권도 발차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출발선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6월 5일 오후 3시 30분에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규선)를 열어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4선)이 4일 새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직접 새 정부의 첫 인사를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김 의원은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민생 정책역량, 국제적 감각과 통합의 정치력을 갖춘 인사로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지명됐으며,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강훈식 국회의원, 안보실장에는 위성락 국회의원, 경호처장에는 황인권 전 육군 대장, 대변인에는 강유정 국회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의 첫 인사를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이 대통령,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안보실장, 황인권 경호처장.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국회를 찾아 취임 선서를 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희망의 새 나라를 위한 국민의 명령을 준엄히 받들겠다"며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쟁 수단으로 전락한 안보와 평화, 무관심과 무능 무책임으로 무너진 민생과 경제, 장갑차와 자동소총에 파괴된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울 시간"이라며 "위대한 빛의 혁명은 내란 종식을 넘어 빛나는 새 나라를 세우라고 명령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는 지금 대전환의 분기점에 서 있다"며 "민생, 경제, 외교, 안보, 민주주의 모든 영역에서 엉킨 실타래처럼 겹겹이 쌓인 복합 위기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늘진 담장 밑에서도 기필코 해를 찾아 피어나는 6월의 장미처럼, 우리 국민은 혼돈과 절망 속에서도 나아갈 방향을 찾았다"며 "주권자 국민의 뜻을 침로로 삼아 험산을 넘고 가시덤불을 헤치고서라도 전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다.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