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내 대표적인 여성통일단체로 자리매김한 (사)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서울 탑골공원과 종로구 일원에서 ‘기미독립선언서 배포 및 가두행진’ 등을 펼쳤다. 매년 3월 1일 오전 10시 ‘독립운동에서 통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최해온 이 행사는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운동정신을 기리고 통일운동으로 승화시켜 국민의 동참을 이끌어내고, 애국심 고취 및 통일공감대 확산을 통해 각자의 위치에서 통일을 위한 역할을 찾고 실천토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통여협 임원과 회원들은 ‘독립운동에서 통일로!’, ‘통일대한민국 여성의 힘으로!’라는 어깨띠 착용과 태극기를 들고 탑골공원에 모여 독립선언서 낭독, 삼일절 시낭송, 구호제창, 만세삼창, 독립선언서 배포 및 가두행진 등을 벌이며 자유통일을 이루자는 각오를 다졌다. 이 자리에는 다섯 쌍의 부부, 엄마와 두 딸, 세 자매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안준희 총재는 인사말에서 “꿈은 혼자 꾸면 꿈으로 남지만 여럿이 함께 꾸면 현실이 된다”며 “민족의 숙원인 자유평화통일의 꿈을 다함께 꾸고 실현하는데 매진해나가자”고 말했다. 또 “우리의
쥐띠 48年生 노력한 것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고 행운이 따르는 날이 될 것입니다. 60年生 대외적으로 일이나 지명도가 상승되는 좋은 일이 일어나게 되는 날입니다. 72年生 남들에게 맡기지 말고 사소한 일부터 해결하면 자연스럽게 풀리게 돼요. 84年生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가까운 휴양지로 떠나서 재충전을 하는 것이 좋아요. 96年生 가까운 곳에서 맴도는 이성에게 신경을 쓰고 다가가 보면 좋을 것입니다. 08年生 당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니 작은 눈도 크게 뜨고 주변을 둘러보세요. 소띠 49年生 자신의 말만 옳다고 생각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의견도 존중하세요. 61年生 노력여하에 따라서 일의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 노력하는 것이 유리해요. 73年生 쓸데없는 일을 해서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새로운 일을 계획하면 좋아요. 85年生 남들보다 한 발 앞서고 싶다면 나태한 자세의 습관을 고치는 게 좋아요. 97年生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다가오니 기회를 엿봐야 해요. 09年生 오늘은 성과가 이루어지는 날로 마음을 여유롭게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호랑이띠 50年生 방황하는 마음 탓에 아무 일도 제대로 할 수 없으니 마음을 가라앉히세요. 62年生 대
쥐띠 48年生 오늘은 직장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차분히 대응하세요. 60年生 새로운 것을 배울 기회가 올 것 이니 기회가 온다면 주저 말고 시도하세요. 72年生 조직이나 단체를 먼저 생각하면 일을 해 나가는데 많은 힘이 될 것입니다. 84年生 물 흐르듯이 유연하게 행동하고 웬만한 일은 웃어넘기는 것이 좋습니다. 96年生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열심히 해 나가는 성실한 모습을 보여 주면 좋아요. 08年生 자신에게 들어오는 제안은 거절하지 말고 진행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소띠 49年生 새로운 변화에 거스르지 말고 주변 분위기에 맞춰 나가는 것이 유리해요. 61年生 사이가 좋지 않았던 사람과 또 다른 출발선에서 마주칠 수 있습니다. 73年生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자리를 지키며 때를 기다리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85年生 머리를 식힐 겸 생각을 글로 표현해 보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 좋아요. 97年生 짝사랑이 인연으로 이어질 수 있어 용기를 내어 다가가 보는 것이 좋아요. 09年生 마음을 차분히 하여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스리면 건간에 도움 돼요. 호랑이띠 50年生 실내에 있지 말고 밖으로 나가 바삐 움직일수록 활력이 충전되는 날입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1차전에서 15점을 책임진 아산 우리은행의 에이스 김단비가 경기 막판 고전한 장면을 두고 "우리은행이 아직 강팀이 아니라는 증거"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2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PO 1차전 홈 경기에서 KB를 58-52로 꺾었다. 3쿼터까지 15점 차로 앞서던 우리은행은 마지막 쿼터에서 집중력을 잃으며 종료 38초를 남기고 4점 차로 쫓겼으나 이명관의 자유투 8방에 힘입어 6점 차 승리를 거뒀다. 정규시즌에서 KB를 상대로 6경기 모두 접전을 벌였던 우리은행은 이날 역시 승리하긴 했으나 뒷맛이 그다지 개운하진 않았다. KB와 유독 접전이 많은 데 대해 김단비는 "그게 아직은 우리가 강팀이 아니라는 걸 보여준다. 점수가 벌어졌을 때 집중해서 격차를 유지하는 힘이 있어야 하는데, 아직은…"이라며 부족한 부분을 짚었다. "우리가 정규시즌을 우승하긴 했지만 강팀으로 우승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는 김단비는 "끝까지 지켜서 이기는 법을 배워야 강팀이 된다"며 나름의 견해를 밝혔다. 김단비는 경기 초반 KB의 집중 수비에 막혀 제대로 슛을 시도조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 시간 제한에 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종로구는 1일부터 북촌 특별관리지역 '레드존'에서 방문시간 제한 정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과태료 부과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관광객 방문을 허용하고, 그밖의 시간에 관광을 목적으로 출입하면 10만원의 과태료를 물린다.
쥐띠 48年生 쉬운 일부터 차근차근해나가며, 확실히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자신감을 가지고 일을 해 나가야 그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72年生 준비된 자에게 행운이 있으니 부지런히 준비하고 대비함이 필요해요. 84年生 옳다고 생각이 들면 예의를 지키면서 뜻을 확실히 전달하는 게 좋아요. 96年生 오늘은 적과 아군의 구분이 명확해지는 날로 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08年生 타인의 잘못으로 인하여 본인이 대가를 치러야 하니 마음이 무거워요. 소띠 49年生 자신을 안 좋게 얘기하더라도 못 들은 척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힘들게 진행해 오던 일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비로소 밝은 빛을 보게 돼요. 73年生 가족의 조언을 깊게 새겨 쉽게 끌 수 있는 불을 끄는 것이 좋습니다. 85年生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하지 말고, 사람들의 조언을 받아보세요. 97年生 열심히 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방향성을 잃지 않도록 쉬는 것도 좋아요. 09年生 기회는 어디에나 있으니 낚싯대를 던져놓고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 해요. 호랑이띠 50年生 오늘은 친구들과 대화할 때 차분하고 진지한 태도가 필요합니다. 62年生 돈과 관련된 이익을 추구하다가는 남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전기 바이올린 한 대를 들고 세상을 놀라게 했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오는 3월 13일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ONE STEP JUMP’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유진박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에너지 가득한 연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무대와 함께,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하는 재즈보컬 리오라 박과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는 팝 소프라노 김정아, 헤이유진 밴드(드럼 김교연, 기타 곽의정, 베이스 이재만), 리오라 밴드(드럼 김철호, 베이스 최세열, 건반 신아람, 색소폰 여현우)가 출연하며, 뭘이런걸닷컴 손덕기 예술감독이 기획·연출을 맡는다. 손덕기 감독과 째즈보컬 리오라 박은 “6개월 전 어느 가을날 유진박이 머물고 있는 충북 제천까지 찾아갔고, 환한 미소로 반겨준 유진박이 황홀한 즉흥 연주를 들려줬다. 그날의 감동을 많은 사람들에게도 전하고 싶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며 “공연 제목처럼 유진박이 한 번 더 점프해서 천재적인 음악성으로 세상과 호흡하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예매 문의: 010-3725-0724)
쥐띠 48年生 주변에 신뢰를 얻고 싶다면 이익만 챙기지 말고 함께하는 마음을 가지세요. 60年生 좋은 운일수록 자만심과 교만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72年生 일이 벅차더라도 일을 깔끔하게 마무리 짓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좋아요. 84年生 누군가가 해 주길 바라지 말고 직접 움직이고 행동해야 되는 날입니다. 96年生 앞장서지 말고, 주변 사람들의 의견을 잘 따라가는 것이 유리합니다. 08年生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식사라도 하면서 그동안 못했던 대화를 해보세요. 소띠 49年生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두고 있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으니 실천해야 좋아요. 61年生 욕심내서 일하면 컨디션이 다운되고 손에는 아무것도 남는 것이 없어요. 73年生 어려운 일이 생기면 손을 내밀어 주거나 힘이 되어줄 사람이 나타납니다. 85年生 알고 있는 정보가 있다면 지인들과 함께 나누게 되면 좋은 얘기를 들어요. 97年生 싱글이라면 애정운이 좋으니 상대에게 빠져 멋진 데이트를 즐길 수 있어요. 09年生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면 조급한 마음을 가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호랑이띠 50年生 확실하지 않은 지식으로 아는 체를 하면 망신을 당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62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28일, 공공자전거 ‘따릉이’ 체인 이탈을 방지하는 체인가드의 특허를 취득해 올해 말까지 5천여 대에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체인가드는 따릉이 뒷바퀴 기어에 설치되는 가로 10㎝, 세로 11㎝ 크기의 부품으로, 체인을 고정해 주행 중 이탈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공단 관계자는 “자전거 체인 이탈은 시민들의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문제 해결을 위해 최근 몇 년간 적극 노력해 왔다”며 “직원 아이디어로 체인가드를 개발해 수년 전부터 시범적으로 도입해 왔다”고 설명했다. 현재 체인가드는 전체 따릉이 4만5천 대 중 약 1만1천 대에 설치돼 있다. 공단은 올해 연말까지 5천 대의 따릉이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공단은 또 이날부터 2025년 따릉이 정비를 협업할 ‘따릉이포’(따릉이와 동네 점포를 합성한 말)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 소재 점포 운영 개인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 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접수 기간은 3월 6일까지 7일간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마감일까지 이메일(hong4962@sisul
쥐띠 48年生 추진하는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니 마음을 놓고 적극적으로 나가세요. 60年生 주위에 밀려드는 사람들로 인하여 바쁜 하루가 예상되나 모두 행운이에요. 72年生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생각은 좋은 기운과 좋은 행운을 불러올 수 있어요. 84年生 하는 일이 힘들어도 도중에 포기하거나 중단하지 말고 끝까지 밀고 가세요. 96年生 이성들로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자신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어요. 08年生 학교에서 친구와의 합이 좋아 퀄리티 넘치는 발표를 할 수 있는 날이에요. 소띠 49年生 흥분하는 감정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도록 마음을 잘 컨트롤해야 좋아요. 61年生 문제가 될만한 일은 사전에 제거하고 만들지 않아야 편안하게 일을 해요. 73年生 인간관계를 좋게 하기 위해 상대의 장점을 보고 칭찬해 주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시작하는 일에 두려움을 떨쳐내고 시작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97年生 일을 시작하기 전에 다짐을 하고 시작하는 것이 의지를 불태울 수 있어요. 09年生 오늘은 새로운 경험을 할 기회가 생기니 피하지 말고 무조건 도전해 보세요. 호랑이띠 50年生 주변 사람들과 관계를 유지하게 되면 하는 일마다 많은 도움을 받게 돼요. 62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는 덧유리와 방풍재를 부착하는 등 간편 시공을 지원받을 저소득층 1,500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한파에 취약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기존 창호 위에 방풍재 등을 설치,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게 돕고 있다. 서울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대상이며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3월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최근 3년 이내 국가 및 서울시의 집수리 지원 혜택을 받은 자는 제외되며 고시원, 기숙사, 창호 면적이 0.5㎡ 이하인 경우도 제외다.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간단한 시공 대비 체감 효과가 매우 큰 사업으로, 창호 교체가 어려운 주택에 거주하시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전영화인협회는 지난 25일 오후 7시 대전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2관에서 제18대 원정미 회장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 이번 행사에는 이택구 대전경제과학부시장,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최미자 대전 서구의원, 성낙원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 대전시지회장, 주정관 연예예술인협회장, 울산·부산·대구경북·충남·경남·광주·전북·수원 영화인협회 지회장 등 250여 명이 함께하며, 대전영화산업 발전을 짊어진 원정미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행사는 원정미 회장의 연혁 소개와 앞으로의 다짐을 담은 30초 영상 관람 후, JM댄스보컬연기학원 학생들의 합창과 강해인 대전시낭송가협회장의 시낭송, 원컴퍼니 소속 드림아이원(Knock)의 K-POP 댄스 공연 등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원정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전영화인협회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했다. 원 회장은 “평소 가슴에 새긴 ‘화이부동’이라는 말처럼 다름을 인정하고 어울려 조화롭게 할 것”이라며 “대전영화인협회가 지역 영화인들의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아울러 “영화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대전청소년들의 꿈이 꿈에 그치지 않고 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경찰청은 3·1절을 앞두고 폭주·난폭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이달 28일과 3·1절 당일 이틀간 교통범죄수사팀 등 교통경찰 398명, 순찰차와 오토바이 171대를 동원해 폭주족의 예상 이동로 등 138곳에서 단속을 강화한다. 폭주족이 출현하면 동선을 추적해 예상 진행로에 순찰차를 미리 배치하는 등의 방식으로 운전을 차단할 방침이다. 아울러 추적 수사를 통해 난폭 운전자와 동승자를 검거하고 이용 차량은 압수할 계획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도심 내 무질서한 교통법규 위반 행위로 평온을 저해하는 활동에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는 다음 달 6일 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2025 서울시 4050 중장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현대그린푸드, ㈜HY한국야쿠르트, 신한라이프㈜ 등 중장년 채용을 희망하는 3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현장 면접 또는 채용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중장년 구직자 45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 직무는 외식사업 관련 직종부터 재무·회계, 영업, 사업기획, 인사·조직까지 다양하다. 경력직 채용 헤드헌팅 전문기업 부스도 마련된다. 당일 현장 부스를 운영하지 않는 여러 기업의 다양한 경력직 채용 정보까지 모아 제공하고 희망 구직자와 연결해준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서울형 매력일자리, 동행일자리 등 공공일자리와 청년취업사관학교, 기술교육원 등 직업훈련시설의 모집 과정을 안내하고 민간 취업도 연계한다. 박람회 당일 이력서 등 입사 지원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현장에서 희망하는 기업에 지원해 면접까지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일자리센터는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울고용노동청 등이 참여한 부스에서 구직 등록·상담, 교육정보 제공, 이력서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력서 사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구립 영중작은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세대 간 교류가 줄어들고 단절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서로 다른 세대가 자연스럽게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세대통합 특강 프로그램 ‘손잇사이: 손과 손 사이, 세대를 잇다’를 진행했다. ‘손잇사이’는 아동과 어르신이 서로 도와가며 함께 만들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 15명과 아동 15명, 총 30명의 참여자가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촉진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아동과 어르신들은 ▲원목 타일 쟁반 만들기 ▲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 ▲라탄바구니 만들기 공예 활동을 함께 이어가며 점차 마음을 열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도우며, 따뜻하고 유쾌한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만들어갔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무언가를 손으로 만들어보는 경험도 좋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세대 간 정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전했으며, 한 아동은 “처음 만난 할머니였지만 우리 할머니처럼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낯설지 않고 따뜻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립영중작은복지센터 관계자는 “서로 다른 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지난 5월 8일부터 8월 7일까지 노년기 양성평등실현을 위한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무대, 함께라서 빛나’ 사업으로 함께 읽는 소리 ‘평등책방’, 우리 함께 만드는 행복한 하모니 ‘싱어게인(합창)’, 더불어 사는 소리 ‘어화세상,벗님네야(판소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5년 영등포구 양성평등기금사업은 문학, 음악 등 다양한 예술활동으로 ‘화합과 조화’로운 관계 속에서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양성평등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노년기의 의미있는 삶에 대한 탐색과 조화와 화합으로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재구성하면서 ▲양귀자의 모순, 김연숙의 나, 참 쓸모 있는 인간 등 문학 작품으로 우리 사회의 차별적 요소를 찾아 함께 이야기 나누며 주체적이고 존엄한 삶의 방식을 탐색하는 ‘평등책방’ 독서토론 ▲반딧불, 흰수염 고래, 걱정말아요 등 ‘조화와 화합’ 주제 ‘싱어게인’ 합창 발표회 ▲우리의 소리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타인의 소리에 집중하면서 자신의 목소리를 찾는 ‘어화세상, 벗님네야’ 판소리를 완성하면서 서로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재운)은 지난 12일,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영등포본동·영등포동·여의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 사회활동 지원, 정서적 지지 등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생활지원사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고, 올해 사업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며 돌봄의 본질과 가치를 재확인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상반기 사업 성과 보고 ▲하반기 사업 계획 공유 ▲현장 의견 수렴 ▲쉼 프로그램 ‘빙고게임’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월평균 25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기 안부 확인 ▲어버이날 카네이션·손편지 전달 ▲영양교육 ▲정서 지원과 요리활동을 결합한 ‘영중요리사’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하반기에는 어르신의 건강과 여가 증진을 위해 ▲‘영중살롱(건강 ON, 스트레스 OFF)’ ▲영등포구 치매안심지원센터 연계 음악치료 ▲대집단 교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지원사의 전문성 향상과 재충전을 위해 ▲‘더소중해’ 프로그램을 운영, 심리적 힐링과 직무 역량 강화를 통해 서비스 품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회장 장용선, VIDAK)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 ‘VIDAK 2025: [815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국제교류전을 개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중국 하얼빈을 시작으로 국회 앞 전시, 그리고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특별전까지 이어지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선보인다. 지난 8월 14일 국회 앞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는 ‘대한이 살았다’, 광복 80주년 전야제 및 무궁화꽃 나눠주기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전시 종료 후 작품들은 광복회에 기증되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제문화기술진흥원(학회장 강정진)과 공동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하얼빈의 하얼빈체육대학 및 슈펑비즈니스호텔에서 열렸던 국제교류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전시는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DDP 갤러리 문에서 ‘[Again 815]’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번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는 ‘8·15’의 의미와 자유, 민주주의, 국민주권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더 멋진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황만석 강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북 영양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인 이번 행사는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군 홍보전시관 운영, 시민참여 체험 이벤트, 영양고추 테마동산, 원놀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양 고추 농가를 비롯해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가 다수 참가한다. 최고 품질의 영양 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서울지역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양 농민들이 정직한 마음으로 수확한 질 좋은 농특산물을 서울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기후위기를 정면으로 다루는 '제4회 하나뿐인지구영상제'가 관객과 소통하고 교감하기 위해 '하나뿐인지구 콘퍼런스'와 '환경전문가 토크'를 마련한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대중의 눈높이에서 호흡하기 위해 배우 박효주와 정영주가 참여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17일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사무국에 따르면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열리는 하나뿐인지구 콘퍼런스는 최근 심각해지는 지구 위기와 재난의 문제를 피부로 느끼고 고민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와 함께 환경과 사회의 주요 이슈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간으로 배우·환경 활동가·인문학자 등 다양한 연사들이 관객과 만난다. 22일 오후 1시 세계적인 동물학자이면서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제인 구달 - 희망의 이유' 상영에 이어 배우 박효주가 기후 위기에 따른 생태적 전환과 희망에 관해 이야기한다. 배우 박효주는 연예인을 넘어 한 아이 엄마의 시선에서 기후 위기에 대한 진솔한 단상과 견해를 전할 예정이다. 대담은 진재운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집행위원장이 진행한다. 23일 오후 1시에는 '온리 온 어스'(Only on Earth) 상영 후 '산청의 눈물! 기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18일 오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성명문을 통해 지난 14일 제2세종문화회관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제15차 회의가 열리지 않은 것과 관련해 신흥식 특위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규탄했다. 이들은 먼저 “이번 회의는 경과보고와 불출석 증인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현 국회의원·영등포갑)에 대한 과태료 부과 요구 건을 심사하는 공식 일정이었다”며 “특위는 2022년 12월 19일 구성된 이후 다섯 차례에 걸쳐 활동기간을 연장했으나, 제14차 회의(2025.3.19.) 이후 단 한 차례도 회의를 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활동 종료일이 오는 8월 31일로 다가오자, 차인영 의원은 세 차례에 걸쳐 특위 개회 요구서를 제출했으며, 이번 회의는 세 차례 요구 끝에 열린 회의였다”며 “그러나 당일 오후 2시, 위원장을 포함한 9명의 위원이 모두 의회에 도착했음에도 회의는 열리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신흥식 특위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위원들과 의견 조율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회의 개의를 하지 않았으며, 더불어민주당 위원들 또한 회의 개의에 동참하지 않았다”며 “결국 오후 5시 30분이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 홍보물 편집위원회가 위원 구성을 마치고 새롭게 출범했다. 지난 8월 14일 제3기 첫 홍보물 편집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의정 소식지 서울의회 및 영상홍보물 심의 등 안건을 처리했다. 부위원장에는 이용균 의원(강북3, 더불어민주당)과 이근미 작가가 선출됐다. 향후 1년간 서울시의회 홍보물에 대한 편집과 심의를 책임질 편집위원으로는 박춘선(강동3, 국민의힘)·오금란(노원2, 더불어민주당)·이민석(마포1, 국민의힘)·정지웅(서대문1, 국민의힘) 의원이 위촉됐다. 외부 전문가로는 강민혜 디피알 대표, 임희준 와이낫미디어 부대표, 정수연 연합뉴스 기자가 위촉됐다. 옥재은 편집위원장은 “지난 제2기 홍보물 편집위원장에 이어 위원장직을 연임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편집위원회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하는 의원들과 전문 지식을 갖춘 외부 위원들로 구성됐다. 앞으로 111명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의회 소식을 시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편집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국민의힘, 강북 1)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절 하루 전인 1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 ‘광복 80주년 경축식’에서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기념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광복회 회원, 보훈단체 관계자, 그리고 서울시가 초청한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 19명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경축사에서 “1945년 8월 폐허 속에서 다시 뛰기 시작한 뜨거운 광복의 정신을 이어받아, 이제는 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행복한 서울, 다가올 80년과 그 이후까지도 지속가능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의장은 “시민의 삶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공정과 혁신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과거를 잊지 않고,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정책과 법안을 만들어 더 나은 내일을 향한 시민 여러분의 꿈과 열정이 한데 모여, 더 자유롭고 정의로운 서울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런 뜻깊은 행사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나라 정신을 본받아 더 나은 대한민국, 그리고 더 자랑스러운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