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서울시지부(지부장 구숙정)는 지부임원 및 회원 78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서울현충원 참배에 이어 묘역 정돈, 묘비 가꾸기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호국영령의 뜻을 되새기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다짐하고자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 전역 다수의 회원들이 참석해 현충탑 참배, 묘역 정돈, 묘비 가꾸기 등의 활동을 펼쳤다. 매년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구숙정 지부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을 위한 봉사라면 날씨가 덥더라도 마다하지 않는다. 현충원은 우리의 성역이며 이곳을 가꾸는 일은 국가유공자 배우자로서의 마땅한 도리”라며 “다가오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의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국민들께서 기억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쥐띠 36年生 사소한 말 한마디가 화근이 됩니다. 부드럽고 온화한 언행이 복을 가져옵니다. 48年生 드러내면 방해가 생깁니다. 겸손하게 리드해야 권위와 명예를 얻을 수 있어요! 60年生 너무 열정이 넘치면 장애가 생깁니다. 흘러가는 상황을 보고 행동해야 됩니다. 72年生 주변사람들 분위기를 맞춰주세요. 융통성있는 언행이 행운의 기회를 만들어요. 84年生 너무 무리해서 억지로 해결하면 오히려 장애가 생기니 좋은 때를 살펴 보세요. 96年生 복잡한 생각보다 가장 중요한 한 가지에 집중해보세요. 좋은 성과를 낼거예요! 소띠 37年生 귀가 얇으면 안됩니다. 이치가 명확한지 살펴보고 신중히 판단해야 된답니다. 49年生 권위와 고집을 세우면 안됩니다. 이치가 명확하면 아랫사람 의견을 따르세요. 61年生 복잡한 생각은 마음만 바쁘지 실천은 하지못합니다. 과감하게 진행해 보세요~! 73年生 여러번 반복해서 일을 성취하세요. 한번에 끝나지 않지만 성과는 아주 좋아요. 85年生 도움을 주는 사람이 있으니 그동안 미루었던 일이있다면 하나씩 마무리 하세요! 97年生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아요. 중요한 일부터 순서를 정해서 차근차근 해보세요! 호랑이띠 38年生 현재 상황을 유지하세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는 지난 21일 코로나19 감염바이러스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대면 지역축제인 ‘봄봄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봄봄 페스티벌’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함께 봄, 나눠 봄’ 이라는 주제로 가족, 이웃, 친구와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로 구성해,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돼 진행됐다. 구성된 이벤트는 빙고게임을 기반으로 9가지 온라인‧오프라인 미션을 구성하여 진행되었고 참여하는 지역주민들에게는 풍성한 경품이 제공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사전 빙고게임을 신청한 지역주민 250여 명과 더불어 많은 지역주민이 방문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었으며, 참여한 지역주민들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축제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주)다원에프엔디,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영등포50플러스센터,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한강미디어고등학교에서 후원 및 자원봉사자 지원을 통해 풍성한 지역 축제를 구성할 수 있었다. 유지연 관장은 “봄봄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할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후보를 위해 20일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를 시작으로 21일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22일 박홍근 원내대표까지 당 지도부는 영등포구에 잇달아 출동했다.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는 “영등포는 서울 한강 남쪽 지역에서 가장 먼저 개발된 지역 가운데 하나로 고가도로 등 난개발 문제를 안고 있다”며 “채현일 후보와 함께 영등포역 고가를 조기에 철거하고 얽혀 있는 도시환경을 정비해 혼잡도를 줄여가겠다”고 유세에서 밝혔다.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은 “영등포구를 방문해보니 채현일 후보는 확실히 달랐다”며 “지난 30년 동안 아무도 못했던 숙원사업들을 해결한 채현일 후보에게 다시 한 번 더 기회를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22일 박홍근 원내대표는 “4년 전 영등포 구민들께서 품어주신 결과, 채현일 후보는 밀린 숙제를 제대로 해결했다”며 “실력있고 검증된 채현일 후보만이 영등포가 안고 있는 새로운 숙제도 하나 하나 해결할 수 있다”호소했다. 이어 박 대표는 “지난 대선 결과로 알 수 있듯이 민주당이 부족했고, 그에 따른 매서운 회초리를 맞고 깊은 반성을 하고 있다”며 “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6년전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따라 2006년 4월 20일 설립됐으며 지금까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의 한 축을 맡아 영등포구 복지발전에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는 작년 한 해 동안 후원금과 물품 총31억4,200만원을 후원사로부터 기부받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원함으로써 복지 소외계층과 틈새계층의 틈을 좁혀가며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는 기관으로 자리메김 해 가고 있다. 또한,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는 2021년 1월 서울시 최초로 영원마켓(3개소)을 운영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소득 감소 및 실직자 등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등포구 구민이면 누구나 생필품, 주식류, 부식류, 식재료, 냉장, 냉동 등 필요한 5개 품목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작년 1년 동안 영원마켓은 6,115명이 이용했고, 저소득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푸드뱅크마켓(3개소)은 9,418명이 이용하는 등 총 15,533명이 부담없이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했다. 영원마켓과 푸드뱅크마켓에는 총 35종류 245개 품목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예비군 동원훈련이 약 2년 반 만에 재개된다. 병무청은 23일 2022년도 병력동원훈련 소집을 오는 6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약 50만명으로 장교·부사관은 1∼6년차, 병은 1∼4년차가 해당하며 올해 전역한 사람은 대상이 아니다. 훈련은 원래 2박 3일이지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소집훈련 하루 8시간, 원격교육 하루 8시간으로 축소해 시행한다. 동원훈련이 없었던 최근 2년간 원격교육 등을 이수한 예비군은 그에 상응해 올해 조기 퇴소하거나 이수한 것으로 처리된다. 경북 울진군, 강원 삼척·강릉·동해시 등 산불 피해 특별재난 선포지역 4곳에 거주하는 예비군은 올해 훈련을 면제받는다. 예비군은 통지서를 입영일 7일 전까지 등기우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이메일 등으로 받아볼 수 있고 개인별 훈련 일자 등은 병무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동원훈련은 2019년 12월 19일 마지막으로 진행됐고 2020과 2021년 중단됐다. 예비군 전체 소집 훈련의 미실시는 1968년 예비군 제도 도입 이후 52년 만에 처음이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맨션나인이 지난해부터 준비한 개인 간 미술품 직거래 서비스 '딜링아트(Dealing art)'의 시작을 알리는 특별한 전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6월 20일 딜링아트의 정식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콜랙터를 위한 마켓플레이스'란 딜링아트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전시다. 콜랙터가 직접 출품한 작품으로만 이뤄진 이번 전시는 박서보, 남춘모, 김창열 등 국내 거장의 작품뿐만 아니라 김희수, 청신, 장콸 등 미술 시장의 블루칩 아티스트, 조르디 커윅, 치하루 시오타 등 해외 유명 작가의 작품도 구성돼 있다. 모든 작품은 6월 20일 오픈하는 딜링아트를 통해 실제로 구매할 수 있으며, 콜랙터 간 자율 거래에 기반하고 있어 더욱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다. 딜링아트는 판매자 3%, 구매자 6%의 낮은 수수료로 작품을 거래할 수 있으며, 작품 정보만 등록하면 바로 거래를 시작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경매 현황과 결과를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작품 보증서가 있는 작품만 거래할 수 있어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를 중개한다. 거래 방식도 경매와 정찰제 중 판매자가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딜링아트에서는 미술품 거래 외에도 아
쥐띠 36年生 가정에 웃음이 피어납니다. 자녀한테 기쁨이 생기니 행복한 하루가 되겠네요~! 48年生 큰 재물은 아니지만 마음이 흡족한 금전이 생깁니다. 지출 관리도 신경 쓰세요. 60年生 사소한 일에 다투면 어긋나게 된답니다. 마음을 조금 넓게 하고 포용 해주세요. 72年生 주변사람들이 혼란스러워 하네요. 리더십을 발휘해서 중심을 잘 잡아주세요~! 84年生 그동안의 경험으로 노하우를 맘껏 발휘해보세요. 내게 금전운이 찾아올거예요! 96年生 마음에 안들게 언행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유연한 처세술이 필요하겠어요. 소띠 37年生 생각의 변화가 자꾸 생깁니다. 성급하게 약속하지 말고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49年生 오늘은 자꾸 꼬이고 여러번 반복해야 됩니다. 불편하지만 인내심을 가져보세요. 61年生 능력을 발휘해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성급하게 움직이는건 삼가세요. 73年生 금전운이 생기지만 투자와 재테크 관련해서는 잘 살펴보고 진행해야 된답니다. 85年生 변동수 있는 날 입니다. 힘든 변동이 될 수 있으니 현 상황을 유지해야 좋습니다. 97年生 처음엔 좋게 진행되던 관계가 작은 일에 꼬입니다. 먼저 배려심을 보여주세요. 호랑이띠 38年生 가정에 행복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레일유통(주)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원행스님)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5월 가정의 달 맞이해 ‘감사함을 잇다’라는 타이틀로 지역사회 예술공간과 연계해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가족을 잇다!’, 저소득 장애인 50가정에게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이웃을 잇다!’를 추진하며, 장애당사자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 이웃에게 감사한 사연을 듣는 공모 이벤트 ‘마음을 잇다!’도 진행할 예정이다. 코레일유통은 지난 2009년부터 지역 내 장애인 가정의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명절과 가정의 달, 김장 행사, 여름나기 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은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후원 물품을 코레일유통이 지원하고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가정의 달 행사는 장애인 가정 가족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의 유대관계를 증진시키며, 가족, 이웃 간 관계를 엮고, 복지공동체 기반을 마련해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경제적 부담감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관련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0일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메디텍고등학교를 방문,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무행정설명회’를 실시했다. 병무청에서는 미래의 병역의무자인 고등학생들에게 올바른 병역이행 정보를 제공하고자 학교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병무행정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병무행정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통해 병무행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과 함께 개인의 적성과 특기를 살려 복무할 수 있는 다양한 모집병 제도를 안내해 학생들의 병역 궁금증을 해소했고 개별 질의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과 퀴즈로 풀어보는 병무행정 참여형 이벤트 등을 실시해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병역이행 정보뿐만이 아니라 병무청에서 실시하는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소개하고 국민 제안 현장 접수를 통해 병역의무자들의 다양한 의견 및 제안을 수렴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의 병역의무 이행을 앞둔 학생들이 병역에 대한 긍정적 인식의 기틀을 마련하고 군복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병역이행에 대한 궁금증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지소장 김한철)는 지난 18일과 19일, 법무보호청소년의 건강한 자립과 재범방지를 위해 사회성향상교육을 실시했다. 첫째 날에는 공단 및 보호사업 소개, 심리 검사 및 상담, 직업훈련, 자격증 취득에 관한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박건택 회장과 법무보호청소년들은 학업능력 향상과 진로 설계를 위한 면담을 나누었다. 특히 MBTI 검사를 통해 성격 유형을 분석하고, 청소년들 스스로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했다. 둘째 날에는 법무보호청소년들의 체력관리 및 기초체력 향상을 위해, 건강검진과 스포츠 활동을 진행했다. 더불어 청소년들이 재범하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숙식제공·학업지원·원호지원·직업훈련·취업지원 등의 법무보호사업을 연계 상담하며 사회성향상교육을 마무리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권태미)는 지난 18일 오후 당산동 빌딩 옥상에서 불이 났으나, 진압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옥상에 쌓아놓은 쓰레기에서 발생했으며, 일부 소실 돼 소방서 추산 36만7천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까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벽보를 유권자의 통행이 많은 장소의 건물이나 외벽 등 서울시내 5천여 곳에 첩부한다고 밝혔다. 선거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성명·기호, 소속 정당명(무소속 후보자는 ‘무소속’)·경력·정견 및 그 밖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을 게재한다. 후보자가(※비례대표 제외) 작성해 첩부할 지역을 관할하는 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하며, 제출마감일까지 선거벽보를 제출하지 않거나, 규격과 다른 선거벽보를 제출한 때에는 그 선거벽보는 첩부하지 않는다. 선거벽보의 내용 중 경력·학력 등에 대해 거짓이 있다면 누구든지 관할 선관위를 거쳐 직근 상급선거관리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거짓이라고 판명된 때에는 그 사실을 공고한다.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벽보를 찢거나 낙서하거나 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한편, 후보자의 재산·병역·납세·전과 등이 게재된 선거공보는 22일까지 각 가정에 발송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19일 인천광역시 소재 인평자동차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행사를 실시했다. 병무청은 병역의무자들이 입영 전에 적성‧전공과 군 복무를 연계하고 전역 후 진로까지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사업을 교육부, 국방부(각 군),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업하여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병역진로설계 전문상담관이 병역의무자 대상으로 입영 전에 개인의 적성뿐만 아니라 전공과 군 특기를 연계한 군 복무를 어떻게 할 것인지 설계해주고, 복무 중 자기계발을 위한 학습정보 등 군 생활 정보를 제공, 군 복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해소를 위한 군 적응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상담 과정에서 취업과 연계해 군 복무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본인의 전공‧자격과 연계, 관련 분야에서 군 복무를 마치면 취업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취업맞춤특기병’을 추천해줬다. 병역진로설계서비스에 참석한 한 학생은 소감을 통해“군 생활 정보뿐만 아니라 나의 진로가 연계된 군 특기를 추천받고, 군 장비 체험 및 전역 후 취업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어서 참 유익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9월 5일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며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는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모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7일까지 운영된다. 박람회 개막 전부터 포럼, 영등포 로컬투어 등 사전 모집 프로그램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안병구 밀양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정광열 지역문화진흥원장, 전국문화도시 대표이사 및 임원, 서울권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소속 재단 대표이사 등 정부와 지역관계자,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순회하며 문화도시의 성과와 비전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호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장도시 영등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의 정책과 의사결정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개최하게 된 것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9월 5일 클리어서울안과(대표원장 임태형)와 병역명문가 등의 성실 병역이행자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전국의 병역명문가 본인 및 가족(부모, 배우자, 자녀), 당해연도 병역판정검사 수검자 및 병력동원훈련 이수자, 현역병‧사회복무요원‧전문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중인 자 등은 클리어서울안과에서 안과 비급여항목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클리어서울안과는 대학병원급 최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고난이도 시력교정 전문 안과 병원으로 라식, 라섹, 스마일 라식, 백내장 등 안과 질환에 대해 전문 의료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할인혜택 대상자는 병원 방문 시 명문가증 등 해당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용무 청장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선양사업에 동참하여 주신 것에 감사를 표한다“며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분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업체와 협약을 맺는 등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아마추어 축구대회인 서울시민리그 경기 도중 상대 선수 뒤통수를 팔꿈치로 가격한 가해자에게 자격정지 10년 중징계가 내려졌다. 5일 서울시축구협회에 따르면 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전날 FC BK 소속 A씨에게 자격정지 10년 징계를 의결했다. A씨는 지난 8월 24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시민리그 예선 경기 도중 상대 팀 FC 피다 선수의 등 뒤로 다가가 팔꿈치로 뒤통수를 가격해 공정위에 회부됐다. 피해 선수는 뇌진탕 증세와 허리 부상으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당시 심판은 A씨가 피해자를 폭행하는 장면은 보지 못했다. 다만 잠시 그라운드 위에 쓰러져 있던 피해자가 일어나서 A씨를 향해 주먹을 휘두르는 모습이 보복·위협행위라고 판단하고 즉시 퇴장 조처했다. 스포츠공정위는 피해자 소속팀인 FC 피다 측이 제출한 영상과 A씨의 서면 진술서를 바탕으로 A씨를 사후 징계했다. 스포츠공정위의 철퇴와 별개로 피해자는 A씨에 대한 고소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소속팀 FC BK 측은 구단 SNS를 통해 "운동장에서의 폭력 행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해당 선수를 즉각 방출했고, 구단 또한 당분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9월 5일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며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는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모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7일까지 운영된다. 박람회 개막 전부터 포럼, 영등포 로컬투어 등 사전 모집 프로그램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안병구 밀양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정광열 지역문화진흥원장, 전국문화도시 대표이사 및 임원, 서울권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소속 재단 대표이사 등 정부와 지역관계자,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순회하며 문화도시의 성과와 비전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호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장도시 영등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의 정책과 의사결정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개최하게 된 것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대한민국 최초의 맥주 공장 터였던 영등포공원에서 ‘제1회 원조맥주 축제’와 함께 구민 노래자랑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맥주산업의 출발지인 영등포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로, 역사적 의미를 더하며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우리나라 맥주 산업은 1933년 영등포에 2개의 맥주 공장이 세워지며 시작돼, 오늘날 오비(OB)맥주와 하이트진로로 이어진다. 이후 1990년대 생산시설 이전으로 맥주 공장이 철거되면서 그 자리에는 영등포공원과 아파트가 들어섰다. 이번 축제는 옛 오비맥주 공장 터라는 역사적 의미를 살려, 대표 브랜드인 ‘카스(CASS)’가 참여해 시음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또한 월드챔피언 수상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전국 12개 유명 수제맥주 업체가 참여해 70여 종의 개성 있는 맥주를 경험할 수 있으며, 푸드트럭에서는 맥주와 어울리는 30여 종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제공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러닝크루 챌린지’도 진행한다. 9월 9일부터 20일까지 영등포 어느 구간이든 2km 이상 달린 뒤, 사회관계망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센터장 황윤옥, 이하 하자센터)와 영등포구는 오는 9월 6일하자센터(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200)에서 2025 영등포 청소년축제 ‘영스티벌’을 개최한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영스티벌’은 청소년은 물론 가족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영등포구 내 9개 시·구립 청소년시설(△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율문화공간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폭력예방센터 △하자센터 △아하성문화센터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문래청소년센터)이 함께한다. 행사 당일에는 과학방탈출버스, 드론축구, 레이저서바이벌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부모-자녀 소통 촉진 및 관계향상 교육’ 특강, ‘쿠킹클래스’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과 ‘부모-자녀 힐링테라피’, ‘스트레스 팡팡’ 등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스탬프 미션 이벤트를 통해 간식을 받을 수 있는 즐길 거리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5일, 서부간선도로 오목교 교차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출근길 교통 상황 등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 일대 지역구를 둔 허훈(양천2)·김종길(영등포2) 의원이 함께했다. 먼저 최 의장은 건설사업관리단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민원내용을 확인했다. 최 의장은 “교통은 시민 삶에 직결된 체감도 높은 분야인데 공사로 인해 발생할 교통체증 대책이 부족했다”며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불편을 완화할 수 있는 대책들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공사는 서부간선지하도로 및 광명서울고속도로와 연계해 서부간선 상부도로의 구조‧기능을 개편하는 사업이다. 단절된 안양천과의 접근성 개선을 통해 수변 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일반도로화로 차로폭 축소, 녹지공간 확보 등 친환경 주민 편의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 1단계로 시작된 오목교 지하차도 평면화 공사로 인한 교통체증으로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는 오목교 지하차도 평면화 공사를 당초 2026년 6월에서 2025년 11월로 앞당겨 조기 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김태수, 국민의힘, 성북4)는 제332회 임시회 기간인 9월 3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로부터 주요 현안 관련 업무보고를 받은 뒤 강서구 마곡엠밸리 17단지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온열질환 대응 모의훈련 및 스마트 안정장비 시연 등 안전기본수칙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실제 온열질환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현장 작업자가 자동심장충격기(AED), 들것 등을 활용한 초동 조치와 구급차를 이용한 병원 이송까지 전단계를 시연했다. 대응 과정을 면밀히 지켜본 위원들은 실제 상황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이어, 근로자 상태와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AI·IoT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운용 시현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직접 장비를 체험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주택공간위원회는 현장 근로자 휴게시설도 직접 방문해 냉방기 작동 여부, 얼음·생수 비치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아울러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의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며 근로자들의 건강 보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9월 4일 열린 ‘신길16-2구역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정비계획 및 구역지정(안)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재개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설명회는 신길동 314-14번지 일대, 약 3만4,254㎡ 규모의 신길16-2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구역은 지난 2022년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심각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전체 건축물의 93%가 20년 이상된 노후 건축물로 반지하 주택 비율도 52%에 달한다. 이로 인해 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10년 만에 재개발이 재추진되는 만큼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이에 올해 6월 ‘신속통합기획’으로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38층 이하의 공동주택 약 940세대와 공공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2026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과 인접해 있어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광역교통망 확충과 연계한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진 시의원은 설명회에서 “신길16-2구역은 오랜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