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금융감독원이 500억원 규모의 횡령 사건이 발생한 우리은행에 대한 검사에 착수한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28일 "우리은행에 대한 검사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수시검사 형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전날 밤 우리은행 측으로부터 사고 사실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사안의 시급성과 중대성 등을 고려해 이날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사에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검사를 통해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며 "(횡령 금액이) 적지 않은 금액이며, 은행에서 이런 일이 생겼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했다. 금감원의 개편된 검사 체계에 따르면 금융사고, 소비자 보호, 리스크 등 사안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수시 검사가 진행된다. 남대문경찰서는 전날 오후 10시 30분경 우리은행 직원 A씨가 자수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상 횡령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6년에 걸쳐 회삿돈 약 500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우리은행 측은 전날 횡령 사실을 인지한 뒤 경찰에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붉은 단심'의 배우 이준, 강한나, 장혁, 박지연, 허성태, 하도권, 최리가 더할 나위 없는 팀워크를 자랑하며 안방극장 출격 준비를 마쳤다. 오는 5월 2일 밤 9시 3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은 살아남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내쳐야 하는 왕 이태(이준 분)와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되어야 하는 유정(강한나 분), 정적인 된 그들이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며 펼쳐지는 핏빛 궁중 로맨스다. 먼저 이준(이태 역)은 '처음 사극 연기를 함에 있어 많이 낯설기도 한데, 동료 배우분들의 연기를 보면서 열심히 배우고 있다. 또한, 모두가 잘하고 계시기 때문에 항상 마음에 짐을 가지고 연기하고 있다.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출연진들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강한나(유정 역)는 '이준 씨와는 가장 어려운 감정선을 함께 나누고 있어서 매 장면 서로 의지하며 촬영하고 있다. 장혁 선배님은 매번 현장에서 보여주시는 강렬한 박계원의 모습에 늘 감탄하며 촬영 중이다. 이외에도 유정이가 참 많은 인물과 함께하는데, 마주하는 모든 인물이 너무나 매력적이라 매번 설레고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장에 가고 있다'라며 답했다. 그런가
쥐띠 운세 36年生 자신의 기준대로 판단하니 판단력에 오차가 생기네요. 중대한 결정은 삼가세요. 48年生 자녀로 인한 지출이 있네요. 다른 사람도 아닌 자녀이니 지출을 하는게 좋습니다. 60年生 딱 봐도 아닌척하는 사람을 만나 머리가 아플수 있으니 외출은 삼가는게 좋아요! 72年生 자신의 옹고집으로 대인관계가 불편해질 수 있으니 고집 피우지 않는게 좋습니다. 84年生 뒤에서 나의 험담을 하는 사람은 피해만 준답니다. 가능한 한 관계를 정리하세요. 96年生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사람이 계속 보고싶네요. 사랑 때문에 일을 못할 정도네요~! 소띠 운세 37年生 싸움에 휘말릴수도 있으니 남의 일에 관여하지 말고 중립을 지키는게 좋습니다. 49年生 점점 위축되는 마음을 붙잡고 있으니 아무 의욕도 없네요. 기분전환이 필요합니다. 61年生 움직여도 소득이 없으니 기운만 빠지네요. 집에서 맛있는 음식으로 기운내세요. 73年生 주변의 상황이 나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어요. 빨리 돌파구를 모색하세요. 85年生 돈도 잃고 명예도 실추될 수 있어요. 너무 낙심하지 말고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 97年生 지금 만나는 사람이 나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으니 부탁을 들어주는건 미루세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는 5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은 그릇된 욕망과 탐욕이 빚어낸 비극으로, 세 여자의 광기 어린 싸움 속에서 삶의 해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지난 26일 '황금 가면' 측은 세련된 비주얼을 자랑하는 차예련의 첫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차예련은 극 중 '현실판 신데렐라' 유수연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유수연은 여리여리한 이미지와 달리 강단 있고 굳센 성격의 소유자다. 그녀는 남편 홍진우(이중문 분)와 열렬한 사랑 하나만으로 철옹성 같은 시댁의 혼사 반대를 뚫었지만, 많은 이들이 부러워하는 상류층 삶과는 달리 하루도 편한 날 없는 나날에서도 의지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강인한 인물이다. 이런 유수연이 하루아침에 시댁을 향해 복수의 칼날을 겨눈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공개된 사진 속 차예련(유수연 역)은 극과 극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녀에게서 느껴지는 청순하면서도 고혹적인 아우라는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한다. 여기에 누디 한 핑크빛 의상이 더해져 온화하고 차분한 이미지가 더욱 돋보인다. 그러나 차예련의 깊은 눈빛에는 어딘가 모르게 슬픔이 담겨져 왠지 모를 안쓰러움을 불러온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2022년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드라마 '빅마우스'가 오는 7월 MBC 편성을 확정지었다. 2022년 7월 시청자들을 찾아갈 MBC 새 금토드라마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다. 특히 '배가본드'를 비롯해 수많은 웰메이드 드라마를 써내려간 장영철, 정경순 작가의 크리에이터 참여와 함께 '호텔 델루나', '닥터스', '당신이 잠든 사이', '스타트업' 등 여러 작품으로 굳건한 팬층을 이루고 있는 오충환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유일무이한 두 배우 이종석(박창호 역)과 임윤아(고미호 역)가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부부로 만나면서 글로벌 팬들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여기에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공고히 다지고 있는 배우 김주헌(최도하 역), 옥자연(현주희 역), 양경원(공지훈 역), 곽동연(제리 역) 등 엄청난 라인업이 궁금증을 불러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지난 22일 SMILE 문래동 공동체 목화마을어린이집에서 2022년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영등포권역 현판식이 진행됐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국공립, 직장, 민간, 가정 등 3~5개 어린이집이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해 공동운영 효율화, 보육전문성 향상, 부모참여 활성화, 지역네트워킹 강화를 추진방향으로 생태친화보육과 놀이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2021년 8개 자치구의 시범사업을 거쳐 2022년 25개 자치구로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영등포구는 양평동, 문래동 공동체를 시작으로 당산 2동 공동체가 추가되어 현재 3개의 공동체가 운영되고 있다.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박복매 센터장은 “영등포구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의 협력된 공동프로그램 실천으로 어린이집의 보육서비스가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의 영등포권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홈페이지(https://www.ydpccic.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쥐띠 운세 36年生 반갑고도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네요. 기분이 좋은 나머지 어깨춤이 절로 납니다! 48年生 이미 고장난 물건을 고쳐 쓴들 금방 망가질 수 있으니 이 기회에 새로 장만하세요. 60年生 이리저리 고민이 많으니 이럴 때는 결정을 내리지 말고 다음 날로 미루는게 좋아요. 72年生 누군가의 애정표현을 받을 수 있네요. 그런데 이미 가정이 있다면 곤란하겠지요. 84年生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큰 수익으로 다가오네요. 반은 남겨두고 반은 저축하세요. 96年生 명예운에 길함이 있으니 합격통지나 승진이 있습니다. 떡이라도 돌려야겠어요~! 소띠 운세 37年生 생각한 것을 굳이 입밖으로 내보낼 필요는 없어요. 괜히 가족들과 트러블만 생겨요. 49年生 가슴이 답답하니 넓은 공원이나 광장에 나가서 세상구경을 하면 나아진답니다~! 61年生 남의 일에 콩 놔라 팥 놔라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최대한 피하는 것이 편하겠어요! 73年生 동료들과 안맞거나 내가 하는 일이 어려움을 가질 수 있으니 여유를 가지세요~! 85年生 남들 보기에는 잘 맞다고 하는데 일일이 부딪히니 스트레스만 받을 수 있습니다. 97年生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어렵게 결정한 일인데 잘 안되네요. 너무 우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이 매월 콘서트, 가족극, 연극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 시리즈Q를 공개하며 오는 4월 29일 ‘두번째달X오단해’로 첫 기획공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04년 드라마 아일랜드의 OST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두번째달은 이듬해 발표한 1집으로 ‘올해의 음반’,‘올해의 신인’,‘최우수 재즈 크로스오버음반’ 3관왕을 차지했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 궁의 OST를 연이어 발표하며, 다양한 무대와 활동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두번째달의 대표레파토리이자 이번 공연에서 선보일 판소리 춘향가는 1920년대 구한말의 소리꾼과 유럽의 풍경을 관객들에게 펼쳐낸다. 소리꾼 오단해는 JTBC 풍류대장에서 ‘민물장어의 꿈’,‘누구를 위한 삶인가’ 등 자신만의 솔직한 소리로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적벽을 비롯한 2022년 다양한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시대를 노래하는 소리꾼이자 이야기꾼 오단해의 어사출두, 적성가, 사랑가, 이별가 등 춘향가의 대목을 바이올린, 기타, 키보드 등 유럽의 악기 위에서 펼쳐지는 판소리로 만나볼 수 있다. 영등포문화재단은 영등포아트홀이 영등포구 구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5월 5일 시민청, 연희문학창작촌, 금천예술공장 등 재단이 운영하는 공간 9곳에서 동시에 선보인다. 모든 공연은 무료다. 이번 무대는 서울문화재단이 한 달에 한 번, 첫째 주 목요일마다 선보이는 예술공감 콘서트인 '서울 스테이지11(Seoul Stage eleven)'의 하나로 열린다. 재단은 평소 예술가의 창작활동(레지던시) 등을 목적으로 운영해 시민의 방문 기회가 적었던 창작공간을 무대로 활용해 지난달부터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왔다.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클래식부터 북콘서트, 서커스코미디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풍성 5월에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앙상블 연주 △아동문학가의 작품 낭독과 음악이 어우러진 야외 북 콘서트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저글링 퍼포먼스와 마임이 어우러진 서커스 코미디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 등을 준비했다. 시민청(중구 세종대로 110) 지하 1층 활짝라운지에서는 작곡가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각색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내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확연한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2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만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8만361명 늘어 누적 1,700만9천86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민 3명 중 1명꼴로 코로나19 감염력을 갖게 된 것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3만명대까지 떨어졌던 전날 3만4,370명보다는 2.3배 많지만 지난 21일부터 엿새 연속 10만명 미만을 기록했다. 발표일 기준으로 화요일 신규 확진자가 10만명 밑을 기록한 것은 지난 2월 22일 9만9,562명 이후 9주 만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 전인 지난 19일 11만8,478명보다는 3만8,117명 적고, 2주 전인 지난 12일 21만725명과 비교하면 13만364명 줄었다. 유행 감소세에 따라 전날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1급에서 2급으로 하향됐으며, 영화관, 대형마트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취식도 허용됐다. 사망자 수와 위중증 환자도 계속 줄고 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82명으로 직전일 110명보다 28명 감소했다. 사망자 수가 100
쥐띠 운세 36年生 따뜻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에게 온기를 전해보세요. 당신을 감사하게 여깁니다. 48年生 좀 더 디테일하게 다가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덜렁대다가 실수를 할 수 있어요. 60年生 좋아했던 사람이 멀리 갈 수도 있다네요. 속상하지만 작별인사를 잘하고 오세요. 72年生 좋은 일에 마가 끼네요. 금전지출을 조금 하더라도 빨리 해결 보는 것이 좋겠네요. 84年生 다른 사람과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끝납니다. 서로 축하해주세요~! 96年生 지나침은 부족함보다 못한답니다. 꼼꼼함이 오히려 상대방을 기분나쁘게 만들어요! 소띠 운세 37年生 이것저것 따지다가 시간만 지나가고 마음은 급해지네요. 처음 느낌을 살리세요! 49年生 서로의 민낯을 너무 잘 알고 있어도 변함없는 친구입니다. 고마운 마음을 가지세요. 61年生 다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들고 오는 저 사람이 참으로 얄밉지만 방법이 없네요. 73年生 물건이 서로 바뀌었는데 오해는 내가 받네요. 물건관리를 잘하는 것이 좋겠어요! 85年生 몸이 천근만근이네요. 업무에 너무 시달리니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피폐해지네요. 97年生 생각이 많다 보니 선뜻 움직이지는 못하고 있네요. 적극적인 용기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지부장 이용우)는 22일, 영등포구에 위치한 헤비로테이트(대표 유경범)와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헤비로테이트는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 참여하여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용우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준 헤비로테이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좋은이웃가게에 참여하는 매장이 점차 많아져 우리 지역이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지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금천구, 구로구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동참을 희망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에서 설립되어 국내, 북한 및 해외에서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시민경찰홍보단(단장 이민경)은 정성일 영등포경찰서장으로부터 평소 경찰을 이해하고 적극 협조해온 것과 최근 요양원에서 무단이탈한 치매노인을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상했다. 시민경찰홍보단은 대림지구대와 협력해 청소년과 함께 안전에 관한 활동들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지난해 보이스피싱 및 오토바이 절도범 검거에 이어 올해는 두 건의 실종사건에 협조해서 좋은 결과를 얻기도 했다. 또, 시민경찰홍보단 대원들이 직접 만든 비누 카네이션을 경찰서와 실종수사팀 그리고 대림지구대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기도 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2022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본상 17개를 수상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독일의 '레드 닷(Red Dot Award)', 미국의 'IDEA (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부터 매년 다양한 부문의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는 △제품(Product) △프로페셔널 콘셉트(Professional Concept) △실내 건축(Interior Architecture)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 5개 부문에서 17개 디자인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제품 부문에서는 현대자동차 스타리아, 기아 EV6, 제네시스 GV60 등이 수상하며 디자인 가치를 높이 인정받았다. 스타리아는 현대자동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0월 31일 오후, 서울청년센터 영등포에서 열린 ‘청년 금융경제교실’에 참석했다. 청년 금융경제교실은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세계 경제 흐름과 자산 관리 방법을 알려주는 금융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연은 오건영 신한금융그룹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단장이 ‘청년을 위한 글로벌 금융시장 점검과 올바른 투자 방향’을 주제로 진행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청년들이 재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경쟁력”이라며 “청년이 현명하게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이상권)는 지난 9월 지하1층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강좌를 쾌적한 환경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지난 가을학기부터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용회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이번 겨울학기에도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겨울학기 접수는 2025년 11월 5일부터 11월 27일까지 방문 및 온라인 접수를 받고, 강좌는 2025년 12월 3일부터 2026년 2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운영한다. 수업은 노래, 요가, 댄스스포츠, 수묵화, 한국화, 영어, 일본어교실 등 26개 강좌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수강신청은 강좌 운영기간에도 접수가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확인 또는 영등포지사로 수, 목요일에 직접 문의((02)6006-5546)하면 된다, 이상권 지사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인 문화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경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결국 위원장직에서 사퇴했다. 그러나 이번 사퇴는 시민 앞에 진심으로 책임을 지는 결단이 아니라, 시민 여론 악화, 국민의힘 문체위원들의 사퇴 요구 및 민주당 탈당 등으로 마지못해 이루어진 불가피한 늦장 사퇴일 뿐이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김 전 위원장은 내년 선거와 관련한 당원모집을 하면서 김민석 국무총리 직접 언급했고, 강서구가 지역구인 김 전 위원장이 영등포구청장에 출마하기 위해 당원들을 영등포구로 위장 전입시켰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는 정당민주주의를 훼손하고, 공정한 선거제도를 짓밟은 반민주적인 범죄이다. 또한 공직자가 정치적 중립 의무를 저버리고 민주주의와 선거 공정을 훼손한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행위다. 김경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은 더불어민주당의 방조와 책임 회피에 있다. 김 전 위원장은 재임 기간 동안 독단적 운영과 불통으로, 위원회를 사실상 마비시키는 등 위원장으로서의 기본 책무를 다하지 못했으며, 그 결과 의회민주주의 마저 심각하게 훼손했다. 이에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은 김 전 위원장의 교체를 거듭 요구했으나, 민주당은 이를 무시하고 방치했다. 결국 민주당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이상권)는 지난 9월 지하1층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강좌를 쾌적한 환경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지난 가을학기부터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용회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이번 겨울학기에도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겨울학기 접수는 2025년 11월 5일부터 11월 27일까지 방문 및 온라인 접수를 받고, 강좌는 2025년 12월 3일부터 2026년 2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운영한다. 수업은 노래, 요가, 댄스스포츠, 수묵화, 한국화, 영어, 일본어교실 등 26개 강좌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수강신청은 강좌 운영기간에도 접수가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확인 또는 영등포지사로 수, 목요일에 직접 문의((02)6006-5546)하면 된다, 이상권 지사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인 문화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31일 오후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솔로 팬 콘서트 투어의 앙코르를 열고 약 4개월 만에 '아미'(팬덤명)와 재회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고양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유럽 등지에서 앙코르 포함 총 10개 도시를 돈 팬 콘서트 투어를 마무리하는 자리다. 진은 앞서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 공연을 최상단 8층과 시야제한석까지 매진시켰고,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 입성한 최초의 한국 솔로 가수라는 기록도 세웠다. 미국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는 한국 가수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진의 도전'이라는 콘셉트로 '아미'와 함께 다양한 참여형 코너를 선보였다. 텔레파시 게임 '통해라 아미', 관객의 떼창을 듣고 정답을 맞히는 '불러라 아미' 등의 미션으로 팬과 호흡했다. 진은 이날 스타디움 트랙을 달리며 등장한 뒤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 '구름과 떠나는 여행', '네게 닿을 때까지' 등 다채로운 곡을 들려줬다. 그는 특히 방탄소년단 3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보 12호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복원 작업이 3년 만에 완료됐다. 30일 화엄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가 지난 2023년 5월 석등 부분 해체 보수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복원 공사를 마무리했다.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등은 높이 6.4m로 우리나라에 남은 석등 중 가장 큰 규모다. 1961년 전체 해체 보수, 1986년 접합 복원, 2009년 전체 세척 등 3차례 수리가 이뤄졌다.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 석재 표면 박리와 화사석과 상대석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돼 복원을 추진하게 됐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화사석과 상대석이 각각 7조각, 3조각으로 분리돼 있어 안정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티타늄 보강봉을 삽입해 내구성과 강도를 확보했다. 화엄사는 석등이 원래 자리인 화엄사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는 복원 기념식을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0분 경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와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방미심위)가 2일 출범 한 달이 지났지만, '개점 휴업' 상태로 정상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방미통위와 방미심위는 지난달 1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공포·시행되면서 종전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폐지되고 새로 출발했지만, 합의제 위원회로서 소관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위원장과 위원이 아직 임명·위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지난달 진행된 이들 기관에 대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도 위원장이나 위원 없이 반상권 방미통위원장 직무대리와 최광호 방미심위 사무총장 직무대행 등이 기관증인으로 각각 참석했다. 방송미디어에 관한 업무와 통신에 관한 규제·이용자 보호 등 업무를 수행하는 방미통위는 종전 방통위 시절 위원장, 부위원장을 포함해 5명의 상임위원으로 구성되던 것이 위원장, 부위원장을 포함해 7명의 위원으로 구성하고 이 가운데 3명만 상임위원으로 하는 것으로 개편됐다. 위원 7명 가운데 대통령이 위원장을 포함해 2명을 지명하고 여당 교섭단체가 2명, 야당 교섭단체가 3명을 추천한다. 위원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지난 10월 2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형 가사서비스 사업의 현황과 개선과제’ 토론회를 개최하며,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단순한 복지사업이 아닌 노동·돌봄·복지의 공공성을 잇는 사회기반사업”이라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형 가사서비스의 2년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사업 개편 이후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중심으로 이용자, 종사자, 제공기관, 연구자, 서울시 관계자 등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이선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책임연구원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돌봄 부담 완화와 일·생활 균형을 위해 출범했으나, 운영체계가 민간 중심으로 전환되며 서비스 품질관리와 종사자 보호의 공공책임이 약화되었다”고 진단했다. 이어 송미령 한국노총 가사·돌봄유니온 사무국장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시작 당시 가사관리사들에게 안정적 일자리가 제공된다는 희망으로 여겨졌지만, 올해는 근로계약, 휴게시간, 이동거리 기준 등이 사라지며 열악한 일자리로 퇴보했다”고 비판했다. 이용자 대표 석은영 씨는 “이용자 입장에서도 표준화된 안내나 관리체계가 무너져 서비스 만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