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마지막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가 등장한다.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동명의 논픽션 르포를 기반으로 한 치밀한 스토리, 과감하고도 디테일한 연출, 묵직한 메시지, 배우들의 막강한 열연으로 방영 내내 뜨거운 호평을 모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마지막 이야기에 언론과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그동안 인간이라고 할 수 없는, 인간이기를 포기한 범죄자들의 추악한 모습을 리얼하게 담아냈다. 특히 파트2에 접어들면서 등장한 구영춘(한준우 분)과 남기태(김중희 분)는 2000년대 초반 대한민국을 공포에 떨게 한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로 안방극장에 극강의 긴장감을 안겼다. 프로파일러 송하영(김남길 분)과 이들의 대면은 충격 그 이상의 공포였다. 부유층 노인 연쇄살인에 이어 성매매 여성들을 연달아 죽인 구영춘은 살인을 위해 해부학 등을 공부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자신은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구영춘에게 송하영은 '그냥 찌질한 살인자일 뿐'이라고 일갈했다. 서남부 연쇄살인마 남기태는 '담배는 끊어도 살인은 못 끊는다', '오래 살아야 더 죽인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022년도에 18세가 되는 2004년생 남성의 국적이탈 기한이 올해 3월말이며, 이 기한 내 신고를 하지 못한 경우에는 병역의무가 해소(현역․상근예비역 또는 보충역으로 복무를 마치거나 마친 것으로 보는 때, 병역면제 처분을 받은 때, 전시근로역에 편입된 때)되거나, 또는 병역의무가 종료되는 38세 이후에 국적이탈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국적이탈 신고 대상은 부 또는 모가 한국 국적인 상태에서 외국 출생 등으로 한국 국적과 외국 국적을 함께 보유하게 된 선천적 복수국적자 남성이며, 이에 해당하는 사람은 병역법에 따라 병역준비역에 편입되는 ‘18세가 되는 해의 3월 31일’까지 주소지 관할 재외공관에서 국적이탈 신고를 할 수 있다. 단, 선천적 복수국적자라 하더라도 직계존속이 외국에서 영주할 목적 없이 체류한 상태에서 출생한 사람은 병역의무가 해소된 경우에 국적이탈 신고가 가능하다. 만약 18세가 되는 해의 3월 31일까지 신고하지 못한 경우에는 병역의무가 해소된 날로부터 2년 이내에 국적이탈 신고를 할 수 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18세(2004년생)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국적이탈 신고 기한이 올해 3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결손 우려가 커진 가운데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이 23조4천억원으로 2007년 조사 시작 이래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유행 이전보다도 늘어난 수준으로, 특히 초등학생 사교육비는 전년보다 40% 가까이 급증했으며 영어·수학뿐 아니라 국어·사회·과학 등 교과 전반의 사교육비 증가율이 높았다. 교육부는 11일 통계청과 공동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3천여 개 학급 약 7만4천명을 대상으로 한 '2021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은 23조4천억원은 학생 수가 3만명 많았던 2020년(19조4천억원)은 물론이고, 학생 수가 13만명이나 많았던 2019년(21조원)보다도 늘어났다. 2007년 조사가 시작된 이래 최다이며 전년 대비 21%인 증가율도 사상 최고치로, 앞선 사교육비 총액 역대 최다치는 2009년(21조6천억 원)이었다. 지난해 초·중·고등학생 사교육 참여율은 75.5%였다. 2020년은 대면수업을 꺼렸던 코로나19 유행 첫해였던 탓에 참여율이 67.1%로 떨어졌지만, 지난해에는 전년보다 8.4%포인트 뛰어올라 2019년(74.8%)을 웃도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관세청은 11일, 3월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이 187억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9% 증가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커졌으나 수출 개선세가 위축되지는 않았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6.5일로 작년보다 1일 줄었다. 토요일은 0.5일로 계산한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32.6%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하지 않은 기준으로 주요 품목의 수출 동향을 보면 반도체(28.5%), 석유제품(98.8%), 자동차 부품(4.0%) 등의 수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늘었다. 그러나 승용차(-28.0%), 무선통신기기(-10.9%) 등의 수출액은 감소했다. 상대국별로는 중국(13.5%), 미국(7.2%), 유럽연합(EU·9.0%), 베트남(32.7%) 등으로의 수출액이 늘었으나 홍콩(-35.2%) 등은 감소했다. 월간 수출액은 2020년 11월부터 지난달까지 16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하며 호조를 보였다. 최근 월별 수출액 증가율은 작년 12월 18.3%, 올해 1월 15.2%, 2월 20.6% 등을 기록했다.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입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
웃는 아침 아침 햇살처럼 환하게 웃는 손주 녀석 하품 한 번 기지개 한 번 얼굴 한 번 찡그렸다가 배시시 다시 한 번 환한 웃음 우리 집 아침이 꽃처럼 밝게 열린다. ※ 2021 서울시 지하철 시민공모작 (서울역 1호선 등 게시)
쥐띠 운세 36年生 앞뒤 없는 배려가 마냥 좋지만은 않습니다. 때론 이기적이게 굴어봐도 좋습니다. 48年生 새로운 일이라 해도 겁먹지 말고 시작해봐요. 경험이 가장 큰 재산이라 하지요~! 60年生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만들지요. 충고도 좋지만 칭찬도 함께 곁들어야 한답니다. 72年生 사과에도 타이밍이 있습니다. 오늘의 사과는 빠를수록 좋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84年生 모두에게 잘 보일 필요는 없으니 마음에 맞지 않는다면 적정한 선을 유지하세요. 96年生 조금이라도 몸을 움직이는게 좋습니다. 등산이나 집 앞으로 산책을 즐겨보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오늘은 오래 고민하지 말고 새로운 사람에게 아이디어를 얻는 것이 더 유리해요. 49年生 작은 일에 크게 걱정하지 말아요.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것이 마음 편할 거에요. 61年生 걱정하면 걱정만 더 늘어간답니다. 모른 척 지나가면 자연스럽게 해결된답니다. 73年生 시작보다는 마무리가 좋아야 한답니다. 처음의 초심을 다시 한 번 새겨보세요~! 85年生 나이나 지위를 이용해선 안 돼요. 아랫사람 말에 좀더 귀를 기울여 보길 바라요. 97年生 곧 알게 될 일이라면 솔직해져 보세요. 잘못도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이 좋네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경찰은 10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관련 선거사범 1,383명을 수사해 7명을 구속하고 75명을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구속된 피의자 7명을 유형별로 보면 선거운동 방해 3명, 투표소 소란 행위 2명, 공보물 절취 1명, 인쇄물 배부 1명이며,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에게 망치를 휘둘러 다치게 한 70대 유튜버도 포함돼 있다. 구체적으로는 대구에서 선거운동원 2명을 폭행하고 대선후보 현수막 6개를 훼손한 사례, 서울 사전투표소에서 소리를 지르며 소란을 일으키고 이를 제지하는 투표사무원을 폭행한 사례, 대구에서 특정 후보에게 투표하지 말자는 인쇄물 700여 매를 게시한 사례 등이 있었다. 전체 선거사범을 단서별로 보면 신고로 적발한 경우가 534명으로 전체의 38.6%를 차지했고 이어 고발 518명, 선거관리위원회 고발이나 수사 의뢰 138명 순이었다. 유형별로는 현수막과 벽보 훼손이 625명으로 45.1%를 차지했고 허위사실 유포 496명, 선거폭력 66명, 사전선거운동 28명이 뒤를 이었다. 경찰은 19대 대선과 비교해 전체 단속 인원은 427명(44%) 증가했고, 특히 허위사실 유포가 약 5배 늘었다고 설명했다. 경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날에도 32만명이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오전 0시 기준(발생일 기준으로는 9일)으로 신규 확진자가 32만7,549명 늘어 누적 553만9,65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던 전날 34만2천438명(당초 34만2천446명으로 발표 후 정정)보다는 1만4천889명 줄었지만, 이틀 연속 30만명을 넘겼다. 일주일 전인 3일 19만8,800명과 비교하면 1.6배, 2주 전인 지난달 24일 17만7명의 1.9배에 달한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2일 21만9,224명을 기록해 처음으로 20만명을 넘긴 이후 일주일만인 전날 30만명대로 올라섰다. 코로나19 유행이 정점 구간에 진입한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는 앞으로 1∼2주 사이에 최정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당국은 여러 연구기관 전망 결과를 종합해 이달 12일 신규 확진자가 35만4천명에 이르며 정점에 도달할 수 있다고 예측했는데, 이미 전날 34만명을 훌쩍 넘긴 확진자가 나오면서 예측치에 바짝 나가섰다. 또한 이 전망에는 식당·카페 영업시간이 1시간 연장된 거리두기 완화 조치 영향이 반영되
쥐띠 운세 36年生 그냥 넘긴다 하여 좋은 사람으로 남진 않습니다. 잘못된 건 즉시 바로 잡아줘요. 48年生 단시간에 노력없이 이뤄지는 일은 없답니다. 조금 더 여유를 가지는게 좋습니다. 60年生 잠깐 즐기고 빠져나와야 한답니다. 흔들리지 않게 내 자리를 우직하게 지켜봐요. 72年生 다른 사람보다도 내가 우선이 되어야하죠. 불가능한다면 거절해도 괜찮습니다. 84年生 여기저기 끌려다니면 나만 피곤하답니다. 내 소신을 믿고 끝까지 밀고나가세요! 96年生 오늘 안에 꼭 해야 하는 일이라면 차라리 어려운 일부터 처리하는 것이 유리해요. 소띠 운세 37年生 오늘은 최대한 말을 아끼는 것이 좋습니다. 책임을 조금이라도 더는게 좋습니다. 49年生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지요. 결과는 아무도 모르니 끝까지 긴장해야 한답니다. 61年生 서로 우기기만 한다면 결론이 안 나요. 누군가는 한 발짝 물러서줘야 할 거에요. 73年生 무대포로 밀어붙이는 사람은 가뿐하게 무시하세요. 협동해야 이길 수 있습니다. 85年生 말도 안 되는 일에 너무 시간을 쓰지 말아요. 내 감정도 너무 소비되고 있습니다! 97年生 감정싸움이 커질 수 있어요. 오늘은 내 감정을 숨기고 뒤에 가서 이겨야 합니다
쥐띠 운세 36年生 백 마디 말보다도 한 번 보는 것이 더 효과적이랍니다. 직접 시범을 보여주세요. 48年生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될 수도 있어요. 메모하는 습관이 아주 중요하겠습니다. 60年生 주변에서 들려오는 말은 신경쓰지 말아요. 무시하는게 내 정신건강에도 좋아요. 72年生 두 번 일하는 것보다 처음부터 내가 꼼꼼하게 진행하는 것이 훨씬 수월하답니다. 84年生 어영부영 하다가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있으니 확실하다면 일단 잡는게 맞습니다. 96年生 가까운 사이에도 구설수는 오고갈 수 있어요. 가까울 수록 더 신경써야 한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내 의견이 정답이 아닐 수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의견도 적극 수용해보세요! 49年生 있으나마나 한 존재보다는 큰 목소리로 내 존재감을 확실하게 심는게 좋습니다. 61年生 처음부터 정답을 알려주지 말고 어떻게 하면 해결될지에 대해 조언만 해보세요. 73年生 혼자 옛 추억에 젖어있지 말고 그 당사자에게 연락을 취하여 안부를 물어보세요. 85年生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아보세요. 소소한 행복이 더 큰 행복으로 돌아 올 거에요! 97年生 오늘의 고민은 동성이 아닌 이성에게 구해보세요~! 현실적이 조언이 많습니다. 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사회참여와 자치의 공동체 “영등포시민연대 피플”(이하 영등포시민연대 / 대표 배기남)은 8일, 기후재난 시대, 기후위기 해결과 기후정의실현을 바라는 170여 명 시민들의 목소리를 모아 각 대통령 후보캠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영등포시민연대 측은 “영등포 시민 기후정의선언은 지난 2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활발히 진행됐으며 거대 양당을 중심으로 펼쳐지고 있는 역대급 비호감 경쟁의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소홀히 다뤄지며 외면 받고 있는 기후위기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일깨우고 탄소중립을 위한 대전환을 촉구하기 위해 170여 명의 시민들이 선언에 적극 동참했다”고 이야기했다. 배기남 대표는 “기후변화가 돌이킬 수 없는 상태인 1.5도 상승하기까지 이제 7년 4개월뿐이 남지 않았다”며 “그럼에도 이번 대통령선거 기간 거대양당의 유력 후보들은 TV토론이나 유세현장, 심지어 후보공보물에서도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정책은 전혀 중요하지 않게 다뤄지고 있다. 이번에 우리가 뽑는 대통령은 앞으로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마지막 대통령이다. 모든 후보들은 기후위기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다음 대통령은 기후정의를 실현하는
쥐띠 운세 36年生 공감으로 끝나지 말고 실행으로 옮겨야 합니다. 깨닫는 것이 많은 하루겠습니다. 48年生 의심되는 일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도려내야만 큰 일을 막을 수 있을 거에요~! 60年生 작은 일도 도움이 없었다면 못 이뤘을 것이니 함께 성공의 축배를 들도록 하세요. 72年生 노력해도 되지 않는 일에는 빠른 포기도 나쁘지 않네요. 다음 기회도 많습니다! 84年生 억지로 끼워맞추면 더 어긋나는 법이죠. 자연스럽게 진행될 수 있게 도와주세요. 96年生 나눠서 사그라들 아픔이 아니라면 혼자 삭히는게 소문을 방지할 수 있겠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상대방을 위해 진심어린 충고가 맞는지 아니면 비판 섞인 말들인지 돌아보세요. 49年生 소소한 다툼이 있을 수 있어요. 하지만 내가 손 내민다면 곧 해결 될 문제랍니다. 61年生 굳이 위험한 일에 발 담굴 필요는 없죠. 위험요소가 있다면 돌아가는게 좋습니다. 73年生 당황했어도 당황하지 않은 척!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게 제일 유리할 거에요~! 85年生 대체적으로 운이 좋은 하루랍니다. 긍정적인 마음만 있다면 뭐든 해낼수 있어요. 97年生 아무리 신경써도 안 될 일은 끝까지 안 돼요. 두 손 놓고 지켜봐도 나쁘지
국가보훈처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2004년 2월 11일 서초구 방배동에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가 개소된 이후 대전, 부산, 광주, 대구로 확대되었고 경기남·북부, 강원, 경남, 인천에 이르기까지 순차적으로 센터가 세워져 지금은 전국 10개의 제대군인지원센터로 확대되었다. 그동안 외부 전문기업에 위탁하여 운영되던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19년 1월 1일부터 상담사를 공무직으로 채용해 현재는 각 지방보훈(지)청 산하 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제대군인지원센터의 날’은 제대군인 전직 지원업무를 수행하는 제대군인지원센터 상담사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서울센터 개소일인 2월 11일을 기념일로 정하고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필자는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교육행정지원팀 근무하면서 전국의 상담사들과 함께 온라인으로 이날 행사를 참여했다. 평소 상담업무로 바쁜 상담사들은 코로나로 인해 몇 년간 단절되었던 소통의 장을 온라인 공간에서 준비하며 자신들의 손으로 모두가 참여하는 축하 영상도 만들고 그 안에서 자신들만의 끼를 마음껏 발휘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이를 옆에서 흐믓한 맘으로 지켜 보았다. 제대군인지원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가수 바다가 10살 연하 남편과의 결혼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한다. 7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 가수 바다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바다는 10살 연하 남편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한다. 앞서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바다는 10살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히며 '처음에는 남편의 대시를 거절했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바다는 그 이유로 나이 차를 꼽으며 '10살 연하를 만나면 사람들이 웅성댈 것 같았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MC들은 '전혀 그렇지 않다. 요정 출신이라 그럴 수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이날 바다는 결혼 후 달라졌다는 2세 계획부터 자신의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듯한 3살 딸에 대한 이야기 등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결혼 6년 차를 맞은 가수 바다의 이야기는 7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바다는 지난 2017년 10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3살 딸을 두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9월 5일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며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는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모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7일까지 운영된다. 박람회 개막 전부터 포럼, 영등포 로컬투어 등 사전 모집 프로그램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안병구 밀양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정광열 지역문화진흥원장, 전국문화도시 대표이사 및 임원, 서울권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소속 재단 대표이사 등 정부와 지역관계자,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순회하며 문화도시의 성과와 비전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호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장도시 영등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의 정책과 의사결정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개최하게 된 것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9월 5일 클리어서울안과(대표원장 임태형)와 병역명문가 등의 성실 병역이행자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전국의 병역명문가 본인 및 가족(부모, 배우자, 자녀), 당해연도 병역판정검사 수검자 및 병력동원훈련 이수자, 현역병‧사회복무요원‧전문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중인 자 등은 클리어서울안과에서 안과 비급여항목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클리어서울안과는 대학병원급 최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고난이도 시력교정 전문 안과 병원으로 라식, 라섹, 스마일 라식, 백내장 등 안과 질환에 대해 전문 의료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할인혜택 대상자는 병원 방문 시 명문가증 등 해당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용무 청장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선양사업에 동참하여 주신 것에 감사를 표한다“며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분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업체와 협약을 맺는 등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아마추어 축구대회인 서울시민리그 경기 도중 상대 선수 뒤통수를 팔꿈치로 가격한 가해자에게 자격정지 10년 중징계가 내려졌다. 5일 서울시축구협회에 따르면 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전날 FC BK 소속 A씨에게 자격정지 10년 징계를 의결했다. A씨는 지난 8월 24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시민리그 예선 경기 도중 상대 팀 FC 피다 선수의 등 뒤로 다가가 팔꿈치로 뒤통수를 가격해 공정위에 회부됐다. 피해 선수는 뇌진탕 증세와 허리 부상으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당시 심판은 A씨가 피해자를 폭행하는 장면은 보지 못했다. 다만 잠시 그라운드 위에 쓰러져 있던 피해자가 일어나서 A씨를 향해 주먹을 휘두르는 모습이 보복·위협행위라고 판단하고 즉시 퇴장 조처했다. 스포츠공정위는 피해자 소속팀인 FC 피다 측이 제출한 영상과 A씨의 서면 진술서를 바탕으로 A씨를 사후 징계했다. 스포츠공정위의 철퇴와 별개로 피해자는 A씨에 대한 고소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소속팀 FC BK 측은 구단 SNS를 통해 "운동장에서의 폭력 행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해당 선수를 즉각 방출했고, 구단 또한 당분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9월 5일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며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는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모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7일까지 운영된다. 박람회 개막 전부터 포럼, 영등포 로컬투어 등 사전 모집 프로그램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안병구 밀양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정광열 지역문화진흥원장, 전국문화도시 대표이사 및 임원, 서울권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소속 재단 대표이사 등 정부와 지역관계자,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순회하며 문화도시의 성과와 비전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호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장도시 영등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의 정책과 의사결정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개최하게 된 것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대한민국 최초의 맥주 공장 터였던 영등포공원에서 ‘제1회 원조맥주 축제’와 함께 구민 노래자랑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맥주산업의 출발지인 영등포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로, 역사적 의미를 더하며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우리나라 맥주 산업은 1933년 영등포에 2개의 맥주 공장이 세워지며 시작돼, 오늘날 오비(OB)맥주와 하이트진로로 이어진다. 이후 1990년대 생산시설 이전으로 맥주 공장이 철거되면서 그 자리에는 영등포공원과 아파트가 들어섰다. 이번 축제는 옛 오비맥주 공장 터라는 역사적 의미를 살려, 대표 브랜드인 ‘카스(CASS)’가 참여해 시음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또한 월드챔피언 수상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전국 12개 유명 수제맥주 업체가 참여해 70여 종의 개성 있는 맥주를 경험할 수 있으며, 푸드트럭에서는 맥주와 어울리는 30여 종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제공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러닝크루 챌린지’도 진행한다. 9월 9일부터 20일까지 영등포 어느 구간이든 2km 이상 달린 뒤, 사회관계망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센터장 황윤옥, 이하 하자센터)와 영등포구는 오는 9월 6일하자센터(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200)에서 2025 영등포 청소년축제 ‘영스티벌’을 개최한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영스티벌’은 청소년은 물론 가족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영등포구 내 9개 시·구립 청소년시설(△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율문화공간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폭력예방센터 △하자센터 △아하성문화센터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문래청소년센터)이 함께한다. 행사 당일에는 과학방탈출버스, 드론축구, 레이저서바이벌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부모-자녀 소통 촉진 및 관계향상 교육’ 특강, ‘쿠킹클래스’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과 ‘부모-자녀 힐링테라피’, ‘스트레스 팡팡’ 등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스탬프 미션 이벤트를 통해 간식을 받을 수 있는 즐길 거리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5일, 서부간선도로 오목교 교차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출근길 교통 상황 등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 일대 지역구를 둔 허훈(양천2)·김종길(영등포2) 의원이 함께했다. 먼저 최 의장은 건설사업관리단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민원내용을 확인했다. 최 의장은 “교통은 시민 삶에 직결된 체감도 높은 분야인데 공사로 인해 발생할 교통체증 대책이 부족했다”며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불편을 완화할 수 있는 대책들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공사는 서부간선지하도로 및 광명서울고속도로와 연계해 서부간선 상부도로의 구조‧기능을 개편하는 사업이다. 단절된 안양천과의 접근성 개선을 통해 수변 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일반도로화로 차로폭 축소, 녹지공간 확보 등 친환경 주민 편의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 1단계로 시작된 오목교 지하차도 평면화 공사로 인한 교통체증으로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는 오목교 지하차도 평면화 공사를 당초 2026년 6월에서 2025년 11월로 앞당겨 조기 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김태수, 국민의힘, 성북4)는 제332회 임시회 기간인 9월 3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로부터 주요 현안 관련 업무보고를 받은 뒤 강서구 마곡엠밸리 17단지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온열질환 대응 모의훈련 및 스마트 안정장비 시연 등 안전기본수칙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실제 온열질환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현장 작업자가 자동심장충격기(AED), 들것 등을 활용한 초동 조치와 구급차를 이용한 병원 이송까지 전단계를 시연했다. 대응 과정을 면밀히 지켜본 위원들은 실제 상황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이어, 근로자 상태와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AI·IoT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운용 시현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직접 장비를 체험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주택공간위원회는 현장 근로자 휴게시설도 직접 방문해 냉방기 작동 여부, 얼음·생수 비치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아울러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의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며 근로자들의 건강 보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9월 4일 열린 ‘신길16-2구역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정비계획 및 구역지정(안)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재개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설명회는 신길동 314-14번지 일대, 약 3만4,254㎡ 규모의 신길16-2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구역은 지난 2022년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심각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전체 건축물의 93%가 20년 이상된 노후 건축물로 반지하 주택 비율도 52%에 달한다. 이로 인해 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10년 만에 재개발이 재추진되는 만큼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이에 올해 6월 ‘신속통합기획’으로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38층 이하의 공동주택 약 940세대와 공공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2026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과 인접해 있어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광역교통망 확충과 연계한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진 시의원은 설명회에서 “신길16-2구역은 오랜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