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센터(센터장 신행호, 이하 서울센터)는 2022년도 서울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도박예방 선도학교’를 공모한다. ‘도박예방 선도학교’는 교사와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학내 도박문제 예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 및 교육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0년 첫 시작으로 지금까지 25개 중·고등학교가 참여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했다. 2022년 도박예방 선도학교의 선정 규모는 총 15개교(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8개교)이며 활동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다. 선도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활동지원금과 ‘선도학교 인증 현판’을 제공받는다. 또한 우수한 활동 성과를 보인 학교 교사는 서울시교육감 표창과 함께 소정의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도학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홈페이지(www.kcgp.or.kr, 포스터 QR코드 스캔) 공지사항 내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작성해, 4월 11일 오후 5시까지 서울센터 전자우편(leejs@kcgp.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행호 서울센터장
쥐띠 운세 36年生 새로운 시작을 하기 좋은 날이니 그동안 미루고 미뤄왔던 일들을 해결해보세요. 48年生 내 것이 아니라면 아무리 욕심부려도 갖지 못합니다. 정해진 운명이란게 있어요. 60年生 혼자 결정하지 말고 주변 사람들에게 동의를 구한 다음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72年生 안 되는 일에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흘러가는 시간에게 맡겨보세요. 84年生 나중을 위해서 충동구매는 자제해야 한답니다. 조금씩 저축하는 습관을 길러요! 96年生 기다리던 일에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으니 약간의 긴장감은 유익한 감정이에요. 소띠 운세 37年生 몸과 마음의 뜻이 다른 하루네요. 오늘은 몸이 가는대로 따라가봐도 좋겠습니다. 49年生 오늘만 날은 아니지요. 내일까지 조금 여유롭게 생각하면 더 결실이 크겠습니다. 61年生 한 발 물러서주는 것이 유리합니다. 적은 손해 일 때 발 빼는 것이 현명하겠지요. 73年生 끝이 보이지 않더라도 조바심내지 말아요. 뚜렷한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어요. 85年生 무조건 내 뜻만이 옳지 않아요. 서로의 의견을 양보하며 존중하는게 필요합니다! 97年生 생각보다 정 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내 실속만 챙겨봐도 충분히 좋아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영등포구 국공립어린이집 68곳과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가정분양저금통 사업을 진행했다. 가정분양저금통 사업은 지역 내 아동들에게 저금통을 분양해 가정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했다. 이에 영등포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구정주)를 통해 저금통 3,000개를 소속 어린이집 68곳에 분양해 총 11,289,460원의 후원모금을 했고, 참여아동 및 어린이집에 감사장 및 나눔증서를 전달함으로써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구정주 영등포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은 소감을 통해 “코로나라는 힘든 여건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적 돌봄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앞으로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유지연 신길종합사회복지관장은 “68곳의 어린이집을 통해 많은 가정에서 나눔에 적극 동참해주신 것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후원금은 영등포구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니 그 행보도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유지연 관장이 구정주 회장에게 감사장
많은 사람들이 은퇴를 생각하거나 퇴직을 생각할 때 빼놓지 않고 고려해 보는 것 중의 하나가 창업이다. 특정 분야에 오랜 경험이 있거나 지식있거나 최신 트랜드를 알고 있는 경우라면 창업에 대해 강한 의지를 갖기도 한다. 그러나 창업은 본인의 상상보다 더 어려운 환경을 경험하게 한다. 창업을 준비할 때 아이템 선정, 사업실패에 대한 두려움, 자금마련 대책, 상권 및 입지의 선정 등은 실제로 창업자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다. 굳이 이런 통계가 아니어도 각 단계별로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은 막상 시작하는 단계부터 머리가 아플 것이다. 창업시장은 객관적으로 보면 진입장벽이 거의 없는 완전경쟁의 시장이다. 경험이나 기술에 크게 구애 받지 않고 누구라도 자본금만 있다면 쉽게 도전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정작 그렇게 창업을 하면 경험부족, 기술적 능력부족, 자금의 부족으로 결국 실패할 가능성이 높은 특징이 있다. 특히 창업은 창업하는 사람의 자질과 경험이 가장 중요한 성공요소이다. 창업자란 일정한 수익을 기대하며 위험을 무릅쓰고 창업하여 경영을 하는 사람으로 성공적인 창업자가 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특성을 지녀야 한다. 첫 번째, 성공창업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쥐띠 운세 36年生 선택도 내가 했으니 후회도 내 몫이랍니다. 후회되지 않게 더 고민해야 합니다! 48年生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일도 끝이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끝까지 한 번 달려보세요. 60年生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굳이 다 얘기하고 다니지 않아도 좋아요. 72年生 혼자보단 함께가 좋습니다. 외로운 감정을 떨쳐버리고 사람들과 어울려보세요. 84年生 아무리 내 경험을 말한들 듣지 않군요. 그냥 혼자 할 수 있게 내버려둬도 됩니다. 96年生 예기치 못한 일이 생겨 당황할 수 있으니 계획에 없던 일은 삼가는게 좋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책임을 떠맡지 않기 위해서는 내 의견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더 중요해요. 49年生 인간관계를 잘 다져왔다면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해봐도 좋은 하루랍니다. 61年生 새로운 변화가 긍정적인 작용을 할 수 있으니 스타일에 변화를 줘봐도 좋네요. 73年生 원인없는 결과는 없다고 하죠. 결과가 미비하다면 원인을 돌아봐야 한답니다~! 85年生 잘 되지 않는다면 빨리 포기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내일을 준비해봐도 좋습니다. 97年生 확실한 결과물을 얻으려면 손발이 척척 잘 맞는 사람들과 함께 진행해야 돼요. 호랑이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서울시선관위’)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사전)투표 시 투표 인증샷, 기표된 투표지 촬영 등 유의해야 할 사항을 다음과 같이 안내했다. (사전)투표소 입구·표지판에서 투표 인증샷 가능 유권자들은 (사전)투표소 내에서 투표 인증샷을 촬영할 수 없으나, (사전)투표소 밖에서 촬영하거나 입구 등에 설치한 포토존·표지판 등을 활용하여 투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 또한, 인터넷·SNS·문자메시지에 손가락으로 기호를 표시한 투표 인증샷이나 특정 후보자의 선거벽보·선전시설물 등의 사진을 배경으로 투표참여 권유문구를 함께 적어 게시·전송하는 행위도 가능하다. (사전)투표지 촬영하여 SNS 등에 게시·전송하는 행위 불가 공직선거법 제166조의2에 따르면 누구든지 기표소 안에서 (사전)투표지를 촬영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서울시선관위는 (사전)투표 과정에서 특정 후보자에게 기표한 (사전)투표지를 촬영해 SNS 등에 게시·전송하는 경우 고발 등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 (사전)투표소에서 공정한 선거관리 방해 행위 엄정 대응 공직선거법 제244조에 따르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은미)와 3월 3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가 장애인 10명 이상 고용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률에 산입하고 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공단 조향현 이사장과 이화여자대학교 김은미 총장이 참석해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의 설립에 공동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1886년 설립 이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공동선 창출에 기여해 온 교육기관으로서, ‘지속가능 사회를 선도하는 창의·혁신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구현하기 위한 이화여자대학교의 적극적 의지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화여대는 2022년도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설립할 예정이며, 교내 카페테리아 바리스타를 시작으로 장애인 채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조향현 이사장은 “늘 시대를 선도해온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SBS 2022년 상반기 기대작 '어게인 마이 라이프'이 오는 4월 8일(금) 첫 방송으로 편성 확정과 동시에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해 기대지수를 수직 상승시킨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인생 2회차,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로 탄탄한 매니아층을 지닌 이해날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여기에 '우아한 가'의 한철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제이, 김율 작가가 대본을 집필, 2회차 인생을 통해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바꾸게 된 능력치 만렙 검사 캐릭터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특히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 각색을 맡은 가운데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갖춘 이준기(김희우 역), 이경영(조태섭 역), 김지은(김희아 역), 정상훈(이민수 역), 최광일(김석훈 역), 차주영(한지현 역), 김재경(김한미 역) 등과 함께 대배우 이순재(우용수 역)가 특별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어게인 마이 라이프'의 서막을 여는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대본리딩에는 한철수 감독을 비롯해 이준기, 이경영, 김지은, 최광일, 차주영, 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민 10명 중 7명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 감소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이 줄어든 사람이 밝힌 평균 감소액은 월 124만8천원이나 됐다. 코로나19로 하루 일하는 시간이 평균 43분가량 줄었지만, 그만큼 가사나 돌봄에 쓰는 시간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학업이나 자기개발 활동에 들이는 시간은 감소했지만 동거하는 가족과의 친목활동 시간은 증가했다. 3일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행정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코로나19 방역정책에 대한 실태조사’(홍성우, 임현철)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11월 15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2천16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문자와 이메일을 통해 URL을 발송하는 방식의 웹조사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 10명 중 7명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 감소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이 줄어든 사람이 밝힌 평균 감소액은 월 124만8천원이나 됐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68%는 조사 시점인 2021 평균 월소득(세전)이 코로나 이전인 2019년보다 감소했다고 답했으며, 30%는 증가, 2%는 월소득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소득이 감소했다는 응답자의 평균 소득 감소 금액은 124만8천원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3일 20만명에 가까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양성률은 51%로 급증해 검사를 받으면 두 명 중 한 명 꼴로 확진되는 상황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9만8,803명 늘어 누적 369만1,48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전날 21만9,240명보다 2만437명 줄었지만 여전히 20만명에 육박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4일 17만7명보다 1.2배 많고, 2주일 전인 17일 9만3,129명과 비교하면 2.1배다. 다만 20만명 안팎의 확진자 발생에도 증가율은 둔화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몇 주간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마다 약 두 배씩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지속돼왔지만, 지난주 중반 이후부터는 일주일 전 대비 1.2∼1.5배 수준으로 증가 규모가 줄어들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줄어든 것은 3월 1일 삼일절 휴일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은 유행 정점에 가까워지면서 증가율이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앞으로 1∼2주 이내에 신규 확진자 수가 정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레벨 13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 남성 패션 앱 룩핀이 개강과 신학기 시즌을 맞이해 3월 1일부터 한 달간 '룩핀 스타일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해당 기간 동안 신규 고객 할인 혜택부터 스타일별 할인 쿠폰 혜택뿐 아니라 3월 구매 고객 전원에게 적립금 두 배와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룩핀이 진행하는 룩스페는 '룩핀 스타일 페스티벌'의 줄임말로 룩핀에서 쉽고 편하게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는 온라인 축제이다. 첫 번째 룩스페를 맞아 룩핀은 MZ세대 대표 뮤직, 댄스 크루 에메트 사운드와 협업해 만든 룩핀만의 노래, 춤 그리고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 즐거운 춤과 노래를 통해 MZ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 영상에서 룩핀은 남들을 따라 하는 룩이 아닌 '니가 느끼는 대로 입어! 패션에 정답은 없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소개한다. 영상에 등장하는 에메트 사운드의 스트릿, 캐주얼, 댄디, 아메카지 코디 아이템은 룩핀 '에메트 스타일 코디' 기획전에서 구매할 수 있다. 룩스페를 찾는 고객들은 '스타일 MBTI 테스트'를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고, MBT
쥐띠 운세 36年生 누군가를 통한 이야기는 확실치 않으니 당사자에게 직접 물어보는게 현명해요. 48年生 작은 일이라도 적지 않은 결실이 있을테니 조금만 더 신경써보는게 좋겠습니다. 60年生 감정기복이 조금 우려스럽지만 티내지말고 마인드컨트롤 한다면 순조롭겠어요. 72年生 한 가지 단서로 단정짓긴 어려우니 여러 상황을 의심해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84年生 여유가 있을 때 더 절제하고 아낄 수 있어야 당황스러운 일을 막을 수 있답니다. 96年生 괜히 김칫국만 마시게 될테니 도움에 댓가를 바라지 말고 진심으로 도와주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괜한 후회만 불러오니 혹한 마음에 쓸데없는 지출은 삼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49年生 이동해야 할 일이 있다면 오후 늦게 출발하는게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하루에요. 61年生 문제를 외면하지 말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답니다. 초반에 잘 잡아둬야 좋아요. 73年生 끝날 때까지 포기하지 말아요. 꺼져가는 불씨도 살릴 새로운 반전이 있습니다! 85年生 '나 하나 쯤이야'라는 생각보다 '나부터 변해야지'하면 팀워크는 더 좋아집니다. 97年生 한 번 떠나간 사람을 다시 붙잡을 순 없죠. 떠나기 전에 꼭 붙잡고 있어야 해요. 호랑이띠 운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일 전 6일인 3월 3일부터 선거일 투표마감시각인 3월 9일 오후 7시 30분까지 선거에 관하여 정당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의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하여 보도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는 선거일에 가까워질수록 여론조사결과가 투표자로 하여금 승산이 있는 후보에게 가담하게 하거나(밴드왜건 효과 band wagon effect) 열세자 편을 들게 하는(언더독 효과 underdog effect)등 선거에 영향을 미쳐 국민의 진의를 왜곡할 우려가 있고, 불공정하거나 부정확한 여론조사결과가 공표될 경우 선거의 공정성을 결정적으로 해칠 가능성이 높음에도 이를 반박하고 시정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한 것이다. 다만, 여론조사결과 공표금지기간 전(3월 2일까지) 공표된 여론조사결과를 인용하거나 금지기간 전에 조사한 것임을 명시하여 그 결과를 공표·보도하는 행위는 언제든지 가능하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대상 지난해 4분기 손실보상 본지급이 3일 시작된다. 시설 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한 숙박시설과 결혼식장 등 15만명이 보상 대상에 추가돼 총 90만명에게 2조2천억원이 지급된다.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수를 기준으로 첫 5일 동안은 신청 '5부제'가 시행되며 오후 4시 전에 신청하면 당일 지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0차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열고 '2021년 4분기 손실보상 지급계획(안)'을 의결했다. 지난해 4분기 손실보상 본지급 대상은 약 90만명으로, 총 2조2천억원이 지급된다. 1인당 평균 244만원 수준이다. 보상대상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시설 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한 소기업·소상공인 중 매출이 감소한 90만명이다. 정부는 앞서 지난달 7일 소상공인법 시행령을 개정해 시설 인원 제한 조치를 이행한 업체로까지 보상 대상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좌석 한 칸 띄우기, 면적당 인원 수 제한 등을 이행한 숙박시설, 이·미용업, 결혼식장 등 15만명이 보상 대상에 추가됐다. 손실보상 하한액은 기존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봉은(대표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식 선물세트 및 카네이션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뉴지스탁(대표이사 문경록)의 후원을 통해 보다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 총 420명에게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함과 공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유지연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선물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이렇게 때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선물이며, 카네이션을 챙겨주는 복지관이 나에게는 자식과도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무료급식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복지기금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 및 운영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이상권)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클린존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해는 특히 참여기관을 확대해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대장 최병민), 영등포구청 청소과, 영등포보건소 생활예방과, 중앙지구대 자율방범대와 함께 5월 23일 클린존 발대식을 가졌다. 마사회 영등포지사는 지사 주변 반경 200m 내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경마일(금,토,일)실버PA를 운영해 지사 주변 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거리입양 주민 자율청소를 통해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청소를 전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도 3월부터 거리입양 자율청소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월 2회 자체적으로 지사장 외 직원 등 10명 이상이 참여해 지사 주변 삼각지 상업지구, 영중로 대로변 및 영등포시장 등 거리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권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역밀착형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방안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으로 9,966억 원을 편성해 23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안이 서울시의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되면 시교육청 총예산액은 기존 10조8,026억 원보다 9.2% 증가한 11조7,992억 원이 된다. 추경안의 세입 재원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3,130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4,043억 원, 2024 회계연도 결산 결과 순세계잉여금 2,836억 원 등이다. 세출 예산은 기초학력 보장, 수업·평가 혁신, 위기학생 지원 등 주요 교육시책 사업과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조성을 위한 사업에 집중했다. 우선 난독·난산·경계선 지능 등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심층 진단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를 현재 4개에서 11개 모든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하는 데 36억5천만원을 투입한다. 학습에 어려움을 겪거나 배움이 느린 학생에게 수업 중 맞춤교육과 방과후지도를 강화하기 위한 예산도 118억원을 늘렸다. '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 구축에는 3억4천만 원을 지원한다. 센터는 고등학교 성취평가 운영 모니터링, 인공지능(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문항 개발, 실천학교 운영 지원, 찾아가는 학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025 영등포 정원축제 ‘정원소풍’이 5월 23일 오후 2시 영등포공원에서 개최됐다.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도심 속 정원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주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정원도시 영등포’를 널리 알리고 영등포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발전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정원축제는 ‘초록 정원의 시간을 걷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정원을 단순히 바라보는 공간에서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해 새로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재진 서울시의원, 구의회 유승용 부의장, 차인영 사회건설위원장, 우경란·이성수·최인순 의원, 관계자 및 주민들이 함께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원도시 영등포 선언 후 1년 동안 곳곳이 달라졌다. 싱그러운 자연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게 됐다. 멀리 가지 않아도 정원을 만날 수 있는 것이 선진국의 모습이고, 삶의 질의 중요한 요소”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쇳가루가 아닌 꽃 향기가 날리는 영등포를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정원소풍은 일상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톰 크루즈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 8')이 개봉 닷새째인 21일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올해 최고 흥행작인 한국 영화 '야당'보다 사흘 빨리 100만 관객을 달성했다. '미션 임파서블 8'에 출연한 배우 사이먼 페그와 그레그 타잔 데이비스는 한국 팬들에게 보내는 영상에서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 올 5월 단 하나의 선택은 '미션 임파서블 8'이다. 극장에서 만나자"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임무를 맡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의 여정을 그린 액션물이다. 개봉일인 지난 17일 하루에만 42만3천여 명을 동원했고 이후에도 일일 박스오피스와 예매율에서 1위를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해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로 한 시즌 1천만 관중을 넘어선 프로야구가 올해는 작년보다도 더 엄청난 관중 동원력을 과시하며 2년 연속 1천만 명 관중 돌파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지난 3월 개막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는 지난 18일 경기로 시즌 400만 명 관중을 돌파했다. 개막 후 230경기 만에 400만 관중이 들어차 역대 최소 경기 4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웠다. 2012년 255경기에서 달성한 종전 기록을 25경기나 빠르게 단축했다. 1천만 관중을 넘긴 2024시즌에는 285경기 만에 400만을 채웠다. 한 경기에 관중은 평균 1만7,419명이다. 5개 구장에서 모두 더블헤더가 열린 지난 17일에는 하루에만 16만 5,276명이 경기장을 찾아 하루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이 부문 종전 기록 역시 이번 시즌인 지난 11일 14만 7,708명이었다. 한 경기 평균 관중이 지난 시즌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20% 늘어 이런 추세라면 지난 시즌 총관중 1천88만 명을 훌쩍 넘길 가능성이 크다. 올해는 특히 리그 대표 인기 구단들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나란히 1, 2위를 달리며 흥행을 주도하고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5월 22일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행사에 참석해 박람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여한 시민과 정원공모전 입상 작가의 수상을 축하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국내·외 정원작가 국제공모 및 기업참여를 통한 정원 조성, 가든센터, 정원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행사로 올해는 12만 평 보라매공원에 111개 정원을 조성해, 역대 최대규모로 조성했으며 10월 20일까지 152일 간 이어진다. 개막식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환영사로 시작을 알렸으며 ‘정원도시 서울’을 응원하는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및 시의원, 자치구청장을 비롯해 정원작가, 기업 대표, 시민 300명 등 각계각층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행사는 환영사, 축사, 정원공모전 시상 순서로 진행됐다. 임만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정원박람회의 개막을 축하했고, “정원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도시의 허파로서 탄소를 저감하고,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켜 도시의 환경 회복력을 높이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며 기후 환경 위기 속에서 정원 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2)이 4월 19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린 ‘공학연구원 반도체연구센터(UOS Fab) 개소식’에 참석해 서울시립대와 서울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서울형 반도체 교육·연구 생태계 조성과 실업계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반도체연구센터는 서울시가 지원하고 서울시립대가 주관하는 공공 주도의 연구거점으로, 첨단반도체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성됐다. 센터는 반도체 이날 개소식에는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김인제 부의장, 심미경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이종호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반도체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분야 연구를 위한 인프라 공유와 학부과정 및 대학원생 실습교육과 산업체와 고등학생 위탁교육, 산·학·연 공동연구 등 산업 수요에 기반한 연구와 실습이 이뤄지는 융합형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심 의원은 개소식을 축하하면서 “서울시립대 반도체연구센터가 단순한 연구시설을 넘어, 공공이 주도하는 반도체 교육과 실증 연구의 핵심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심 의원은 “서울이 반도체 인재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획전은 ‘포용의 아치, 세상을 잇는 건축’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세대와 문화권에서 활동하는 여성 건축가들이 축적해 온 생각과 실천을 한자리에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숙자 위원장은 “이번 기획전을 준비한 한국여성건축가협회는 지난 43여 년간, 여성 건축인의 권익 신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각과 공동체적 시선으로 공공건축, 도시재생, 지속가능한 공간계획에 깊은 울림을 더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하며, 한국여성건축가협회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서울시의회에서는 여성건축가의 전문성과 목소리가 더 많은 공공정책에 반영되도록, 제도적으로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은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4층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