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5일에도 위중증 환자 수는 1천명 아래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44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4만9,669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3,024명보다 1,420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휴일 검사 수 감소에 따라 주초반 다소 줄었다가 주중반부터 다시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지난달 18일부터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60대 이상 연령층을 중심으로 3차 접종이 이뤄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이날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달 29일 5,407명과 비교하면 963명 적다. 화요일 기준(발표일로는 수요일 기준) 확진자 수가 4천명대를 기록한 것은 작년 11월 24일 4,115명 이후 6주만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도 953명으로 전날 973명보다 20명 줄어 이틀째 1천명 아래로 집계됐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달 14일 906명 이후 22일만에 가장 적다. 또, 위중증 환자가 감소하고 행정명령 등으로 병상은 점차 늘면서 코로나19 중증병상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경찰서(서장 총경 신종묵)는 한국피해자지원협회(KOVA) 본부와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사회적 약자인 범죄 피해자 보호와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상호 정보교환을 통해 신속하고 종합적인 피해자 보호·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협력함으로써, 범죄피해자의 일상생활 복귀 및 건강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범죄피해 지원사업 관련 정보 공유, 상시적 실무연계망 형성을 통한 사회적 약자 대상 보호·지원 관련 전문기관 연계·지원활동, 및 기타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등 전반적인 피해자보호활동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영등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하여 피해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함께 공감하는 자세로 2차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협약식을 개최하지 않고, 지난 12월 24일 비대면 서명으로 대체했다.
쥐띠 운세 36年生 다 받아도 좋지만 내가 돌려줄 수 있는 만큼만 받는 것이 마음 편할 수 있어요. 48年生 오늘만큼은 내 Feel을 믿어보세요. 내 느낌대로 사람들을 이끌어봐도 좋습니다. 60年生 독립심을 길러주는 것도 좋지만 사람들과 함께 화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답니다. 72年生 한 번 뿐인 기회일 수 있으니 원하는 것이 나타나면 물불가리지 않아도 좋아요. 84年生 걱정이 많은 것 또한 걱정으로 이어질테니 오늘은 명상의 시간을 꼭 가져보세요. 96年生 오늘만큼은 도움을 주려는 사람이 있어도 거절해요. 갚을게 더 많아지겠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작은 문제라도 그냥 넘기지 말고 확실하게 해결하고 넘어가야 나중에 편합니다. 49年生 내가 찾던 기회가 오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신속하게 잡아야 해요! 61年生 자녀들과 소통하기 위해선 옛 고리타분한 모습은 조금 내려두는 것이 좋겠어요. 73年生 누군가 원하고 바라는 역할대로 살지 않아도 좋습니다. 원하는걸 하길 바라요. 85年生 정작 가까운 사람을 돌보지 모하고 있진 않은가요? 내 사람부터 잘 챙겨보세요. 97年生 더 높이 올라가려면 인맥이 필요하네요. 사람들과의 만남을 꺼리지 않길 바라요. 호랑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1월 3일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청렴한 공직사회와 상호 존중을 위한 ‘부정청탁·금품 등 수수금지 및 갑질근절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향한 힘찬 첫 걸음을 내딛었다. 서울보훈청 전직원은 이번 서약을 통해 직장 내 갑질 및 괴롭힘 행위를 근절하고 상호존중하는 건전한 조직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수행으로 보훈가족으로부터 신뢰받는 보훈행정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022년 상반기부터 달라지는 병역제도를 안내한다고 밝혔다. □ 연중 병역판정검사 미실시 지역 검사 연 1회에서 2~3회로 확대 병역판정검사를 연중 실시하지 않는 9개 지방병무청(광주·전남, 대전·충남, 강원, 충북, 전북, 경남, 제주, 경기북부, 강원영동)의 검사횟수가 연 1회에서 연 2~3회로 확대된다. 기간을 정하여 1회만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함에 따라 해당기간에 검사를 받지 못하면 다른 지방병무청에서 검사를 받아야 했으나, 올해 2월부터 병역이행자의 편익 보장 등 차원에서 이들 지방청에서도 연 2~3회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한다. □ 블록체인 기반 병무용 전자지갑 민원서비스 시행 스마트폰에 익숙한 MZ세대(1980년대 초 ~ 2000년대 초 출생한 세대) 병역의무자들의 취향에 맞춰 종이로만 출력하던 병역증, 통지서, 확인서 등 병역서류 28종을 스마트폰으로 발급·보관·제출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병무청 전자지갑 민원서비스’를 시행한다. □ 정밀심리검사 확대 시행 현역복무부적합자 사전 선별을 위해 병역판정검사 정밀심리검사 시 의료기관 위탁검사를 중심으로 실시했으나, 올해 3월부터 병무청 임상심리사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촉진을 위한 ‘2022년 1차 수출바우처 사업’과, 물류애로 해소를 위한 ‘2022년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사업(장기운송계약)’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출 실적과 관계없이 모든 중소기업이 참여 가능하며, 전년도 수출실적에 따라 내수(수출없음)·수출초보(~10만불 미만)·수출유망(~100만불 미만)·수출성장(~500만불 미만)·수출강소(500만불 이상)로 구분하여 신청하면 된다. 선정기업에게는 수출액을 기준으로 기업당 최대 1억원*까지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고, 보조율은 2020년도 매출액 규모에 따라 50~70%로 차등 적용된다. 발급받은 바우처는 등록된 수행기관(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수출교육·디자인개발·해외인증·특허·해외온라인마케팅 및 전시회참가 등 수출 전 과정에서 기업 필요에 맞는 서비스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선복 부족 및 물류비 상승 등으로 물류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북미 서안(로스앤젤레스 롱비치)으로 주기적·고정적 수출 물류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물류전용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을 별도로 모집한다. 선정기업에게는 국적해운선사 HMM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24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4만5,226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3,126명보다 102명 줄었으며, 1주일 전인 작년 12월 28일 3.864명보다도 840명 줄었다. 사흘 연속 3천명대를 기록한 것도 지난해 11월 28∼30일(3,925명→3,307명→3,032명) 이후 35일 만이다. 주말·휴일을 거치면서 주 초반인 화요일까지 보통 확진자가 줄어드는 데다 지난달 초부터 시작된 방역 강화 조치의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위중증 환자도 전날 1,015명보다 42명 줄어든 973명으로 지난달 20일 997명 이후 15일만에 1천명 아래로 떨어졌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달 21일 1,022명 이후 1천명대로 올라선 이후 꾸준히 1천명대를 기록하면서 29일 1,151명까지 올랐다가 이날 900명대 후반으로 내려왔다. 사망자는 51명 늘어 총 5,781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전날 0.89%에서 이날 0.90%로 올랐다. 신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동반 감소세를 보이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 등 각종 의료 대응 지표가 호전되는 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 강요식)은 2022년 제1차 공개 채용을 통해 넥스트 디지털 생태계를 이끌어갈 신규직원 8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분야별로 정책연구(빅데이터 분석‧AI 서비스 기획 등), 사업관리 (디지털 격차해소 교육 지원 등), 경영지원(기획, 인사, 비서 등) 총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정책연구 부문은 빅데이터‧AI 기반 전략 개발을 담당할 디지털 전략팀 팀장 1명과 담당자 1명을 선발한다. 사업관리 부분은 디지털 격차해소 교육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할 스마트포용팀 팀장 1명과 담당자 1명을 선발한다. 경영지원 부문은 기획, 경영평가, 인사, 홍보 등을 담당할 기획인사팀 팀장 1명과 세무‧출납 1명, 비서‧총무 1명, 기관장 수행(운전)1명 등 총 4명을 선발한다. 기관장 수행(운전)은 계약직 채용으로 진행된다. 채용절차는 정규직의 경우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1차 역량면접, 2차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계약직은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최종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접수기간은 1월 13일 오후 6시까지다. 지원자는 재단 채용 홈페이지(https://sdf.saramin.co.kr)를 통해 서류를 제출
쥐띠 운세 36年生 의견이 안 맞다면 모두 실행해보고 결정해봐요. 그정도 패널티는 감수해야죠. 48年生 외출이 필요하다면 딴길로 새지 말고 볼 일만 보고 빨리 귀가하는 것이 좋아요. 60年生 재정상황을 민감하게 살필 수 있어야 한답니다. 기분에 따라 지출하지 말아요. 72年生 잘 모르는 분야라면 한 발짝 물러서서 진행하세요. 실수를 줄이는 방법이에요. 84年生 내가 잘 한 것이 맞습니다. 그러니 나에게도 그만한 칭찬과 보상을 줘야 해요~! 96年生 물질적인 만족에 집착하지 말고 공허한 마음을 채울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해요. 소띠 운세 37年生 주변 사람 눈치는 삼가세요. 내가 하고싶은 일이라면 후회없이 도전해야 돼요. 49年生 부서진 것을 새롭게 고친다 해도 새 것처럼 쓸 순 없을테니 미련을 버려야 해요. 61年生 사사건건 꼬투리 잡는 사람이 있군요. 감사하지만 한 귀로 흘려보내길 바랍니다. 73年生 무언가 잃어버리거나 깜빡하기 쉬운 날이니 중요한 소지품은 잘 체크해두세요. 85年生 한 번 미루면 끝없이 미루게 되어 있어요. 더 이상의 게으름은 멀리해야 합니다. 97年生 이해관계에 따라 달리 행동하는 것이 맞으니 공과 사를 잘 구분해주길 바랍니다. 호랑이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은 지난 1일자로 제40대 서울지방보훈청장에 이승우(李承雨, 53) 전 대전현충원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바로 업무를 시작했으며, 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승우 청장은 직원들에게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예우와 지원에 소홀함이 없는지 세심히 살피고,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이 우리 사회의 최우선 가치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 고 말했다. 이승우 신임청장은 행정고시(41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국가보훈처 보훈단체협력관, 보훈심사위원회 상임위원, 보훈예우국장, 대전현충원장 등을 역임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17일째인 3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천명대 초반으로 내려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3,832명에 이어 이틀 연속 3천명대를 나타내면서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2주째 1천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29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4만2,207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703명 줄었다. 월요일 발표 기준(확진자 발생 기준으로는 일요일)으로 보면 지난해 11월 29일 3천307명을 기록한 이후 5천∼6천명대를 오르내리다 이날 5주 만에 다시 3천명대로 내려왔다. 이틀 연속 3천명대를 기록한 것도 지난해 11월 29∼30일(3,307명→3,032명) 이후 35일 만이다. 일반적으로 주말·휴일을 거치면서 주 초반까지 확진자가 감소하는 데다 지난달 초부터 시작된 방역 강화 조치의 영향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18일부터 시행 중인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사적모임 4인 제한·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는 용맹한 호랑이의 기운처럼 강인한 의지로 코로나19의 난국을 슬기롭게 극복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성취하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서울병무청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전 직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국민이 신뢰하고 공감하는 공정 병무행정을 구현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우선 디지털·언택트 업무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모집병 화상면접을 전 군으로 확대, 원거리 거주자 등의 면접장 방문 불편 및 대면 면접 부담 등을 해소해 민원편익을 제고했고, 병역지정업체 및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의 실태조사와 사회복무요원 기본교육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온라인으로 병행 진행하는 등 신속하고 성공적인 비대면 병무행정을 수행했습니다. 또한 불만 민원을 집중 관리해 업무 개선안을 발굴하기 위한 ‘적극행정과제추친단’을 발족·운영해 국민중심의 적극행정 서비스를 추진했고 병역판정검사 과정에서 “병역면탈 안내 및 의료영상 CD 등록 동의서” 작성 기능이 추가 된 ‘병역판정검사 맞춤 키오스크 CD 등록기’를 개발해 타 지방병무청에 전파·활용토록
쥐띠 운세 36年生 답답한 마음은 누구에게든 하소연 해야 합니다. 말만 해도 속이 뻥 뚫릴 거에요. 48年生 축하 할 일에는 아낌없이 해보길 바라요. 내 성과의 두 배로 돌아올 수 있어요. 60年生 사적인 이익은 나중에 챙겨도 늦지 않으니 오늘은 모두를 위한 이익을 생각해요. 72年生 생각보다 좋은 성과를 볼 수 있을테니 나의 노력을 보상받는 날로 보내보세요! 84年生 어색한 관계일수록 내가 먼저 다가가야 한답니다. 대인배의 면모가 필요합니다. 96年生 오늘은 사사건건 트집을 잡기보단 두루뭉실하게 넘어가는게 더 유리하겠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멀리 있는 친한 친구보단 때론 가까이에 사는 좋은 이웃이 나을 때도 있답니다. 49年生 떳떳하지 못할 일이라면 애초에 시작을 안 하는 것이 좋으니 정의를 구현해요! 61年生 상대방 요청에 모두 응해줄 필요는 없으니 이미지 관리는 나중으로 미뤄보세요. 73年生 소심하게 기다리고만 있으면 기회가 오지 않는답니다. 먼저 나서서 잡아보세요. 85年生 꼭 재물이 나를 행복하게 하지는 않는답니다. 행복은 사람 관계에서도 있지요. 97年生 귀찮은 일이 있더라도 적극적인 태도로 임하는게 유리하니 좀더 신경써보세요. 호랑이띠 운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배우 최종환과 박형준이 독대해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까. 오는 1월 1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1TV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 7회에서는 공양왕(박형준 분)과 독대하는 정몽주(최종환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이성계(김영철 분)는 모두의 바람대로 개경에 다시 돌아와 새 나라 건국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방원(주상욱 분)과 정도전(이광기 분)이 적극적으로 움직일수록 정몽주와 더욱 첨예하게 대립해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그런 가운데, 30일(오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양왕과 정몽주의 만남이 포착돼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정몽주는 눈시울까지 붉어진 안타까운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의 시선을 받은 공양왕의 얼굴에도 복잡하게 교차하는 수많은 감정이 담겨 있다. 공양왕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고려의 군권이 이성계에게 있다는 점이다. 이성계는 위화도 회군 당시에도 명분 때문에 군사들을 성 밖으로 배치한 바 있다. 하지만 공양왕은 이성계가 마음만 먹으면 군사들을 성 안으로 불러들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정몽주는 공양왕을 향해 '전하, 하늘이 내려주신 기회이옵니다. 부디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0월 31일 오후, 서울청년센터 영등포에서 열린 ‘청년 금융경제교실’에 참석했다. 청년 금융경제교실은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세계 경제 흐름과 자산 관리 방법을 알려주는 금융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연은 오건영 신한금융그룹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단장이 ‘청년을 위한 글로벌 금융시장 점검과 올바른 투자 방향’을 주제로 진행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청년들이 재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경쟁력”이라며 “청년이 현명하게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이상권)는 지난 9월 지하1층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강좌를 쾌적한 환경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지난 가을학기부터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용회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이번 겨울학기에도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겨울학기 접수는 2025년 11월 5일부터 11월 27일까지 방문 및 온라인 접수를 받고, 강좌는 2025년 12월 3일부터 2026년 2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운영한다. 수업은 노래, 요가, 댄스스포츠, 수묵화, 한국화, 영어, 일본어교실 등 26개 강좌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수강신청은 강좌 운영기간에도 접수가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확인 또는 영등포지사로 수, 목요일에 직접 문의((02)6006-5546)하면 된다, 이상권 지사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인 문화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경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결국 위원장직에서 사퇴했다. 그러나 이번 사퇴는 시민 앞에 진심으로 책임을 지는 결단이 아니라, 시민 여론 악화, 국민의힘 문체위원들의 사퇴 요구 및 민주당 탈당 등으로 마지못해 이루어진 불가피한 늦장 사퇴일 뿐이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김 전 위원장은 내년 선거와 관련한 당원모집을 하면서 김민석 국무총리 직접 언급했고, 강서구가 지역구인 김 전 위원장이 영등포구청장에 출마하기 위해 당원들을 영등포구로 위장 전입시켰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는 정당민주주의를 훼손하고, 공정한 선거제도를 짓밟은 반민주적인 범죄이다. 또한 공직자가 정치적 중립 의무를 저버리고 민주주의와 선거 공정을 훼손한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행위다. 김경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은 더불어민주당의 방조와 책임 회피에 있다. 김 전 위원장은 재임 기간 동안 독단적 운영과 불통으로, 위원회를 사실상 마비시키는 등 위원장으로서의 기본 책무를 다하지 못했으며, 그 결과 의회민주주의 마저 심각하게 훼손했다. 이에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은 김 전 위원장의 교체를 거듭 요구했으나, 민주당은 이를 무시하고 방치했다. 결국 민주당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이상권)는 지난 9월 지하1층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강좌를 쾌적한 환경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지난 가을학기부터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용회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이번 겨울학기에도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겨울학기 접수는 2025년 11월 5일부터 11월 27일까지 방문 및 온라인 접수를 받고, 강좌는 2025년 12월 3일부터 2026년 2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운영한다. 수업은 노래, 요가, 댄스스포츠, 수묵화, 한국화, 영어, 일본어교실 등 26개 강좌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수강신청은 강좌 운영기간에도 접수가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확인 또는 영등포지사로 수, 목요일에 직접 문의((02)6006-5546)하면 된다, 이상권 지사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인 문화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31일 오후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솔로 팬 콘서트 투어의 앙코르를 열고 약 4개월 만에 '아미'(팬덤명)와 재회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고양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유럽 등지에서 앙코르 포함 총 10개 도시를 돈 팬 콘서트 투어를 마무리하는 자리다. 진은 앞서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 공연을 최상단 8층과 시야제한석까지 매진시켰고,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 입성한 최초의 한국 솔로 가수라는 기록도 세웠다. 미국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는 한국 가수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진의 도전'이라는 콘셉트로 '아미'와 함께 다양한 참여형 코너를 선보였다. 텔레파시 게임 '통해라 아미', 관객의 떼창을 듣고 정답을 맞히는 '불러라 아미' 등의 미션으로 팬과 호흡했다. 진은 이날 스타디움 트랙을 달리며 등장한 뒤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 '구름과 떠나는 여행', '네게 닿을 때까지' 등 다채로운 곡을 들려줬다. 그는 특히 방탄소년단 3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보 12호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복원 작업이 3년 만에 완료됐다. 30일 화엄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가 지난 2023년 5월 석등 부분 해체 보수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복원 공사를 마무리했다.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등은 높이 6.4m로 우리나라에 남은 석등 중 가장 큰 규모다. 1961년 전체 해체 보수, 1986년 접합 복원, 2009년 전체 세척 등 3차례 수리가 이뤄졌다.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 석재 표면 박리와 화사석과 상대석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돼 복원을 추진하게 됐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화사석과 상대석이 각각 7조각, 3조각으로 분리돼 있어 안정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티타늄 보강봉을 삽입해 내구성과 강도를 확보했다. 화엄사는 석등이 원래 자리인 화엄사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는 복원 기념식을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0분 경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와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방미심위)가 2일 출범 한 달이 지났지만, '개점 휴업' 상태로 정상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방미통위와 방미심위는 지난달 1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공포·시행되면서 종전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폐지되고 새로 출발했지만, 합의제 위원회로서 소관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위원장과 위원이 아직 임명·위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지난달 진행된 이들 기관에 대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도 위원장이나 위원 없이 반상권 방미통위원장 직무대리와 최광호 방미심위 사무총장 직무대행 등이 기관증인으로 각각 참석했다. 방송미디어에 관한 업무와 통신에 관한 규제·이용자 보호 등 업무를 수행하는 방미통위는 종전 방통위 시절 위원장, 부위원장을 포함해 5명의 상임위원으로 구성되던 것이 위원장, 부위원장을 포함해 7명의 위원으로 구성하고 이 가운데 3명만 상임위원으로 하는 것으로 개편됐다. 위원 7명 가운데 대통령이 위원장을 포함해 2명을 지명하고 여당 교섭단체가 2명, 야당 교섭단체가 3명을 추천한다. 위원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지난 10월 2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형 가사서비스 사업의 현황과 개선과제’ 토론회를 개최하며,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단순한 복지사업이 아닌 노동·돌봄·복지의 공공성을 잇는 사회기반사업”이라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형 가사서비스의 2년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사업 개편 이후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중심으로 이용자, 종사자, 제공기관, 연구자, 서울시 관계자 등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이선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책임연구원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돌봄 부담 완화와 일·생활 균형을 위해 출범했으나, 운영체계가 민간 중심으로 전환되며 서비스 품질관리와 종사자 보호의 공공책임이 약화되었다”고 진단했다. 이어 송미령 한국노총 가사·돌봄유니온 사무국장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시작 당시 가사관리사들에게 안정적 일자리가 제공된다는 희망으로 여겨졌지만, 올해는 근로계약, 휴게시간, 이동거리 기준 등이 사라지며 열악한 일자리로 퇴보했다”고 비판했다. 이용자 대표 석은영 씨는 “이용자 입장에서도 표준화된 안내나 관리체계가 무너져 서비스 만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