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5일에도 위중증 환자 수는 1천명 아래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44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4만9,669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3,024명보다 1,420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휴일 검사 수 감소에 따라 주초반 다소 줄었다가 주중반부터 다시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지난달 18일부터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60대 이상 연령층을 중심으로 3차 접종이 이뤄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이날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달 29일 5,407명과 비교하면 963명 적다. 화요일 기준(발표일로는 수요일 기준) 확진자 수가 4천명대를 기록한 것은 작년 11월 24일 4,115명 이후 6주만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도 953명으로 전날 973명보다 20명 줄어 이틀째 1천명 아래로 집계됐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달 14일 906명 이후 22일만에 가장 적다. 또, 위중증 환자가 감소하고 행정명령 등으로 병상은 점차 늘면서 코로나19 중증병상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경찰서(서장 총경 신종묵)는 한국피해자지원협회(KOVA) 본부와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사회적 약자인 범죄 피해자 보호와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상호 정보교환을 통해 신속하고 종합적인 피해자 보호·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협력함으로써, 범죄피해자의 일상생활 복귀 및 건강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범죄피해 지원사업 관련 정보 공유, 상시적 실무연계망 형성을 통한 사회적 약자 대상 보호·지원 관련 전문기관 연계·지원활동, 및 기타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등 전반적인 피해자보호활동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영등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하여 피해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함께 공감하는 자세로 2차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협약식을 개최하지 않고, 지난 12월 24일 비대면 서명으로 대체했다.
쥐띠 운세 36年生 다 받아도 좋지만 내가 돌려줄 수 있는 만큼만 받는 것이 마음 편할 수 있어요. 48年生 오늘만큼은 내 Feel을 믿어보세요. 내 느낌대로 사람들을 이끌어봐도 좋습니다. 60年生 독립심을 길러주는 것도 좋지만 사람들과 함께 화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답니다. 72年生 한 번 뿐인 기회일 수 있으니 원하는 것이 나타나면 물불가리지 않아도 좋아요. 84年生 걱정이 많은 것 또한 걱정으로 이어질테니 오늘은 명상의 시간을 꼭 가져보세요. 96年生 오늘만큼은 도움을 주려는 사람이 있어도 거절해요. 갚을게 더 많아지겠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작은 문제라도 그냥 넘기지 말고 확실하게 해결하고 넘어가야 나중에 편합니다. 49年生 내가 찾던 기회가 오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신속하게 잡아야 해요! 61年生 자녀들과 소통하기 위해선 옛 고리타분한 모습은 조금 내려두는 것이 좋겠어요. 73年生 누군가 원하고 바라는 역할대로 살지 않아도 좋습니다. 원하는걸 하길 바라요. 85年生 정작 가까운 사람을 돌보지 모하고 있진 않은가요? 내 사람부터 잘 챙겨보세요. 97年生 더 높이 올라가려면 인맥이 필요하네요. 사람들과의 만남을 꺼리지 않길 바라요. 호랑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1월 3일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청렴한 공직사회와 상호 존중을 위한 ‘부정청탁·금품 등 수수금지 및 갑질근절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향한 힘찬 첫 걸음을 내딛었다. 서울보훈청 전직원은 이번 서약을 통해 직장 내 갑질 및 괴롭힘 행위를 근절하고 상호존중하는 건전한 조직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수행으로 보훈가족으로부터 신뢰받는 보훈행정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022년 상반기부터 달라지는 병역제도를 안내한다고 밝혔다. □ 연중 병역판정검사 미실시 지역 검사 연 1회에서 2~3회로 확대 병역판정검사를 연중 실시하지 않는 9개 지방병무청(광주·전남, 대전·충남, 강원, 충북, 전북, 경남, 제주, 경기북부, 강원영동)의 검사횟수가 연 1회에서 연 2~3회로 확대된다. 기간을 정하여 1회만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함에 따라 해당기간에 검사를 받지 못하면 다른 지방병무청에서 검사를 받아야 했으나, 올해 2월부터 병역이행자의 편익 보장 등 차원에서 이들 지방청에서도 연 2~3회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한다. □ 블록체인 기반 병무용 전자지갑 민원서비스 시행 스마트폰에 익숙한 MZ세대(1980년대 초 ~ 2000년대 초 출생한 세대) 병역의무자들의 취향에 맞춰 종이로만 출력하던 병역증, 통지서, 확인서 등 병역서류 28종을 스마트폰으로 발급·보관·제출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병무청 전자지갑 민원서비스’를 시행한다. □ 정밀심리검사 확대 시행 현역복무부적합자 사전 선별을 위해 병역판정검사 정밀심리검사 시 의료기관 위탁검사를 중심으로 실시했으나, 올해 3월부터 병무청 임상심리사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촉진을 위한 ‘2022년 1차 수출바우처 사업’과, 물류애로 해소를 위한 ‘2022년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사업(장기운송계약)’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출 실적과 관계없이 모든 중소기업이 참여 가능하며, 전년도 수출실적에 따라 내수(수출없음)·수출초보(~10만불 미만)·수출유망(~100만불 미만)·수출성장(~500만불 미만)·수출강소(500만불 이상)로 구분하여 신청하면 된다. 선정기업에게는 수출액을 기준으로 기업당 최대 1억원*까지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고, 보조율은 2020년도 매출액 규모에 따라 50~70%로 차등 적용된다. 발급받은 바우처는 등록된 수행기관(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수출교육·디자인개발·해외인증·특허·해외온라인마케팅 및 전시회참가 등 수출 전 과정에서 기업 필요에 맞는 서비스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선복 부족 및 물류비 상승 등으로 물류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북미 서안(로스앤젤레스 롱비치)으로 주기적·고정적 수출 물류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물류전용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을 별도로 모집한다. 선정기업에게는 국적해운선사 HMM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24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4만5,226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3,126명보다 102명 줄었으며, 1주일 전인 작년 12월 28일 3.864명보다도 840명 줄었다. 사흘 연속 3천명대를 기록한 것도 지난해 11월 28∼30일(3,925명→3,307명→3,032명) 이후 35일 만이다. 주말·휴일을 거치면서 주 초반인 화요일까지 보통 확진자가 줄어드는 데다 지난달 초부터 시작된 방역 강화 조치의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위중증 환자도 전날 1,015명보다 42명 줄어든 973명으로 지난달 20일 997명 이후 15일만에 1천명 아래로 떨어졌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달 21일 1,022명 이후 1천명대로 올라선 이후 꾸준히 1천명대를 기록하면서 29일 1,151명까지 올랐다가 이날 900명대 후반으로 내려왔다. 사망자는 51명 늘어 총 5,781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전날 0.89%에서 이날 0.90%로 올랐다. 신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동반 감소세를 보이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 등 각종 의료 대응 지표가 호전되는 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 강요식)은 2022년 제1차 공개 채용을 통해 넥스트 디지털 생태계를 이끌어갈 신규직원 8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분야별로 정책연구(빅데이터 분석‧AI 서비스 기획 등), 사업관리 (디지털 격차해소 교육 지원 등), 경영지원(기획, 인사, 비서 등) 총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정책연구 부문은 빅데이터‧AI 기반 전략 개발을 담당할 디지털 전략팀 팀장 1명과 담당자 1명을 선발한다. 사업관리 부분은 디지털 격차해소 교육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할 스마트포용팀 팀장 1명과 담당자 1명을 선발한다. 경영지원 부문은 기획, 경영평가, 인사, 홍보 등을 담당할 기획인사팀 팀장 1명과 세무‧출납 1명, 비서‧총무 1명, 기관장 수행(운전)1명 등 총 4명을 선발한다. 기관장 수행(운전)은 계약직 채용으로 진행된다. 채용절차는 정규직의 경우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1차 역량면접, 2차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계약직은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최종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접수기간은 1월 13일 오후 6시까지다. 지원자는 재단 채용 홈페이지(https://sdf.saramin.co.kr)를 통해 서류를 제출
쥐띠 운세 36年生 의견이 안 맞다면 모두 실행해보고 결정해봐요. 그정도 패널티는 감수해야죠. 48年生 외출이 필요하다면 딴길로 새지 말고 볼 일만 보고 빨리 귀가하는 것이 좋아요. 60年生 재정상황을 민감하게 살필 수 있어야 한답니다. 기분에 따라 지출하지 말아요. 72年生 잘 모르는 분야라면 한 발짝 물러서서 진행하세요. 실수를 줄이는 방법이에요. 84年生 내가 잘 한 것이 맞습니다. 그러니 나에게도 그만한 칭찬과 보상을 줘야 해요~! 96年生 물질적인 만족에 집착하지 말고 공허한 마음을 채울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해요. 소띠 운세 37年生 주변 사람 눈치는 삼가세요. 내가 하고싶은 일이라면 후회없이 도전해야 돼요. 49年生 부서진 것을 새롭게 고친다 해도 새 것처럼 쓸 순 없을테니 미련을 버려야 해요. 61年生 사사건건 꼬투리 잡는 사람이 있군요. 감사하지만 한 귀로 흘려보내길 바랍니다. 73年生 무언가 잃어버리거나 깜빡하기 쉬운 날이니 중요한 소지품은 잘 체크해두세요. 85年生 한 번 미루면 끝없이 미루게 되어 있어요. 더 이상의 게으름은 멀리해야 합니다. 97年生 이해관계에 따라 달리 행동하는 것이 맞으니 공과 사를 잘 구분해주길 바랍니다. 호랑이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은 지난 1일자로 제40대 서울지방보훈청장에 이승우(李承雨, 53) 전 대전현충원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바로 업무를 시작했으며, 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승우 청장은 직원들에게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예우와 지원에 소홀함이 없는지 세심히 살피고,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이 우리 사회의 최우선 가치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 고 말했다. 이승우 신임청장은 행정고시(41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국가보훈처 보훈단체협력관, 보훈심사위원회 상임위원, 보훈예우국장, 대전현충원장 등을 역임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17일째인 3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천명대 초반으로 내려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3,832명에 이어 이틀 연속 3천명대를 나타내면서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2주째 1천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29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4만2,207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703명 줄었다. 월요일 발표 기준(확진자 발생 기준으로는 일요일)으로 보면 지난해 11월 29일 3천307명을 기록한 이후 5천∼6천명대를 오르내리다 이날 5주 만에 다시 3천명대로 내려왔다. 이틀 연속 3천명대를 기록한 것도 지난해 11월 29∼30일(3,307명→3,032명) 이후 35일 만이다. 일반적으로 주말·휴일을 거치면서 주 초반까지 확진자가 감소하는 데다 지난달 초부터 시작된 방역 강화 조치의 영향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18일부터 시행 중인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사적모임 4인 제한·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는 용맹한 호랑이의 기운처럼 강인한 의지로 코로나19의 난국을 슬기롭게 극복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성취하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서울병무청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전 직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국민이 신뢰하고 공감하는 공정 병무행정을 구현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우선 디지털·언택트 업무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모집병 화상면접을 전 군으로 확대, 원거리 거주자 등의 면접장 방문 불편 및 대면 면접 부담 등을 해소해 민원편익을 제고했고, 병역지정업체 및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의 실태조사와 사회복무요원 기본교육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온라인으로 병행 진행하는 등 신속하고 성공적인 비대면 병무행정을 수행했습니다. 또한 불만 민원을 집중 관리해 업무 개선안을 발굴하기 위한 ‘적극행정과제추친단’을 발족·운영해 국민중심의 적극행정 서비스를 추진했고 병역판정검사 과정에서 “병역면탈 안내 및 의료영상 CD 등록 동의서” 작성 기능이 추가 된 ‘병역판정검사 맞춤 키오스크 CD 등록기’를 개발해 타 지방병무청에 전파·활용토록
쥐띠 운세 36年生 답답한 마음은 누구에게든 하소연 해야 합니다. 말만 해도 속이 뻥 뚫릴 거에요. 48年生 축하 할 일에는 아낌없이 해보길 바라요. 내 성과의 두 배로 돌아올 수 있어요. 60年生 사적인 이익은 나중에 챙겨도 늦지 않으니 오늘은 모두를 위한 이익을 생각해요. 72年生 생각보다 좋은 성과를 볼 수 있을테니 나의 노력을 보상받는 날로 보내보세요! 84年生 어색한 관계일수록 내가 먼저 다가가야 한답니다. 대인배의 면모가 필요합니다. 96年生 오늘은 사사건건 트집을 잡기보단 두루뭉실하게 넘어가는게 더 유리하겠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멀리 있는 친한 친구보단 때론 가까이에 사는 좋은 이웃이 나을 때도 있답니다. 49年生 떳떳하지 못할 일이라면 애초에 시작을 안 하는 것이 좋으니 정의를 구현해요! 61年生 상대방 요청에 모두 응해줄 필요는 없으니 이미지 관리는 나중으로 미뤄보세요. 73年生 소심하게 기다리고만 있으면 기회가 오지 않는답니다. 먼저 나서서 잡아보세요. 85年生 꼭 재물이 나를 행복하게 하지는 않는답니다. 행복은 사람 관계에서도 있지요. 97年生 귀찮은 일이 있더라도 적극적인 태도로 임하는게 유리하니 좀더 신경써보세요. 호랑이띠 운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배우 최종환과 박형준이 독대해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까. 오는 1월 1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1TV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 7회에서는 공양왕(박형준 분)과 독대하는 정몽주(최종환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이성계(김영철 분)는 모두의 바람대로 개경에 다시 돌아와 새 나라 건국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방원(주상욱 분)과 정도전(이광기 분)이 적극적으로 움직일수록 정몽주와 더욱 첨예하게 대립해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그런 가운데, 30일(오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양왕과 정몽주의 만남이 포착돼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정몽주는 눈시울까지 붉어진 안타까운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의 시선을 받은 공양왕의 얼굴에도 복잡하게 교차하는 수많은 감정이 담겨 있다. 공양왕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고려의 군권이 이성계에게 있다는 점이다. 이성계는 위화도 회군 당시에도 명분 때문에 군사들을 성 밖으로 배치한 바 있다. 하지만 공양왕은 이성계가 마음만 먹으면 군사들을 성 안으로 불러들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정몽주는 공양왕을 향해 '전하, 하늘이 내려주신 기회이옵니다. 부디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9월 5일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며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는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모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7일까지 운영된다. 박람회 개막 전부터 포럼, 영등포 로컬투어 등 사전 모집 프로그램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안병구 밀양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정광열 지역문화진흥원장, 전국문화도시 대표이사 및 임원, 서울권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소속 재단 대표이사 등 정부와 지역관계자,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순회하며 문화도시의 성과와 비전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호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장도시 영등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의 정책과 의사결정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개최하게 된 것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9월 5일 클리어서울안과(대표원장 임태형)와 병역명문가 등의 성실 병역이행자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전국의 병역명문가 본인 및 가족(부모, 배우자, 자녀), 당해연도 병역판정검사 수검자 및 병력동원훈련 이수자, 현역병‧사회복무요원‧전문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중인 자 등은 클리어서울안과에서 안과 비급여항목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클리어서울안과는 대학병원급 최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고난이도 시력교정 전문 안과 병원으로 라식, 라섹, 스마일 라식, 백내장 등 안과 질환에 대해 전문 의료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할인혜택 대상자는 병원 방문 시 명문가증 등 해당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용무 청장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선양사업에 동참하여 주신 것에 감사를 표한다“며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분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업체와 협약을 맺는 등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아마추어 축구대회인 서울시민리그 경기 도중 상대 선수 뒤통수를 팔꿈치로 가격한 가해자에게 자격정지 10년 중징계가 내려졌다. 5일 서울시축구협회에 따르면 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전날 FC BK 소속 A씨에게 자격정지 10년 징계를 의결했다. A씨는 지난 8월 24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시민리그 예선 경기 도중 상대 팀 FC 피다 선수의 등 뒤로 다가가 팔꿈치로 뒤통수를 가격해 공정위에 회부됐다. 피해 선수는 뇌진탕 증세와 허리 부상으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당시 심판은 A씨가 피해자를 폭행하는 장면은 보지 못했다. 다만 잠시 그라운드 위에 쓰러져 있던 피해자가 일어나서 A씨를 향해 주먹을 휘두르는 모습이 보복·위협행위라고 판단하고 즉시 퇴장 조처했다. 스포츠공정위는 피해자 소속팀인 FC 피다 측이 제출한 영상과 A씨의 서면 진술서를 바탕으로 A씨를 사후 징계했다. 스포츠공정위의 철퇴와 별개로 피해자는 A씨에 대한 고소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소속팀 FC BK 측은 구단 SNS를 통해 "운동장에서의 폭력 행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해당 선수를 즉각 방출했고, 구단 또한 당분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9월 5일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며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는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모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7일까지 운영된다. 박람회 개막 전부터 포럼, 영등포 로컬투어 등 사전 모집 프로그램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안병구 밀양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정광열 지역문화진흥원장, 전국문화도시 대표이사 및 임원, 서울권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소속 재단 대표이사 등 정부와 지역관계자,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순회하며 문화도시의 성과와 비전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호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장도시 영등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의 정책과 의사결정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개최하게 된 것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대한민국 최초의 맥주 공장 터였던 영등포공원에서 ‘제1회 원조맥주 축제’와 함께 구민 노래자랑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맥주산업의 출발지인 영등포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로, 역사적 의미를 더하며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우리나라 맥주 산업은 1933년 영등포에 2개의 맥주 공장이 세워지며 시작돼, 오늘날 오비(OB)맥주와 하이트진로로 이어진다. 이후 1990년대 생산시설 이전으로 맥주 공장이 철거되면서 그 자리에는 영등포공원과 아파트가 들어섰다. 이번 축제는 옛 오비맥주 공장 터라는 역사적 의미를 살려, 대표 브랜드인 ‘카스(CASS)’가 참여해 시음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또한 월드챔피언 수상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전국 12개 유명 수제맥주 업체가 참여해 70여 종의 개성 있는 맥주를 경험할 수 있으며, 푸드트럭에서는 맥주와 어울리는 30여 종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제공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러닝크루 챌린지’도 진행한다. 9월 9일부터 20일까지 영등포 어느 구간이든 2km 이상 달린 뒤, 사회관계망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센터장 황윤옥, 이하 하자센터)와 영등포구는 오는 9월 6일하자센터(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200)에서 2025 영등포 청소년축제 ‘영스티벌’을 개최한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영스티벌’은 청소년은 물론 가족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영등포구 내 9개 시·구립 청소년시설(△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율문화공간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폭력예방센터 △하자센터 △아하성문화센터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문래청소년센터)이 함께한다. 행사 당일에는 과학방탈출버스, 드론축구, 레이저서바이벌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부모-자녀 소통 촉진 및 관계향상 교육’ 특강, ‘쿠킹클래스’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과 ‘부모-자녀 힐링테라피’, ‘스트레스 팡팡’ 등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스탬프 미션 이벤트를 통해 간식을 받을 수 있는 즐길 거리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5일, 서부간선도로 오목교 교차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출근길 교통 상황 등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 일대 지역구를 둔 허훈(양천2)·김종길(영등포2) 의원이 함께했다. 먼저 최 의장은 건설사업관리단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민원내용을 확인했다. 최 의장은 “교통은 시민 삶에 직결된 체감도 높은 분야인데 공사로 인해 발생할 교통체증 대책이 부족했다”며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불편을 완화할 수 있는 대책들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공사는 서부간선지하도로 및 광명서울고속도로와 연계해 서부간선 상부도로의 구조‧기능을 개편하는 사업이다. 단절된 안양천과의 접근성 개선을 통해 수변 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일반도로화로 차로폭 축소, 녹지공간 확보 등 친환경 주민 편의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 1단계로 시작된 오목교 지하차도 평면화 공사로 인한 교통체증으로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는 오목교 지하차도 평면화 공사를 당초 2026년 6월에서 2025년 11월로 앞당겨 조기 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김태수, 국민의힘, 성북4)는 제332회 임시회 기간인 9월 3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로부터 주요 현안 관련 업무보고를 받은 뒤 강서구 마곡엠밸리 17단지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온열질환 대응 모의훈련 및 스마트 안정장비 시연 등 안전기본수칙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실제 온열질환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현장 작업자가 자동심장충격기(AED), 들것 등을 활용한 초동 조치와 구급차를 이용한 병원 이송까지 전단계를 시연했다. 대응 과정을 면밀히 지켜본 위원들은 실제 상황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이어, 근로자 상태와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AI·IoT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운용 시현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직접 장비를 체험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주택공간위원회는 현장 근로자 휴게시설도 직접 방문해 냉방기 작동 여부, 얼음·생수 비치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아울러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의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며 근로자들의 건강 보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9월 4일 열린 ‘신길16-2구역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정비계획 및 구역지정(안)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재개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설명회는 신길동 314-14번지 일대, 약 3만4,254㎡ 규모의 신길16-2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구역은 지난 2022년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심각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전체 건축물의 93%가 20년 이상된 노후 건축물로 반지하 주택 비율도 52%에 달한다. 이로 인해 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10년 만에 재개발이 재추진되는 만큼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이에 올해 6월 ‘신속통합기획’으로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38층 이하의 공동주택 약 940세대와 공공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2026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과 인접해 있어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광역교통망 확충과 연계한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진 시의원은 설명회에서 “신길16-2구역은 오랜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