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26일 오전 영등포구청 별관에 위치한 푸드마켓에서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주관 ‘설날맞이 사랑의 생필품 나눔 행사’에 참석해 저소득 주민을 위한 설 음식을 포장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업, 단체로부터 후원받은 건강기능식품, 마스크, 구급함 등 생필품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었으며, 푸드뱅크‧마켓에 방문한 저소득 주민에게는 전, 떡국 떡, 딸기 등 설맞이 음식을 나눔 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한 분의 구민도 소외받지 않도록 영등포 곳곳에 따스한 나눔의 온기를 전해, 구민 모두 더불어 행복한 영등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18일 오전 구청 별관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맞이 ‘차일드 가족놀이터’를 찾아 참여아동들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놀이기회가 줄어든 아동‧청소년에게 일상의 무료함을 날리고 새로운 놀이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오전, 오후로 나누어 현장 10명, 온라인 100명의 참여아동과 달고나 게임, 딱지치기 등의 전래놀이를 함께 진행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추운 날씨에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우리 아이들과 만나 게임하며 즐기니 벌써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온 느낌이 든다”며 “모쪼록 우리 아이들이 겨울을 즐기며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코로나 방역과 안전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은 15일 오후 구청 별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에서 진행된 ‘독거어르신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는 교직원공제회에서 저소득 주민을 위해 기부한 김장김치 중 40박스를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따스한 지역사회 위해 온정 베풀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힘써 더불어 잘 사는 탁 트인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지난 12일 오전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보장을 위한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으로, 채현일 구청장은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존엄과 가치 실현’이라는 메시지를 직접 써넣은 팻말을 들고 아프간 여성들의 안전과 인권 보호를 위한 관심과 지지를 촉구했다. 한편, 채 구청장은 박준희 관악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돈곤 청양군수, 김병수 울릉군수, 김형완 여의도 인권정책연구소장을 지명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1일 오후 신길교회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에 참석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김영주·김민석 국회의원, 고기판 영등포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함께 트리의 불빛을 밝혔다. 성탄 트리는 신길역 광장에 설치되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멋진 야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오늘 밝힌 트리의 불빛이 많은 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18일 오전 문래역 주변에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위해 시험장 안내, 주변 교통정리 등 지원활동을 펼치며 수험생, 학부모 응원에 나섰다. 이날 지원활동에는 관내 직능단체 회원들과 관계 부서 직원,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등포구지회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하며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채현일 구청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수험생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함께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험생들의 빛나는 미래를 영등포가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17일 오전 문래동 공공공지에서 열린 영등포구새마을부녀회 주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석해 새마을부녀회 및 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완성된 김치는 추후 관내 저소득층 27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이웃에 온정을 베푸는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구민 모두가 따스한 겨울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16일 오후 글래드여의도호텔에서 개최된 ‘영등포 글로컬 지식포럼 2021’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포럼은 ‘상생과 공존,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16일과 17일 이틀간 개최되며, 첫 날인 16일에는 다문화 도시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에 대한 세션별 전문가들의 발표에 이어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지식포럼을 통해 각 분야 전문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지혜와 아이디어를 모아, 영등포가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15일 오후 구청 별관에서 진행된 영등포구장애인체육회 이사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채 구청장은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신 임원 및 이사진, 전국대회 우수선수 등에 대해 각각 표창장과 공로상을 수여한 후,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현일 구청장은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체육회 임원 및 이사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복지 증진에 더욱 힘써, 모든 구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 누릴 수 있는 더불어 잘 사는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5일 오전 안양천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영등포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제5회 영등포구청장배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골프대회는 이영우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대회사, 유공자 표창, 선수 선서 등으로 개회식을 마무리한 후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가 이어졌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생활체육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지역 생활체육의 발전과 건전한 여가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인 구민, 동호인들을 만나 격려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지난 3일 오후 신길문화체육도서관 건립 착공식에 참석해 첫 삽을 떴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영주·김민석 영등포갑·을 국회의원을 비롯한 고기판 구의회 의장,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주민 대표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경과보고에 이어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등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새롭게 조성되는 신길문화체육도서관은 신길뉴타운 11구역의 무상귀속 부지에 연면적 7,471㎡, 지상 5층(지하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신길문화체육도서관은 몸과 마음을 동시에 힐링할 수 있는 신개념 도서관이 될 것”이라며 “신길문화체육도서관이 신길동 명품주거단지의 새로운 핵심 시설로서 방점을 찍을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신한라이프가 자사의 ESG 메시지를 담은 뮤직비디오가 공개 일주일 만에 유튜브 300만 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신한라이프 광고 캠페인에 등장해 모두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던 버추얼(Virtual) 모델 로지(Rozy)가 주인공으로 등장한 뮤직비디오는 광고 음원 'Fly so higher (부제: 오늘처럼 놀라운 내일을)'의 풀 버전으로 지난달 25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뮤직비디오는 가상 모델 로지가 성별과 연령, 국적을 초월하는 다양한 댄서와 함께 지하철 등의 일상 장소뿐만 아니라 메타버스까지 섭렵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음원과 뮤비는 최근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발표한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 그리고 가능성과 다양성이 열려 있는,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신한라이프의 ESG 미션을 담아냈다. 광고 BGM이었던 Fly so higher는 광고 캠페인 론칭 후 꾸준히 음원 출시를 요청받아 왔는데, 역동적인 리듬과 희망찬 메시지로 짜인 음원, 아울러 다채로운 개성과 파워풀한 댄스로 구성된 뮤직비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는 지난 8월 27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2025 함께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통장애인을 중심으로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약 9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독립기념관 전시관을 둘러보며 우리 민족의 독립 정신을 되새기고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단체 활동을 통해 상호 교류와 친목을 다지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계설 회장은 “이번 견학은 교통장애인들에게 일상 속 새로운 활력과 휴식을 제공하고, 역사적 의미를 체험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사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김길영, 국민의힘, 강남6)는 제332회 임시회를 맞아 지난 2일, 서울글로벌센터(종로구 종로 38)를 방문해 외국인주민 지원사업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글로벌 도시 서울 구현을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서울글로벌센터는 2008년 1월 개관 이후 서울 거주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대표기관으로, 현재 글로벌센터빌딩 4~5층에 위치해 다양한 외국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위원들은 센터의 주요 사업인 ▲사회통합 프로그램 및 한국어 교육 ▲다국어 생활상담·전문가 상담 ▲외국인 창업지원 및 유학생 취업 멘토링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 행사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설을 둘러보았다. 특히 위원들은 외국인주민 수요 증가에 대응한 서비스 확대, 다양한 국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외국인 일자리 연계 강화 등 외국인 정착지원을 위해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위원들은 ▲유학생 주거문제에 대해 청년·주택 등 관련 부서와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외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며 ▲창업지원과 투자유치, 취업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9월 2일 오후, 영등포 아트홀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기념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지역주민 등이 함께 했으며,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장 수여 ▲명사 특강 등이 진행됐다. 비즈 반지 만들기, 퍼스널 컬러 찾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올해 양성평등주간은 1일부터 7일까지 이어지며, 5일에는 문래동 꽃밭정원에서 ‘한여름 밤의 힐링 콘서트’가 열린다. 또한 구립도서관 등 25개소에서 ‘책으로 만나는 양성평등 챌린지’도 진행된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양성평등주간이 성평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평등한 사회를 향한 의미 있는 자리에 많은 분들께서 함께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차별 없이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센터장 황윤옥, 이하 하자센터)와 영등포구는 오는 9월 6일하자센터(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200)에서 2025 영등포 청소년축제 ‘영스티벌’을 개최한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영스티벌’은 청소년은 물론 가족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영등포구 내 9개 시·구립 청소년시설(△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율문화공간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폭력예방센터 △하자센터 △아하성문화센터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문래청소년센터)이 함께한다. 행사 당일에는 과학방탈출버스, 드론축구, 레이저서바이벌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부모-자녀 소통 촉진 및 관계향상 교육’ 특강, ‘쿠킹클래스’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과 ‘부모-자녀 힐링테라피’, ‘스트레스 팡팡’ 등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스탬프 미션 이벤트를 통해 간식을 받을 수 있는 즐길 거리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5일 영등포공원 원형광장 일대에서 ‘제10회 인권공감축제 휠더월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휠더월드’ 행사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모두 존엄하게 사는 삶, 모두의 인권’을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영등포구 대표 인권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휠더월드(Wheel The World)’라는 명칭은 바퀴로 세상을 굴린다는 뜻을 담아, 모두가 자유롭게 이동하고 존엄과 권리를 존중받는 세상을 상징한다. 축제는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풍물놀이·합창·댄스 등 공연 ▲체험·캠페인 부스 ▲플리마켓과 먹거리 장터 ▲어린이 놀이마당 ▲장애인권 인형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오후 6시부터 ‘다르거나 같거나 인권영화제’가 열려 ▲인권영화 초청작 3편 ▲당사자 제작 영화 3편이 야외 상영된다. 영화제는 주민들이 함께 인권 감수성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구는 인권의 가치와 소중함이 깃든 장소를 찾아가는 ‘2025년 인권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25일과 26일 운영한다. 인권에 관심 있는 구민 40명을 대상으로 회차별 20명씩 모집하며, 전문 해설가와 함께 서울광장, 서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 25층에서 리빙아트 전시 ‘도시에 머무는 곳, HIDDEN GUEST’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시선으로 담은 영등포의 풍경과 일상을 호텔 객실 속에 구현해, 일상 공간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리빙아트 형식으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영등포문화재단이 매년 이어오고 있는 리빙아트 캠페인 ‘YDP EDITION’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생활 공간을 예술로 채워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4회를 맞이한다. 특히 올해 ‘YDP EDITION’은 도시를 주제로, 거대 도시의 상징적 이미지가 아니라 생활과 감각이 깃든 영등포의 일상을 조명한다. 《도시에 머무는 곳, HIDDEN GUEST》는 네 차례 이어질 올해 프로그램의 첫 순서로, 영등포구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가장 먼저 소개하는 자리다. 전시는 ▲가족과 머무는 도시 ▲친구와 머무는 도시 ▲동료와 머무는 도시 등 세 가지 주제별 객실에서 진행되며, 관람객은 객실이라는 사적인 공간에서 영등포의 다양한 풍경과 이야기를 색다르게 체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김길영, 국민의힘, 강남6)는 제332회 임시회를 맞아 지난 2일, 서울글로벌센터(종로구 종로 38)를 방문해 외국인주민 지원사업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글로벌 도시 서울 구현을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서울글로벌센터는 2008년 1월 개관 이후 서울 거주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대표기관으로, 현재 글로벌센터빌딩 4~5층에 위치해 다양한 외국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위원들은 센터의 주요 사업인 ▲사회통합 프로그램 및 한국어 교육 ▲다국어 생활상담·전문가 상담 ▲외국인 창업지원 및 유학생 취업 멘토링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 행사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설을 둘러보았다. 특히 위원들은 외국인주민 수요 증가에 대응한 서비스 확대, 다양한 국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외국인 일자리 연계 강화 등 외국인 정착지원을 위해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위원들은 ▲유학생 주거문제에 대해 청년·주택 등 관련 부서와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외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며 ▲창업지원과 투자유치, 취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초2)은 9월 2일 열린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 비상기획관을 상대로 질의하며, 제75주년 수도 서울수복 기념행사의 홍보 부족과 시민 참여 한계를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서울수복 기념행사가 준비 중이지만 시민들에게 안내가 부족하다”고 말하며 우려를 밝혔다. 서울수복은 1950년 9월 28일,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이 수도 서울을 되찾은 역사적 사건이다. 서울시는 이를 기념해 매년 행사를 열고 있으며, 올해 기념식은 9월 28일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약 2,000여 명이 참여하는 기념식과 공연, 안보 전시·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그러나 국가적 기념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공식 홈페이지·보도자료·SNS 채널에서 관련 안내를 찾기 어렵다. 서울광장에서 열리지만, 홍보가 부족해 서울을 찾는 누구나 행사 참여 기회를 충분히 갖지 못할 수 있다. 서울수복은 단순한 군사작전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수도를 되찾은 역사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서울시는 행사 지원에 그치지 말고 역사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결합해 시민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숙자 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지난해 68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의장을 배출한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삼화, 이하 양평원)과 손잡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나선다. 서울시의회는 9월 2일 의회 본관에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성인지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방의회 맞춤형 성인지 교육을 확대 실시하는 등 의정활동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게 된다. 구체적으로 ▲양성평등 인식 제고 및 폭력예방을 위한 교육 협력 ▲성인지 교육 및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교류협력 ▲여성인재 발굴 및 대표성 제고를 위한 협력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홍보 등 협력 ▲기타 상호 업무지원 및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등 지방의회의 구조와 업무를 고려한 체계적 협력을 약속했다. 서울시의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성인지의회’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여성과 남성 모두의 필요와 이해에 대응해야 하는 지방의회 업무 특성을 고려한 성인지 교육 등 다양한 교류, 협력을 통해 의정활동 전반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