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 가왕 '노래요정 지니'의 가왕 방어전이 진행됐다. 2라운드 세 번째 무대를 꾸민 외계인은 정준일의 '첫 눈'을 선택했다. 외계인은 미성을 통해 서정성 짙은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2라운드 네 번째 무대에 오른 만찢남은 나윤권의 '나였으면'을 불렀다. 만찢남은 원곡 못지 않은 애절함과 가창력을 통해 판정단의 박수를 유도했다. 목도리도마뱀은 박미경의 '이유같지 않은 이유'를 선곡해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윤상은 "시청자도 큰 감동을 느꼈을 것이다. 만찢남 정말 대단하다. 지니 이후 발라드에 두 번 치였다. 나 역시 '썰린 것' 같다. 목도리도마뱀은 혼자 노래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떠는 걸 본 적 있는데 그걸 다 털어버린 것 같아서 축하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신동엽과 서장훈은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혜수가 출연 해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서장훈은 이상엽에게 “좋아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을 것 같은데 연애하다가 차인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상엽은 “나는 거의 연애의 90%를 내가 다 차였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홍게를 들어 일일이 살을 바르기 시작했다. 홍게살은 짬뽕에 넣고, 딱지의 내장에는 짬뽕면을 넣어 마치 파스타처럼 비비기 시작했다. 생소한 비주얼은 그 맛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신동엽 역시 “김혜수 씨는 우리의 로망이었다. 김혜수 씨랑 학년이 같았다. 김혜수 씨가 다니던 고등학교 근처에 살았는데, 실제로 보고 학교 가서 쉬는 시간마다 자랑했다. 어마어마한 스타였다”고 감탄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박영규는 전직 농구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라는 과거의 영광에 사로잡혀 생계는 아내 선우영애(김미숙 분)에 떠맡기고 놀고 먹는 백수 남편 김영웅을 선보인다. 설인아와 진호은은 각각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 마인드를 잃지 않는 고3 수험생이자 남들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을 품고 있는 김청아와 전교 1등을 도맡아하는 모범생이자 충격적인 사연을 감추고 있는 구준겸으로 분한다. 도진우는 "계집애가 웃는 게 예쁘다. 쟤 우리집에 갖다 놓을까. 내 스타일이다. 스폰서가 없으면 사귈 것이다. 사귀지 말라 해도 사귈 거지만"이라고 말했다. 백수 가장에서 생활인으로 거듭나는 김영웅의 성장은 팍팍한 요즘 세상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함께 희망과 감동을 선사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8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박세리 게임이 그려졌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가을 운동회 녹화에서는 반가운 얼굴들이 대활약을 펼쳤다. 박미선은 이만기 잡는 공격수로 웃음을 안겼고, 장영란은 민경훈과 해묵은 오해를 풀며 훈훈함을 더했다. 배우 이이경은 태민의 ‘MOVE’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날 씨름 대회에서 이만기와 강호동은 각각 '형님 팀'과 '아는 팀'의 감독으로 나서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진지한 얼굴로 각자의 팀원들에게 섬세한 코칭을 해주며, 감독으로서 톡톡히 제 역할을 해냈다. 이만기는 실제 씨름 경기를 방불케 하는 장내 분위기에 "이게 어떻게 예능이냐"라며 잔뜩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팀원이 승부에서 패하자 대진표를 탓하며 분노를 표출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만기는 “여자 씨름의 새로운 인재를 발견했다”며 박세리를 소개했고 박세리는 “주종목은 골프인데 난 골프 외 모든 종목을 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서울로 돌아온 고해리는 짝사랑하고 있는 기태웅(신성록 분)을보자 립스틱을 바르고 인사를 했다. 기태웅은 "술먹고 정신줄 놓는 정보요원 자격미달이다"고 말했다. 고해리는 자신이 알게 된 진실들을 믿고 의지하는 국정원 심리정보국장 강주철(이기영 분)에게 보고했다. 마침 회의에 참여해 있던 강주철은 이 통화 내용을 국정원장과 국장들에게 공유, 국정원장은 너무나도 확신에 차있는 고해리의 말에 비행기의 테러 사실을 신뢰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리가 달건에게 호식이 스파이임을 알려주자, 호식은 부상을 입은 채 필사적으로 병원 밖을 향해 도망쳤다. 숨 막히는 추격전 끝에 더 이상 갈 곳이 없게 된 호식은 “오지마. 이게 뭔지 알아? 이거 씹으면, 난 바로 즉사”라며 작은 캡슐을 보여줬다. 차달건은 테러리스트를 찾기 시작한 이후, 의문의 킬러에게 쫓기기 시작했다. 킬러는 차달건이 타고 있는 차에 브레이크 작동하지 않는 프로그램을 깔았고, 차달건을 위협에 빠뜨렸다. 이런 상황 속, 차달건은 고해리의 설득에 의해 귀국을 결정했다. 고해리는 누구도 믿지 못하는 차달건에게 연신 "테러범 곧 잡힌다. 그러니 그만 미안해 해도 된다."고 믿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2일 오후 1시 30분 영등포구청사거리 현대해상 앞 광장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봉송 출발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성화봉송 출발행사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채현일 구청장, 윤준용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구민 200여 명이 함께하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제1회 전국체육대회가 서울에서 개최된 지 100년 만에 서울에서 다시 열리는 큰 행사”라며 “38만 구민과 함께 구민의 염원과 ‘탁트인 영등포’를 바라는 희망을 담아 성화를 보낸다. 영등포가 전국체전의 성공을 기원하며 함께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준용 의장도 축사를 통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가 꺼지지 않는 성화의 불꽃처럼 국민의 함성과 마음을 하나로 모아 앞으로의 100년을 이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채현일 구청장과 윤준용 의장은 성화에 평화·평등·화합의 의미를 담아 성화에 불을 붙여 성화전달 주자인 이종준 사격선수와 전지원 장애인 사격선수에게 전달했다. 이날 영등포는 양천구에서 성화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7일 방송된 SBS '배가본드'에서는 목숨을 위협당하는 차달건(이승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해리(배수지 분)을 돕는 듯했던 닥터는 사실상 제시카 리의 끄나풀이었다. 고해리는 "국정원에 있는 동기에게 동영상 보내놓은 게 있다"는 말과 함께 박사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이후 박사는 "다행이다"며 이를 반기는 듯했다. 고해리와의 통화 뒤 박사는 제시카 리에게 "여기 문제가 생겼다"며 이를 보고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고해리 역시 수상한 인물에게 습격당했다. 그 인물은 바로 차달건에게 동영상을 삭제했다는 의혹을 받고 공격 당했던 사람. 고해리는 총을 겨눈 채 그 배후를 밝히고자 했고, 그는 "1만 유로를 줄 테니 당신이 자살당한 것처럼 꾸미라고 했다. 전화가 왔었다."고 주장했다. 고해리의 죽음을 사주한 사람은 바로 대사관 직원 김호식이었다. 고해리는 "저에게 테러범이 찍힌 동영상이 있다."는 말과 함께 박사에게 도움을 요청, 그 뒤 차달건에게 전화를 걸어 "달건씨 예상이 맞았다. 블랙박스에서 증거를 찾아냈다. 비행기 테러당한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기안84는 친구들과 초등학교 6년간 미술을 가르쳐주셨던 선생님의 퇴임을 기념하기 위해 식당으로 향했다. 선생님을 만난 이들은 지난 시간을 떠올리며 추억을 곱씹었다. 방송에서는 초등학교 6년 동안 미술을 가르쳐 주셨던 선생님 정년퇴임을 맞이해, ‘은사님 사은회’를 연 기안84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선생님의 성함은 ‘예봉희’로 지금의 기안84를 만들어준 은사님이라고 한다. 그 때의 칭찬으로 인해 그가 ‘웹툰 작가’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고 한다. 평소와 달리 옷을 입으려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고, 나름 깔끔하게 정장을 갖춰 입었다. 여전히 엉망인 집에서 기안84가 옷을 신경써서 골랐다. 기안84는 "중요한 날이라서"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맞선 보러가요?"라며 의문을 드러냈다. 기안84는 "6년동안 미술을 가르쳐준 선생님 사은회를 간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26일 방송된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안정환 감독이 준비한 해변 지옥훈련 현장이 공개된다. JTBC '뭉쳐야 찬다'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봉주는 주변 반응에 대해 묻자 "정말 뜨겁다. 초등학교 아이들도 다 알아볼 정도"라며 "동네에 운동하러 나가면 어린 아이들이 '이봉주다' 하면서 싸인해달라고 하기도 한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뭉쳐야 찬다’는 한국 축구의 전설 안정환 감독과 각 분야 최고의 자리에 오른 스포츠 전설들이 뭉쳐 조기 축구팀 ‘어쩌다FC’를 결성해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각종 운동 종목에서 정점을 찍은 전설들이 자신의 활약 분야와 전혀 다른 축구에 도전하는 좌충우돌 스토리로 사랑받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제100회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제1회 탁트인 수변 나이트런 마라톤대회’가 28일 오후 4시 디큐브시티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디큐브시티공원을 출발해 도림천로, 안양천, 한강, 목동, 신대방역, 구로디지털단지역, 대림역까지 하프와 10km 부문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한직장인체육회마라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마라톤TV가 주관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제24회 영등포 구민의 날을 기념하고 제100회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구민과 함께하는 안양천건강걷기대회’가 29일 오전 안양천 신정교 아래 운동장에서 열렸다. 영등포구가 주최하고 영등포구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날 대회는 많은 구민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으며,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해 영등포구의회 윤준용 의장, 김영주·신경민 국회의원, 강명구·박용찬 자유한국당 영등포갑·을 당협위원장, 정찬택 바른미래당 영등포갑 지역위원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라디오스타’ 김범수가 재치 있는 입담을 펼쳤다. 오윤아가 ‘프로 탈골러’임을 고백한다. 그녀는 “팔 돌리다가 툭 빠졌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 것. 그녀는 두 팔이 모두 빠진 적도 있다고 털어놔 모두를 경악케 했다. 그녀는 팔 끼우는 노하우까지 대방출했다고 알려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쌍둥이 받을 준비를 하고 있는데, 100일 된 것 같은 애가 나온 셈”이라며 “키가 큰데 뱃속에 오래 있다 나오니까 한 달 넘게 다리가 잘 안 펴졌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여 연이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이렇게 가까이 한 건 처음이다”면서 “얼굴 얘기 식상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김범수는 “방송에서 (구라 형이) 먼저 그 이야기를 했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오윤아는 아들과의 에피소드도 털어놓는다. 최근 아들과 단둘이 첫 해외여행을 다녀왔다는 그녀는 우연한 계기로 ‘아들이 많이 컸구나’라고 생각했다.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하승진을 비롯해 오윤아, 김수용, 아이린이 출연하는 ‘인체탐험 거인의 세계’ 특집은 25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월드투어 '데드라인' 무대에서 신곡 '뛰어'(JUMP)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블로그에 신곡 제목과 음원 일부가 담긴 티저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음원은 점차 고조되는 베이스 기타 선율 위로 전자 기타 연주가 더해져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뛰어'라고 노래하는 블랙핑크 멤버의 목소리도 음원에 담겼다. 블랙핑크는 5∼6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공연에서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블랙핑크 모든 멤버가 함께하는 완전체로 신곡 무대를 꾸미는 것은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이후 약 2년 8개월 만이다. 음원 발매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새 아파트 입주가 시작됐는데 이번 대출 규제로 날벼락을 맞은 격이에요.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이 막히다보니 집주인의 잔금 마련에 차질이 생기고, 전세도 잘 안 나갑니다. 전세자금대출을 받지 않는 임차인이 귀하신 몸이 됐어요." 지난달 말부터 입주가 시작된 서울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 얘기다. 총가구 수가 3천307가구에 달하는 이 아파트는 입주와 동시에 초고강도 대출 규제를 맞으며 어수선한 분위기다. 지난달 28일 이후 체결되는 전세 계약은 임차인이 전세자금대출을 받는 경우, 그 보증금으로 집주인의 분양 또는 매매 잔금 납부가 금지되면서 자금 마련에 비상이 걸린 것이다. 서초구는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있지만 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상 신규 분양 아파트는 거래 허가 대상이 아니다. 이에 따라 새 아파트 분양 계약자는 토허구역 내에서 자신이 입주하지 않고 바로 전세를 놓을 수 있다. 다만 분양가상한제 주택의 실거주 의무가 3년 유예된 상태여서 3년 이내에 분양 계약자가 실거주를 해야 한다. 잠원동의 한 공인중개사는 "집주인이 바로 입주하지 않고 내놓은 전세 물건은 보증금을 받아 분양 잔금을 납부하려는 것들이 대부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한적십자사는 2일, 제1군수지원여단 장병들이 헌혈의집 연신내센터를 방문해 헌혈증서 222매를 전달하고, 직접 헌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신내센터를 찾은 장병들 가운데는 100회 이상 헌혈을 실천한 ‘헌혈 어벤져스’로 불릴만한 영웅들이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 남상균(117회), 윤승규(101회), 성경용(178회), 김석수(124회), 이한진(22회) 등 총 5명의 장병들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특히 윤승규 장병은 이날 헌혈 101회를 달성하며, 헌혈유공패를 수여받았다. 기부된 헌혈증서 222매는 제1군수지원여단 장병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현재 치료 중이거나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중앙혈액원 이재용 원장은 “폭염 속에서도 헌혈과 헌혈증서 기부에 앞장서준 제1군수지원여단 장병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대한적십자사는 장병 여러분의 숭고한 뜻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혈액 공급과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월드투어 '데드라인' 무대에서 신곡 '뛰어'(JUMP)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블로그에 신곡 제목과 음원 일부가 담긴 티저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음원은 점차 고조되는 베이스 기타 선율 위로 전자 기타 연주가 더해져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뛰어'라고 노래하는 블랙핑크 멤버의 목소리도 음원에 담겼다. 블랙핑크는 5∼6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공연에서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블랙핑크 모든 멤버가 함께하는 완전체로 신곡 무대를 꾸미는 것은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이후 약 2년 8개월 만이다. 음원 발매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원(원장 정진원)은 4일 오후 문화원 1층 대강당에서 개원 2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념식은 정진원 원장을 비롯해 최호권 구청장,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도문열·김지향 서울시의원, 문화원 임원, 관계자, 수강생들이 함께 한 가운데 이병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문화원 개선공사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식, 축하공연, 표창수여, 기념사 및 축사,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에서 국악인 박애리 명창이 제주민요 ‘너영 나영’, 사노라면, 아리랑을 불렀고, 문화원 진도북춤반 수강생들의 진도북춤 공연이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또,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영등포문화원 발전과 지역 문화 진흥, 주민생활 활성화에 이바지한 김정희 부원장과 정창완 이사 등 유공자들이 표창을 수상했다. 정진원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문화원의 26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또한 문화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는 수상자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영등포문화원은 문화의 도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구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2025년 정부 제2회 추경예산에 반영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수단 결정 등 세부 실행 방안은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광역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해 시행하도록 해야 한다고 4일 밝혔다. 최 의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나눠주는데만 550억 원의 별도 예산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며 “중앙정부는 제도 시행에 따른 기본 방침을 결정하고, 재원을 국비로 100% 내려준 후에는 지자체에게 맡기는 것이 신속 집행과 세금 절감에 더 효과적인 방식”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최호정 의장의 입장문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100% 국비로 지급하기로 한 것을 환영한다. 다만 정부의 몫은 여기까지다. ‘신속한 민생 회복’이라는 취지에 부합하려면 구체적 실행 방법은 지역 형편에 맞게 결정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 자율권을 주어야 한다. 서울시는 물론 각 광역지자체는 이미 지역 내 소비 구조, 주민 수요, 소상공인 현황 등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충분히 갖고 있다. 따라서 ▴소비쿠폰 지급수단(현금·카드·모바일 등) ▴사용기한 설정 여부와 기간 ▴사용처 제한 범위 등은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판단해실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현재 정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전국 224개 지역에 위치한 감시망으로 측정한 결과, 전국 지역에서 정상준위임을 밝히며 안심하라는 풍조를 내비친 것에 문제의 본질은 약 16.6헥타르에 달하는 침전지의 정체라는 점과 실제 고농도 핵폐수의 경우 서해안으로 흘러들어 오염되는지에 대한 진상규명과 대응이 필요함을 설파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북한 황해북도 평산군에 위치한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나온 핵폐수를 무단으로 방류하고 있다는 정황이 제기되자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전국 244개 지역에 위치한 감시망으로 측정한 결과 값이 전국 지역에서 정상준위로 나타났다며 마치 안심하라는 풍조를 내비치는데, 이는 본질을 망각한 동문서답이나 마찬가지”라며 정면 반박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해당 공장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등도 가동 중임을 확인한 우라늄 정련공장이다.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국제안보협력센터는 2000년대 중반부터 연간 약 36만 톤의 우라늄이 평산에서 채굴됨을 보고했으며, 1년에 약 340kg의 생산량을 추측하고 있다. 채굴이야 그렇다 쳐도 문제가 되는 부분은 이를 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3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가 부적격 인사라며 자진 사퇴를 요구하며 표결을 거부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범여권 정당 의원들만 표결에 참여했다. 무기명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79명 가운데 찬성 173명, 반대 3명, 무효 3명으로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가결됐다. 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는 지난달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지명한 지 29일 만이자 이 대통령이 국회에 임명동의안을 제출(6월 10일)한 지 23일 만에 이뤄졌다. 이로써 김 총리는 이재명 정부 초대 총리이자 제49대 총리로 취임하게 됐다. 4선 의원인 김 총리는 대표적인 '신명'(신이재명)계 인사로 분류된다. '86 운동권' 출신으로 1996년 당시 32세의 나이로 15대 총선에서 최연소 의원으로 당선됐고, 16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이후 2020년 21대 총선에서 다시 국회에 입성하기까지 18년이 걸렸다. 22대 총선에서 4선 고지를 밟았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열어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김 총리